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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_삼각지 카페] 모센트 Moscent

복복이씨 2023. 2. 1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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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센트 "

 


위치: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14
영업 시간: 10:00 - 22:00 평일
11:00 - 22:00 주말 (라스트오더 21:00)




화요일도 복 만희!😄


사실 용리단길로 유명한 카페들이 많아
내 리스트에 적어둔게 몇 개 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다 실패함ㅎ
그렇게 우울함에 젖어 눈물 젖은 거리를 걸어다닐 즈음.. 땅땅이가 찾아낸 분위기가 참 좋았던
'카페 모센트'에 다녀왔다!
그렇담 '모센트' 포스팅 바로 스타트!



‘모센트’는 주택 개조 카페로
1층과 2층, 테라스 자리까지 다양한 좌석이 있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있으나
‘모센트’의 주차장은 아니니 참고하세요!





‘모센트’ 영업시간 안내판. 매일 10시에 마감이지만
평일은 오전 10시에 주말은 오전 11시에 오픈을 한다.




입구에서 1층 야외 자리가 살짝 보이던데
궁금해서 얼른 들어가보기로..!!




'모센트' 입구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2층 원형 계단.


밖에서 가장 가까이 보였던 1층 창가 자리는
사람이 꽉 차서 사진을 찍지 못했고
안쪽으로 먼저 들어가 보았다.



들어가는 길에 2층 계단 밑 공간에는
선반을 만들어 '모센트'의 MD 상품을 진열하고

디퓨저(?)를 피워두셔서 특유의 향기가 계속 올라왔다.




그 옆에는 반층 정도 내려가는 계단이 있고
벽을 따라 2인 좌석들이 조금 마련되어 있다.




벽 옆으로는 2인 좌석 두 개와
그 맞은편에는 대형 원형 테이블 자리가 있다.

(더 안쪽에도 자리가 있는데 여자화장실에는
줄까지 선 상황이라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ㅜ)



1층 안쪽 자리를 대충 둘러본 후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향했다.


오픈되어있는 음료 제조대를 보아하니
벽쪽에서는 커피를 만드시고
앞쪽에서는 티를 만드시는 듯 했다.


정면부에는 종류별로
차를 우리기 위한 용품들이 세팅되어 있다.



주문받는 대로 찻잎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시던데
커피 뿐만 아니라 '티'에도 정성을 쏟으시는 것이 느껴졌다.



입구와 가장 가까운 코너쪽이 카운터이고
여기에 총 11가지의 구움 과자류 디저트와
‘모센트’ 스티커와 메뉴판이 놓여있다.





[ 마들렌 레밍턴 / 팽 드 젠 유즈 / 비스킷 오랑주 ]
4.3 / 5.3 / 4.7

왼쪽 윗줄에 놓인 디저트들
팽 드 젠 유즈는 이 당시 품절이였다.


[ 휘낭시에 클래식 / 휘낭시에 시나몬 / 사브레 피칸 쇼콜라 ]
3.8 / 4.3 / 4.5




[ 라즈베리 브라우니 쿠키 / 파운드 떼 ]
4.5 / 5.8

오른쪽 윗줄 디저트들.
이 두 개도 그 당시 모두 품절이였다.



[ 마들렌 시트홍 / 마들렌 타히티 / 티그레 ]
4.0 / 4.3 / 4.8


시즌별로 조금씩 디저트가 달라지는 것 같긴한데
23년 2월 12일 기준, 디저트 종류를
참고하시라는 마음에 하나하나 적어보았다..!



‘모센트’ 메뉴판

음료는 종류를 다양하게 넣기보다
커피와 티에 집중한 구성이다.




그 오른쪽으로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들도 진열되어 있다.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보니




2층에 올라오자마자 우측에 있던 4인 테이블 3개.

가방들로 짐을 맡아놓고 주문하러 가신
운 좋은(?) 상황 덕에 바로 찍어보았다..!


ㅋㅋ코리아st 좌석찜ㅋㅋ다들 귀엽다



중앙에는 로스팅룸이 있고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어
여기서 음악이 계속 흘러나왔다.




여기는 우리가 운 좋게 바로 앉은
중앙 창가 자리이다!



