복복이의 전국 카페 소개

경기 카페 Gyeonggi Cafe/경기_파주 카페

[파주_마장호수 카페] 필무드 FILLMOOD - 실내와 야외에서 무드를 채우기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

복복이씨 2022. 12. 1.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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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무드 "


위치 :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129 fillmood
영업 시간 : 10:30 - 21:00 매일 /
매 달 다섯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오늘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파주 마장호수 근처에는 카페가 많은데,
그 중 '필무드'를 다녀왔다.

사실, '필무드'는 두번째 방문이다.
첫 방문은 22년 3월 27일이였으니,
정확히 8개월이 지난 시점에 다녀왔다.
(시간을 맞추려고 한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딱 맞춰졌네..!)

 

 

대형 카페를 최초 재방문한
파주 '필무드' 포스팅 시작-!




필무드의 주차장은 카페 건물
바로 앞에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 주차 하면 된다.


우리는 카페를 마주봤을 때
가장 왼쪽 구석에 주차를 해서

외관 왼쪽부터 서서히 구경하며 들어가보기로!
여기는 왼쪽에서 올라가는 계단 입구다.


계단 옆 나무 입간판에는
필무드의 영업 시간에 대한 안내가 붙어있다.


첫 방문 때는 이 쪽 자체를 와보지 않아서
이번에 알게된 야외 자리이다!


바깥쪽 트인 뷰를 바라보며
앉을 수 있도록 놓인 긴 벤치 의자들.


다시 내려와 오른쪽으로 쭉 걸으니
보이는 대형 필무드 간판.

FEELMOOD (X) 인 줄 알았는데,

FILLMOOD (ㅇ) 였다..!

 

오른쪽에는 경사로가 완만하게
설치되어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가 있어도
편하게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인테리어디자인 전공자로서.
마음에 들었던 점..ㅎㅎ)




경사로나 계단을 통해 올라오면
자동문이 달린 메인 입구가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바닥에 놓인 액자들,

내가 소개할 필무드 순서는
야외 자리 > 1층 내부 > 2층 내부 > 2층 테라스
이니 참고하여 따라오세요


먼저 오른쪽으로 꺾으면
보이는 1층 실내 자리.


바로 왼쪽에는 반납대가 있고


이 벽 끝에 놓인 테이블들.


가운데에는 8인 대형 테이블을
2개 놓으셔서 단체 손님들이
앉기에 적합해 보였다.


구석에는 원형 4인 자리도 있고


가장 안쪽으로 들어오면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긴 쇼파가 놓인 자리가 있다.


쇼파 맞은편 창가 자리.
창문 밖의 야외 풍경이 훤히 보인다.

그리고 옆에 있던 문을 통해
야외 자리를 구경하러 나간 나와 땅땅이.


바깥쪽 창가자리에는
다양한 색으로 칠해진 2인 테이블
자리가 1열로 배치되어 있다.


그 끝 안쪽으로 들어가면
포토존처럼 꾸며진 벽도 있었는데


오른쪽에 풀에 쌓여있는 의자로

포토존으로 만들어 두신 것 같다.


우리가 나왔던 문으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야외 자리뷰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야외용 히터들이 놓여있다.


물은 조금 더럽지만..
미니 연못도 있고


더 안쪽으로 갈 수 있는 돌계단길이 있다.


그 길을 가다보면 우측에
조명이 걸린 자작나무 길이 있는데

주차장이 안 보이도록 잘 찍으면
나름 분위기있게 잘 나온다!


더 들어가다보면
데크 위에 독립적으로 마련된 자리가 보인다.


필무드는 1층 야외 자리까지
애견동반이 가능해서 독립적인 야외자리가
반려견을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앉기에 편할 것 같았다.


그 맞은편에는
장작 냄새가 퍼지는 야외자리도 있다.


조금 위로 올라가면
야외 파라솔 테이블도 배치되있지만

그 중
내가 필무드에서 애정하는 야외자리는..!


바로 이 곳이다!

각 데크별로 천막이 둘러져있어
아늑하고 피크닉 느낌을 준다.


나와 땅땅이가
첫 방문 때 앉았던 자리였지ㅎㅎ


확실히 날이 좀 추워져서
야외에는 사람들이 잘 앉지 않는 모습이다.

구석구석 야외자리를 구경했으니
1층으로 돌아가 빵을 고르기로 했다.

