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_구산 카페] 카페 달력 Cafe Calendar - 무화과 토스트와 오늘을 기억남게 만들어주는 카페

 
 

" 카페 달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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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은평구 연서로18길 28-2
영업 시간 : 12:00 - 21:00 월-토 / 16:00 - 21:00 일
수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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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 내리는 날, 복복이씨와 복 만희-!
 
 
10월 셋쨰주에 구산역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카페 투어를 해보기로 한 복복이씨.
첫 스타트로 다녀온 카페는 '달력'이다.
 
카페 이름이 왜 달력일까 궁금했는데
'하루의 소중함을 담아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카페 이름을 '달력'이라 지으셨다고한다.
 

그럼, 23년 10월 19일 (갑자기 날짜 강조하기ㅋㅋ)
은평 카페 투어 22탄 ‘카페 달력’ 포스팅 시작!
 

2017년 9월에 오픈하여 6년째 운영중인
'카페 달력'은 건물의 1층 좌측 구석에 위치하고 있다.
노란색 어닝이 포인트!
 

'카페 달력' 외관.

어린이 보호 구역으로 주정차 단속중이며,
건물 뒤 주차 1대 가능하니 주차 가능 여부를
전화로 먼저 여쭤 봐야한다.

 

들어가보니 정면부에 카운터가 있으며
카페 내부는 아담한 사이즈이다.
 

입구 우측에 4인 테이블이 있고
 

그 뒤로는 2인 테이블이 있다.
 

맞은편에는 2, 3인석이 있어
'카페 달력' 테이블은 총 4개가 놓여있다.
다행히 아무도 없는 시간에 와서
앉고싶은 자리에 여유롭게 앉은 복복이씨💕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가보니
 

[ 초코칩 쿠키 / 초코 마들렌 / 앙버터 쿠키 /
플레인 스콘 + 딸기잼 ]
3.0 / 2.5 / 1.5 / 3.5
 
총 4가지의 구움과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카페 달력' 메뉴판.
다양한 음료와 함께 디저트들도 눈에 띈다.
 

주문을 마치고 입구 앞쪽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선반장들을 구경해보았는데
 

좌측에는 물과 컵이 놓인 셀프 쟁반이 있고
우측에는 헤어 악세사리들과 키링 등을 진열해두셨다!
 

관심의 질이 삶의 질을 결정한다.
어디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느냐,
더 중요하게는 어떻게 관심을 기울이느냐가
곧 그 사람을 보여준다.
지난 삶을 돌아볼 때 어떤 기억이 표면 위로 떠오르는가?
 
 
벽에 7월 6일에 작성한 넘 좋은 글이
붙어있어서 한 컷 찍어보았다.
 

맞네..나는 어디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나
복복이씨 블로그?ㅎㅎ

 

이윽고 내가 주문한 메뉴를
친절한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셨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무화과 토스트 ] 총 2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3.5

머그잔이 꽤 큰편이라 양이 넉넉하다.
개인적으로는 엄청 뜨겁지 않은 온도라 마시기 좋았다.

산미는 크게 느껴지지 않아서 복복이씨 취향!
다크한듯 아닌 듯 고소한 맛에 디저트와 즐기기 좋았다.

[ 무화과 토스트 ]
8.0
 

 식빡 두 장 위에 잼과 크림치즈가 발려있고
무화과와 호두가 가득 올라가있다.

식빵 가장 위에 발린 고소한 크림치즈와
새콤한 베리잼의 조화가 좋다!
개인적으로는 이 베리 잼이 포인트라 생각!

'무화과 토스트' 부분 단면.
식빵 사이에는 생크림이 발라져있다.
 
남는게 있나 싶을 정도로 무화과가 4개나 올라가있어서
무화과를 풍족하게 즐길 수 있다.
중간중간 씹히는 호두가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려준다.
 
잘 익은 무화과 + 크림치즈 + 잼의
조화가 좋아서 더 맛있던 '무화과 토스트'
 

'무화과 토스트' 추천!!

 
 

차분한 인디 음악들이 계속 흘러나오는데
듣기가 참 좋았다.
 

참, '카페 달력'의 화장실은
건물 뒤쪽 검정 컨테이너 박스인 이 곳이다.
혹시나 참고하시라고 올리기~
 

사실 무화과 토스트가 궁금해서
가본 것도 있는데 그 이상으로 분위기가
잔잔하고 편안해서 힐링을 하였다!
 
앉아있어보니 혼자 왔다가시는 분들이
꽤 많았던ㅎㅎㅎ

 
혼자만의 사색을 즐기고 싶을 때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남기고 싶을 때
'카페 달력'에 와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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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420721827

카페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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