더 안쪽에는 1층과 비슷한 구조이며
여기도 만석이라 가방으로 찜해둔 자리만 겨우 찍었다..!

(항상 경기 쪽 카페만 다니다가
<주말 + 서울 >에 사진찍기 어렵다는 걸 새삼 느낌..ㅠㅠ)


무튼,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다보니 메뉴가 나왔다.





진동벨은 따로 없고 주문할 때 자리를 물어보시는데
직원분이 자리로 메뉴를 직접 가져다주신다.

그렇게 받은 우리의 메뉴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체리 초콜릿 라떼 +
휘낭시에 시나몬 + 마들렌 타히티 ]

총 4가지이다.


모센트 카페 내부가 어두운편이라 음료와 디저트가
잘 안 보일까봐 밝게 보정을 하여 올렸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체리 초콜릿 라떼 ]

음료만 두고 찍어보았다.
체리 초콜릿 라떼의 비쥬얼이 워낙 좋아서
얼른 맛보고 싶었지만 첫 맛을 위해 아메리카노부터..!!




[ 아이스 아메리카노 ]
5.5

원두는 첫번째인 ‘젠틀 블렌드’를 선택하였다.
중후한 바디감과 초콜릿이 느껴지는 모센트의 첫번째 커피

다크초콜릿, 브라운 슈가, 구운 견과류, 밸런스 바디

직접 로스팅을 하셔서 그런지 향이 정말 고소하고
원두 맛이 고급스럽다.

모센트..커피 맛집이다...!




[ 체리 초콜릿 라떼 ]
7.5

시즌 메뉴이자 모센트 대표 메뉴인 ‘체리 초콜릿 라떼’

‘진한 다크 초콜릿 베이스에 상큼한 체리를 더해
입을 즐겁게 해줄 논커피 라떼’가 음료의 설명이다.
 
체리 초콜릿베이스 + 신선한 우유 + 휘핑 크림 위에
다크 초콜릿과 체리 가루로 마무리된 모.
 
 
체리 베이스가 바닥에 깔려있어 잘 섞어
마셔야하는데 작은 체리 알갱이들이 씹힌다.
 
체리와 초콜릿의 맛이 딱 반반씩 나며
이 둘의 조화가 이렇게 좋은지 몰랐다..!🍒🍫❤️
 

이런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지만가장 ‘모센트’스러운 음료다.


‘체리 초콜릿 라떼’ 추천!!




[ 휘낭시에 시나몬 ]
4.3

시나몬 맛이 강하게 나며 촉촉한 편이다.

윗부분이 크런치처럼 바삭할 줄 알았는데
바삭하지는 않고 생각보다 조금 촉촉 + 눅눅했다.
 
 
겉부분이 얇고 쫀득하게 바삭한 휘낭시에를
기대한 나로서,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느낌..?
 

그래도 시나몬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후회 없을 것 같다.




[ 마들렌 타히티 ]

4.3 최애 디저트 ‘스콘’이 없어서
대역으로 시킨 ‘마들렌’
 
 
가장 위에 얼그레이 크림이 올려져있다.
크림은 약간 버터크림 재질이라개인적으로는 별로였다ㅠ

 

그래도 마들렌 자체가 카스테라 같이 부드러운 맛이 나고
진해서 마들렌의 근본을 실현한 듯하다.


‘마들렌 타히티’ 추천!

 
 
 



모두 맛본 후 2층 계단 옆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유리문이 있어 나가보았다.




나오자마자 우측 테라스 자리.




왼쪽 테라스 자리.
공간이 생각보다 꽤 넓었다.
 
 



옥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도 있던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막아두신 모습.

 
 



그리고 1층으로 내려가는 테라스 계단이 있어서
땅땅이와 함께 내려가보니




구석구석 테이블들이 놓여있다!





날이 풀리면 야외 자리도 인기가 많을 것 같다!





주말이라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입장과 퇴장을 했는데
 

주말 저녁기준,
자리가 없어서 되돌아간 사람들이 많았다.


주말이라면 조금 여유있게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신용산역'과 '삼각지역' 사이에서
커피도 볶고 분위기도 볶는 '모센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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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982331737

모센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52길 25-14 1,2층 (한강로1가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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