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_자유로 카페] 문지리535 MUNJIRI - 통창 논밭뷰가 보이는 대형 식물원 카페

 

" 문지리 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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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 MUNJIRI.535
영업 시간 : 10:00 - 20: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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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문지리535'는 (여기가 유명해지기 전)
땅땅이가 우연히 찾아서 21년 11월에 다녀왔던 곳이다.
헐 이제는 23년이니..재작년이라고 표현해야..😳


그래도 방문 시점을 기준으로 1년 만에
가본 카페 ‘문지리535’ 포스팅 시작!

문지리535는 지번 주소 그대로 상호명을 지었기 때문에
찾아오거나 기억하기에 쉬운 편인 것 같다!

마치 휴게소 주차장처럼 넓고 큰 건물을
발견하였다면 맞게 잘 찾아오신 것!

건물이 엄청 거대해서
입구까지 걸어오는 것도 꽤 길었다ㅎ

입구는 ‘문지리535’를 마주보고 있는 방향에서 왼쪽에 있다.

3중 이중문을 지나면 바로 보이는 뷰.
큰 야자수들과 건물 천장에 유리창이 많아서 그런지
마치 식물원에 온 것 같다!!

여기서 오른쪽에는 메인 카페자리로 가는
낮은 계단이 있고

왼쪽에는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다.
(사진에는 카운터가 잘렸지만ㅎ)

1년 전에 왔을 때는 1층 중앙부에
테이블이 없었는데 좌석이 생겼다.

아마 그 사이에 인기가 많아져서
자리가 더 채워넣은 듯 하다..!

넓은 카운터와 쇼케이스들.

베이커리들이 쇼케이스 안에 들어있어서
위생적으로 보관되어 있다.

쇼케이스 끝에 놓인 쟁반, 유선지, 비닐 장갑

쟁반에 유선지를 올리고 비닐장갑을 낀 후
원하는 빵을 담으면 된다.

[ 앙버터 크로아상 / 요거트 과일 / 과일 ]

빵 뿐만 아니라 요거트와 과일도 진열되어 있다.

[ 생과일 생크림 크로와상 / 치킨 시저 치아바타 / 쉬림프 크로아상 ]

‘문지리535’의 시그니처로 시저드레싱, 닭가슴살,
토마토 바질페스토, 치즈, 코울슬로 등
재료가 알차게 들어간 치아바타이다.
이 두 개가 굉장히 실해보였다.

[ 쌀로 만든 밤식빵 / 산타클로스 팡도르 ]
7.0 / 7.5

[ 마르게리따 피자 / 달콤한 초콜릿 뺑오쇼콜라
/ 카야잼 코코넛 크로아상 / 플레인 크로아상 ]
9.0 / 6.5 / 6.5 / 4.5

 

[ 소세지 페스츄리 / 쪽파 스콘 / 르뱅 쿠키
/ 모찌 크림 치즈 / 맘모스빵 ]

5.5 / 4.0 / 4.0 / 4.5 / 5.5

패스츄리류가 많긴한데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가 진열되어 있다.

[ 치즈 케이크 / 쿠키 앤 크림 /

 티라미수 / 말차 쇼콜라 ]
8.0 / 8.0 / 7.0

벽면에 있던 작은 냉장쇼케이스에는
조각 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다.
케익 종류도 꽤 있는데 케익은 땡기지 않아서 패수

벽면 위 쪽에 붙어있던 음식 메뉴판
‘문지리535’에서는 파스타도 판매하고 있다.

‘문지리535‘ 메뉴판

주문을 마쳤으니
’문지리535‘만의 시그니처 공간을 구경해볼까!

왼쪽에 있는 계단으로 입장~!!

와..여전히 관리가 잘되어 있네-!

식물들이 푸르름을 잃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던 것이 신기했다!

중간 중간에 앉아서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용 의자들도 놓여있다.

야자수들 사이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식물원에 온 기분!

길을 따라 오른쪽 끝까지 와보니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그 계단에서 한 번 찍고 내려와서 다시
카페로 들어왔던 입구로 돌아갔지!

문지리535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돌면
카페 공간으로 이어지는 계단이 나온다.

경사로는 따로 없어서 유모차나 휠체어를 끌고 오시는 분은
조금 불편하실 수 있다..!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대형 카페 자리가 나온다!

곳곳에 놓여있는 테이블들.
 