 

여기는 메인입구에서 바로
왼쪽으로 들어오면 보이는 빵 진열대이다.


대형 베이커리카페 답게
빵 진열대도 크고 종류도 많다.


빵 사진은 종류가 너무 많아서
(조금 귀찮아서라고 왜 말 안해^-^)
필무드 시그니처빵 위주로 찍었다!


[ 플레인 스콘 / 공룡알 ]
4.0 / 6.8

 



[ 블루베리 크림치즈 바게트 / 크림치즈 바게트 /

햄치즈 갈릭 바게트 ]
7.8 / 7.3 / 7.8

'필무드'는 베이커리 중에서도
바게트를 자신있게 선보이는 것 같다.


[ 호두 타르트 / 에그 타르트
/ 블루베리 타르트 ] 등

4가지 종류의 타르트도 있다.


그리고 베이커리 진열대 옆에는
케익이 들어있는 냉장 진열대도 있다.




맨 위 1단에는 샌드위치,

2단과 3단에는 각 종 조각 케익들이 있다.



그럼 음료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가볼까나!
주문을 마치고 진동벨을 받은 후,
본격 실내 자리 구경 스타트!


여기는 카운터 바로 옆이자
2층 계단 밑에 있는 단체석 자리.


그 옆에는 커텐과 함께
장식대와 각종 가구들이 놓인
가구 쇼룸이 있다.

그렇다고 저 가운데 테이블을
못 앉는 것은 아님다!



필무드의 자사 브랜드인지
'필우드'라는 이름으로 선보이는 쇼룸,


개인적으로 눈길을 끌었던
테이블을 찍어 보았다.



가장 구석자리로 가보니
바테이블 자리와 쇼파자리가 있다.


그 오른쪽에는 2층으로 연결되는
계단이 있어서 얼른 올라가보기로!

그 와중에 트리 넘 예쁜거 아니뇨-!!


처음 왔을 때도 그랬지만
2층은 자리가 거의 꽉 차 있어서..ㅜ

사람이 없을 때마다 얼른 가서 찍었다..!


2층에 올라오자마자 그랜드피아노와
그 주변의 테이블들.

필무드는 조명을 예쁘고
심플하게 잘 쓴 것 같다.


그랜드 피아노는 눈으로만 봐주세요~


그 맞은편에는 가벽으로
살짝 분리된 공간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보니 바깥에 비해
살짝 어두운 느낌이 있는데

그만큼 더 아늑하고 포근한 분위기다.



원형 모양으로 뚫려있던
벽을 통해 본 바깥 뷰.


밖으로 나와 맞은 편에서 보면
중앙에 테이블들이 있고
창가쪽으도 자리가 배치되어 있다.


(창가쪽 자리는 사람이 많아서 찍지 않았다.)


여기 자리를 지나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대형 쇼파자리가 있다.
여기 쇼파가 엄청 푹신해서 편함!

(2층 이쪽 자리는 저녁이 된 후
사람이 없을 때 찍어서 하늘이 어두우니
참고해주세요..ㅎ)



창문쪽으로 찍어본 사진.

내가 8개월 만에 필무드에 와서
느낀 것 중 하나는
카페 관리를 정말 잘해놨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 내가 필무드를
포스팅하고 추천하고 싶은 이유기도 했다.


직원분이 돌아다니시면서
바닥을 계속 밀대로 닦으심..괜히 감사한..



2층 실내를 다 구경하였으니
테라스 자리로 나가보자!!


(원래의 우리 시간으로 오기..!)

2층 끝으로 가면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서 나가보았다.


2층 테라스자리로 나가보니,

생각보다 엄청 넓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내 취향이였다ㅜ


한쪽은 여유로운 사이즈로 제작된
테이블과 쇼파의자로 배치되어 있고

다른 한쪽은 스틸형 테이블 자리로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필무드에서 찍은 사진들 중
테라스 사진이 깔끔하고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 흡족했던 복복이씨. 히히


테라스 다른 쪽 자리.

이 쪽은 살짝 주차장 뷰라서
이전 자리가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다.


점점 해가 저물어가는 하늘이 보인다.

딱 이 시간에 맞추어 필무드를 담아내고 싶었는데
원하는 대로 사진을 찍게 되어 행복했다!

필무드를 잔뜩 구경하고난 후,
우리의 자리는 야외 러버답게 1층 야외로 잡았다.


