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_증산 카페] 펀스터 PUNSTER - 로스팅부터 베이킹까지 빵과 커피에 진심인 카페

 

" 펀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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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은평구 증산로3길 8-15
영업 시간 : 10:00 - 21:00 매일 (20:55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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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지난번 증산역 근처에서 볼일이 있었는데
시간이 남아서 근처 카페를 혼자 다녀오게 되었다!
 이 날 방문한 카페는 증산역 근처에 ‘펀스터’로
올 해 5월 25일에 오픈을 한 신상 베이커리 카페이다.

카페 외관이 붉은색으로 칠해져있어 찾기 쉬웠는데
빵도 커피도 맛이 좋아서 소개해드리기로!
 

은평 카페 투어 21탄 ‘펀스터’ 포스팅 스터트!
 
 

‘펀스터’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증산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펀스터’ 외관
1,2층을 포함 야외 자리까지 구성된 주택 개조 카페이다.

붉은 벽에는 펀스터 구조도가 붙어 있어 들어가기전
참고할 수 있다.

카페 건물 앞쪽에 마련되어 있는 야외 테이블들.
요즘같은 날씨에 쉬어가기 좋아보였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카운터가 정면에 위치하고 있다.

입구에서 바로 좌측이자 카운터 맞은편에는
ㄱ자로 베이커리 진열대가 놓여있다.

구석에 놓인 쟁반을 들고 하나하나 살펴보기로 하였다.

[ 탕종 우유 식빵 / 프랑스 호밀 식빵 / 폭탄 우리밤 식빵 ]
5.4 / 5.4 / 6.2

[ 라우겐 소금빵 / 게랑드 소금빵 / 사과 파이 / 소세지 페스츄리 ]
3.0 / 2.8 / 5.2 / 4.8

[ 썬드라이 토마토 치아바타 / 크리스피 올리브 치아바타 /
오렌지 초콜릿 몽블랑 / 더블 초코 / 단백 짭쪼름 앙버터 ]
4.2 / 3.8 / 5.8 / 4.0 / 4.8

[ 고추를 품은 명란빵 / 아망드 크로아상 / 바삭 쫀득 누릉지 ]
3.8 / 4.2 / 5.4

[ 바닐라 까눌레 / 쪽파 크림치즈 베이첼 ]
2.8 / 5.2

[ 퀸 아망 / 아망드 퀸아망 / 녹차 퀸아망 / 아몬드 녹차 퀸아망 ]
4.2 / 4.5 / 4.5 / 4.8

[ 크로아상 / 뺑 오 쇼콜라 / 라우겐 크로아상 / 몽블랑 ]
3.2 / 3.7 / 3.5 / 4.5

전체적으로 보니 페스츄리가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크로와상이나 퀸아망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천국일 듯!

‘펀스터’ 메뉴판.

참고로,

우유로 제조되는 메뉴는 무료로 ‘오트 우유’
변경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주문를 마치고 받은 진동벨.
자리를 잡기 위해 1층 내부부터 둘러보았다.

카운터 옆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여 / 남 화장실이 있고 베이킹실이 있는 구조이다.

‘펀스터’ 1층 내부 전경.
나는 일단 1층에 자리잡기로 했다.

진동벨과 비꿔온 메뉴들.

내가 주문한 메뉴는
[ 벌집라떼 + 바닐라 까눌레 ] 총 2가지이다.

[ 벌집라떼 ]
5.8

먼저 컵이 아담해서 양이 많은 편은 아니다
컵 위에 통 벌집이 꽂혀있어서 비쥬얼이 좋다.
라떼가 진한데 거기에 벌꿀이 첨가되서 그런지
달달하고 진한 라떼를 즐길 수 있다.

밑으로 갈수록 달달하니 잘 섞어마셔야한다!

벌집을 라떼에 담궈서 섞어마시니
단맛이 조금 라떼와 중화되지만
벌집이 치아에 조금 들러붙으니 참고하시길ㅎㅎ
먹다보니 너무 달아서 벌집은 다 먹진 못했다.

그래도 달달하니 맛있던 ‘벌집라떼’ 추천!

[ 바닐라 까눌레 ]
2.8

천연 밀랍을 사용하여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48시간의 숙성 후에 바닐라빈의 풍미를 가득!

바닐라 까눌레는 1EA에 2.8이고
3EA에 8.0으로 판매하고 있다.

평소에 즐겨먹지는 않지만  페스츄리보다
구움과자류를 좋아하는 나의 최선책으로 선택한 ‘까눌레’

‘까눌레’ 단면부
매우 딱딱해서 썰다가 접시 밖으로 튕겨나가는 사태가
발생했는데 까눌레를 칼로 자를 때 주의하시길ㅎㅎ

겉은 정말 딱딱한데 막상 입에 넣고 씹어보면
두툼한 크래커를 씹는 느낌이다.

반을 갈라보니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바닐라향과 맛이 제대로 올라온다.
물먹은 스펀지같은 모양새라 탱글하다.

가격에 비해 까눌레의 퀄리티가 훌륭한 편!
한 번쯤 드셔보시길!

 

 어느정도 먹고 2층으로 올라와보니
계단 바로 앞에는 로스팅룸과 사무실이 있고
난간 옆에는 2층에서 이용할 수 있는 셀프대가 있다.

‘펀스터’ 2층 내부 전경.

1층보다 공간이 넓고 좌석이 다양하며
바깥 창가쪽은 천장고가 높아 개방감이 느껴진다.
1-4인이 와서 빵과 커피를 즐기기에 좋아보였다!
 

응암, 새절역에 비해 비교적 빵집이나 카페가 조금
덜 붐비는 증산역과 디미시역 사이에 진국 카페가 생기다니!
근처 주민들은 매우 반가울 듯 하다ㅎㅎ

커피도 빵도 기본에 충실해서 좋았지만
특히나 우유 들어가는 음료를
무료로 두유 변경해주시는 점에서 센스있다고 느꼈다!
 
작업을 하러 오기도 괜찮을 것 같고
불광천을 산책하고 여기에 들려서 빵을 사가도 좋을 듯하다!

 
23년 5월에 오픈한 증산역 신상 베이커리 카페 
'펀스터'에서 커피와 빵을 맛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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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525048854

펀스터

 
https://naver.me/Gu0JyFOk

펀스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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