여기가 1층 내부 전경.

 

사람이 빠졌을 때 더 자세히 찍어봤다.

진한 네이비 컬러의 쇼파들로
깔끔하게 정돈된 자리와

그 옆에는 다양한 색깔의 쇼파 의자들이
놓인 자리들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에는
넓게 셀프대와 아기 의자가 놓여있다.
여기서 빵을 데워거시거나 포장해가시면 된다.
 

그렇다면 2층으로도 올라가볼까

와....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 당시에
내부 사진을 못 찍었고 밤에 사람 빠졌을 때 찍음ㅜ

2층 내부 테라스 자리.

1층에 조성되어 있는 식물들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자리이다.

지난 번 방문에는 창가쪽에 앉았으니
이번에는 이 자리에 앉기로 결정!
 

한 눈에 보이는 1층 내부 전경.

진정 식물원뷰라고 할 수 있다..!
(만족)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문지리 흑임자 크림 커피
+ 마르게타 피자 ]
총 3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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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접시를 안 주는게 넘 아쉬운 부분...ㅠㅠ

셀프대에 작은 접시가 있긴 했는데
우리가 산 빵을 담기에는 넘 작아서 담지 못했다..ㅎ

[ 아이스 아메리카노 ]
5.5

진해보였는데 엄청 진하지는 않았고
보통의 아메리카노 맛이다.

[ 문지리 흑임자 크림 커피 ]
7.0

시그니처라서 시켜보았는데 흑임자 맛이 진했다.

흑임자의 맛이 매우 진해서 라떼의 맛을 덮어버린 느낌..?
내 입맛에는 조금 느끼해서ㅠ 마시다가 조금 남겼다.

[ 마르게리타 피자 ]
9.0

땅땅이가 갑자기 피자가 먹고싶다고 해서
골라온 마르게리타 피자.

재료가 막 풍족하게 들어간 느낌은 아닌데,
피자에 들어가는 루꼴라, 올리브, 크림 치즈와
안에 토마토 소스가 발려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도우가 조금 두껍지만
빵 자체가 맛없지는 않아서 괜찮았다.

이건 땅땅이가 나 먹으라고 잘라준 피자.
귀여워서 올려따 히히

 

+ 1년 전 첫 방문 때 주문했던 메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마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 카페라떼
+ 레몬 스콘 + 쪽파 스콘 ]
이렇게 4가지 인 것 같다.
 

이 때 먹은 [ 쪽파 스콘 ] 이 정말 맛있어서
나랑 땅땅이가 감동을 먹고
그 뒤로도 비슷한 스콘을 가끔 찾아다녔으나
찾지는 못했다ㅎㅎ

문지리535 대표라는데 그럴 만 한 듯!

‘쪽파스콘’ 추천!!

배를 채운 후 구경삼아 3층으로 올라가볼까

3층은 화이트와 밝은 우드 계열의
테이블과 의자를 사용하여 깔끔한 분위기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건 단연 창가자리.
탁 트인 논 뷰에 시선을 뺏길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인기가 정말 많아서 자리가 안난다..ㅎ


창케팅수준ㅎㅎ
저번에 앉았을 때가 운이 좋았던거 같다..!

가까이 가서 찍어보니 밑 주자장도 보이지만
쇼파에 앉게되면 주차장은 약간 잘려서 논 뷰가 잘 보인다.

어두워지고 찍은 2층 내부자리

좌석은 모두 창가쪽을 바라보고 있고
쇼피들이 형형색색이라 3층에 비해 액티브한 느낌이다.

낮에는 거의 꽉 차있던 자리들..ㅎ
2층도 창가 자리가 인기가 가장 좋다.

뷰는 2층보다 3층이 훨씬 좋긴하다! 참고하시길!!

'문지리535' 포스팅의 마지막 사진은
푸르른 식물원 느낌으로!


사진을 사람 없을 때만 골라서 찍어서
카페에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유명하기도 하고 대형 카페라
사람이 많을 것을 예상하고 평일에 방문했으나,
평일에 낮에 왔음에도 사람이 아주 많았다.



사람이 많으면 기가 빨리는 복복이씨에겐
주말은 엄두도 못 낼 것 같은 파주 핫플이지만

그래도,
파주를 오신다면 한 번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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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455161506

문지리535

https://naver.me/FGyLGl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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