@bokhee_film 에 올린 사진


짠!
필무드에 갔을 때 이런 느낌의 사진을
담아내고 싶었는데 건져서

내 인스타그램 사진 계정인
@bokhee_film 에 바로 올려부려따ㅎㅎ


그리고 나온 메뉴들.

여기 자리가 가을 느낌이 물씬나고
분위기가 예뻐서 세팅하여 찍어보았지.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얼그레이 복숭아 아이스티 + 아이스 아메리카노 +
플레인 스콘 + 소금빵 +
햄치즈 갈릭 바게트 ] 총 5가지이다.


이 날 첫 끼니로 먹는거라
빵을 좀 많이 시켰다 ^ ^; (북흐..)



[ 얼그레이 복숭아 아이스티 ]
7.5

사실 엄청 기대를 하고 시킨 건 아닌데
받고 나서 비쥬얼에 놀랐다.

음료 위의 데코가 예뻐서 놀랐고
맛에 놀랐다..
얼그레이와 복숭아의 맛이
4:6 비율로 나는 느낌?


개인적으로는 조오금 덜 달면
완벽했을 것 같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얼그레이 복숭아 아이스티 추천!!



[ 아이스 아메리카노 ]
6.0

산미가 없고 고소하면서
진하지도 않은 것이 빵이랑 넘 잘어울린다.

 

필무드의 커피 맛은 내 취향이다..!

 


[ 플레인 스콘 + 소금빵 + 햄치즈 갈릭 바게트 ]



[ 플레인스콘 ]

플레인 스콘을 시키면
산딸기잼을 같이 주시는데,

이 산딸기잼이 진짜 맛있음.


스콘도 딱 내가 좋아하는
겉은 살짝 바삭한데 안은 촉촉하고
간이라고 해야하나 딱 적당해서

스콘 추천합니다.

 

 


[ 소금빵 ]

음..소금빵은 조금 애매했다.

쫄깃한 느낌이 아니라 빵이 뚝뚝
끊겨서 처음 느껴보는 질감..?이라고 해야하나
소금빵은 조금 아쉬웠다ㅜ

 



[ 햄치즈 갈릭 바게트 ]

요거요거 요물이다.

약간 소세지빵이나 피자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취향저격일 것 같다.
겉보기와 달리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괜찮았다!


빵을 정신없이 흡입 후..

 

 


필무드에는 냥냥이 한 마리가 있는데

엄청 개냥이라 애교를 잔뜩
부려서 만지고 놀았다ㅎㅎ


가만히 식빵 구울 때 냥생샷도 한 컷 찍어주기!
(그치만 빵을 먹으려 할 수 있으니
야외에서는 주의하세요..ㅎㅎ)



+++

내가 첫 방문 때 먹었던
빵도 후기를 남겨보기로!!



그 당시 주문한 메뉴는
[ 콜드브루 + 키위레몬 에이드 +
해남 고구마 식빵 +
블루베리 크림치즈 바게트 ]
총 4가지이다.

이 때도 바게트를 시켰었는데
많이 안 딱딱하고 안 질겨서
이 당시 땅땅이가 바게트로 하모니카 불음..


필무드는 바게트 맛집이 맞다.
시그니처 빵으로 둔 이유가 있었네~


콜드브루는 깔끔해서 무난했고,

키위 레몬에이드는 수제청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과육이 많이 씹혔다!

상큼 달달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상큼하면서 달달한거 땡기시는 분들께
키위 레몬에이드 추천합니다!!




[ 해남 고구마 식빵 ]

이 놈이 진짜 도른자라서 거의 혼자 순삭했다..

진짜 촉촉하고 부드러운데
고구마도 많이 박혀있어서 최고였다.

해남 고구마 식빵은
밤식빵 좋아하시는 분들께 아주 강추한다!!

 

< 필무드 = 빵 맛집 >




밤이 되니 카페 건물과
잔디밭, 나무위에 달린 조명들이
빛나서 밤에도 예뻤던 필무드.


필무드야
두 번 방문 모두 잘 쉬다 간다-!



참, 직원분들이 빵 진열대부터
카페 자리를 계속 신경쓰며 쓸고 닦으시던데

카페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다들 열심히 하셔서
손님인 내가 감사할 정도였다 :)



파주 마장호수 근처에서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외부 내부 다양한 자리와
맛있는 빵과 음료가 가득한
파주 대형카페 '필무드'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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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무드

경기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129 (광탄면 기산리 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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