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_약수 카페] 콘웨이커피 Conway Coffee

 

 
 

" 콘웨이커피 "

 
 

---

위치 : 서울 중구 다산로11길 13 1층 101호
영업 시간 : 9:00 - 22:00 평일 12:00 - 22:00 주말

---

 
 
피곤한 월요일도 복복이씨와 복만희-!
 
 
우연히 땅땅이와 약수역에서 데이트를 하게된 날!
즉흥으로 카페를 찾던 중
땅땅이가 찾아낸 카페인 ‘콘웨이커피’를 다녀왔다!


사진과 리뷰들을 보고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없어서
기대를 조금 하고 간건 사실인데
그 결과, 만족⭐️을 해서 포스팅을 써버렸다!
 

그렇담, ‘콘웨이커피’ 포스팅 시이작!
 
 
 

'콘웨이커피'는 약수역 10번출구에서
도보 2분이면 도착한다!

차로 오신다고 하면 매장 앞에 2-3대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기는 하나 보통은 비워두시는 느낌이였다..!

베이지톤과 적벽돌의 조화가 따뜻했던 외관.

참, ‘콘웨이커피’는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다.

일요일 4시쯤,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자리가 만석이였다ㅠ
웨이팅을 걸어두고 갔고 (웨이팅은 우리 뿐이였다..!) 자리를 안내해주시는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셨다!!🥰
 
 

자리가 났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들어간 우리.

입장하자마자 우측에는 베이커리들이 진열된
나무 매대가 바로 보인다.

개인적으로 참 예뻤던 공간!
구석에 쟁반과 유선지, 집게들이 깔끔하게 놓여있다.

한 눈에 보아도 구움과자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취향저격 디저트 라인업이다!!

(그리고 그 사람은 = 나🙋🏻‍♀️)

[ 빅토리아 케이크 / 초코 브라우니 / 버터바 ]
6.5 / 4.8 / 4.8

버터바는 플레인과 황치즈 2가지 맛이 있다.

 
[ 소금빵 ]
2.8

비쥬얼이 미쳤던 소금빵..보기만해도 힐링이였다🥹

나무 상자안에 들어있는 소금빵들이
동글동글한게 넘 귀여워서 가까이에서 한 컷 찍었다ㅎㅎ
 
 

[ 얼그레이 마들렌 ]
3.0

[ 말차 마들렌 / 레몬 마들렌 / 초코 마들렌 ]
3.0

마들렌은 총 4가지 종류이며
모두 3.0으로 동일한 가격이다.

 

[ 플레인 스콘 / 애플 시나몬 스콘 ]
4.0 / 4.2

큼지막한 스콘도 2가지 종류가 있는데
겉보기에 꽤 바삭해 보인다.
 
 

[ 딸기잼 / 에그 타르트 ]
0.5 / 3.5 색이 참 노릇해서 고민이 됬던 에그 타르트까지..!


쟁반에 빵을 담고 뒤돌아보니
 
 

오픈형 카운터와 함께
안쪽에 깔끔한 베이커리 공간도 살짝 보인다.

'콘웨이커피' 메뉴판.

커피와 필터커피가 2/3을 차지하는 모습
 
 

 
 
메뉴판 왼쪽에 놓여있던 '콘웨이커피' 스티커
 
카페별로 스티커를 수집하는 복복이씨에게는
아이템을 획득한 기분!
 
 

 
[ 피스타치오 갸또 / 딸기 레어 치즈 케이크 ]
8.0 / 7.5
 
 
카운터 옆 작은 냉장고에는 2가지 종류의 케익과
주문이 들어오면 냉장고에서 꺼내지는 버터바가 놓여있다.
 
 
 

베이커리 진열대 옆에는 4-5인석 테이블이 놓여있고
 
 

 
그 안쪽으로는 '콘웨이커피' 내부 자리가 나온다.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 인기가 많다) 
 
 

 

벽쪽에는 2인 테이블들이 놓여있어
혼자오셔서 작업하시거나 시간을 보내시는 분들도 많았다.

 

 

 우리도 벽쪽 자리에 앉았고
우리가 앉은 30분 후부터 사람들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사람이 없을 때마다 최대한 찍어본..!)

 

 

우측에는 '콘웨이커피' 내부 화장실이 있으며
이중문으로 세면대와 변기가 나뉘어있다.

(화장실은 여/남 공용이니 참고하시길!)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콜드브루 +
소금빵 + 애플 시나몬 스콘 ]
총 4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5

크레마가 살아있고 산미가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다.
커피가 맛있어서 어느 디저트와 먹어도 잘 어울릴 것 같다.


 

[ 콜드브루 ]
5.0

목넘김이 아주 부드럽고 깔끔하다.
보통의 콜드브루보다 다소 묵직한 맛이다.

시간이 지날 수록 더 풍미가 깊어진다..!


 

[ 소금빵 + 애플 시나몬 스콘 ]

나의 최애와 차애 디저트로 결국 골랐다..ㅎㅎ
 
 

[ 소금빵 ]
2.8 윤기가 전혀없이 표면이 아주 매트하다. 일단 따뜻하고 담백하며 안에 버터가 잘 녹아있다.
안에 빵의 양이 두껍고 밀도가 높은 편이다.

간이 싱거운 편이며 가운데보다
끝부분이 소금과 기름이 몰려있다. 바삭하지도 촉촉하지도 않아서 애매했는데
소금빵보다는 식빵을 뜯어먹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는 소금빵은 좀 아쉬웠다ㅜ

'소금빵' 단면샷

녹아있는 버터와 두터운 빵 부분이 보인다.
 
 
 

[ 애플 시나몬 스콘 ]
4.2

사과와 시나몬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며
가장 위에는 시나몬이 박혀있다.

포크로 누르는데 잘 들어가지 않았다..
그만큼 밀도가 높다는 뜻이겠지..?

스콘 안쪽이 촉촉보다 바삭에 가까워서
전체적으로 < 바삭 75% : 퍽퍽 25% > 비율을 가진다.

중간중간에 사과 과육이 박혀있고 사과맛이
진하게 나면서 시나몬과의 조화가 참 좋다!

'애플 시나몬 스콘' 추천!!

 
 
 

'애플 시나몬 스콘' 단면샷

수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고 꽤나 크런치해보인다.
 
 
 

행거에 누군가의 옷이 걸려있는데 이마저도 느낌있네ㅎㅎ


잠깐이였지만 땅땅이와 수다를 떨며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땅땅이와 시간은 항상 금방가네ㅠㅠ)

 
친구와 연인과 반려견을 데려온 가족단위까지 
카페에 머무는 동안 다양한 손님들이 왔다 가셨다.

 
모든 사람들에게 맛있는 커피와 디저트,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는 곳임이 분명하다. 
 
 
 약수역 반려견 동반이 가능하고 디저트도 맛있는
'콘웨이커피' 정말 추천합니다!!
.
.
.
.
.
https://place.map.kakao.com/1097457039

콘웨이커피

 
https://naver.me/5atBSt3H

콘웨이커피 : 네이버

 
 
 
 
 

Copyright 2023. bokbo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