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울 "
위치 : 경기 김포시 하성면 봉성로 243 카페나울
영업 시간 : 11:00 - 20:00 매일
삼일절도 복복이와 복 만희!☺️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지지난 주말을 기억하시나요..?
날이 따뜻하면 먼지가 끼고 날이 추우면 먼지가 없는
밸런스게임 그 잡채인 날씨 속에서..
먼지로 흐린날에도 불구하고 어느 카페를 가면 좋을까하다
작년에 다녀왔던 ‘나울’을 재방문했다!
그렇담 ‘나울’ 포스팅 롸잇 나울!
차로 진입하면 이렇게 넓은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들어가면 ‘나울’ 주차장이 나온다.
그 옆으로 보이는 ‘나울’ 본관 건물.
‘나울’ 외관.
'나울'은 '노을'이라는 뜻의 방언이라고 한다.
‘머무르는 시간동안 만큼은 공간이 주는 선한 영향을
온전히 느끼며 도심을 벗어나 고즈넉이 어우러지는 자연과 노을을 만끽하시길 기원합니다’
라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아쉽게도 우리는 노을의 시간에 오지는 않았지만
들어가보기로~!
앞에 갈대밭이 반겨주는 돌길을 따라 들어가면
외관으로 들어가는 길이 나온다!
본관 앞쪽에는 자갈밭이 있고
야외테이블과 작은 벤치가 놓여있다.
본관 입구 옆에도 작은 야외 자리가 있다!
본관 입구.
판석으로 길이 나있어서 입구를 찾는 것은 쉽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카운터. 참, '나울'에서는 계단, 유리, 난간 등의
위험 요소로 인해 본관을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어린이와 동반할 경우 별관을 이용해야 한다.
입구 바로 왼쪽에는 셀프대와 2인 테이블이 있고
입구 바로 우측에는
창가를 따라 바테이블이 쭉 배치된 모습.
창가자리에서는 특별한 풍경이 펼쳐지진 않는다ㅎㅎ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특이하게도 대리석으로 된 평상이 나오는데
벽을 살짝 띄우고 평상과 맞물리게 디자인된
건축 구조가 특이했다..!(또또 인테리어 전공 아니랄까봐 분석병납셨다~~)
깔끔했던 평상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향했다.
카운터 끝에 있던 베이커리부터 구경을 시작..!
[ 쿠키찰빵 / 애플파이 ]
3.2 / 4.3
[ 마늘 스틱 / 마들렌 ]
3.5 / 3.5
[ 납작이 / 블루베리 페스츄리 ]
6.8 / 4.3
납작이는 살라미햄 + 크림치즈 + 에멘탈 치즈가 들어간 빵
[ 할라피뇨 소세지 / 하겐다즈크로플 ]
6.3 / 1pc 7.0, 2pc 12.0
[ 치즈 파운드 / 유자 파운드 ]
6.8 / 6.8
‘나울’에서는 총 10가지의 빵을 판매하고 있다.
냉장 쇼케이스에도 케익이 있어 가까이 가보니
[ 치즈 케이크 / 우유 케이크 ]
6.8 / 7.3
[ 생크림 카스테라 / 레드빈 케이크 ]
6.8
총 4가지 종류의 케익이 있다.
‘나울’ 메뉴판.
빵을 (많이) 고민하다가 주문을 마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받았다!
뭔가 현대 작품처럼 메뉴 사진을 찍은 땅땅이.
(땅땅이 덕에 디저트 사진 퀄리티들이 올라가고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숲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치즈 파운드 ]
총 3가지이다.
[ 숲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음료만 따로 찍어보기
[ 아이스 아메리카노 ]
6.0
일단 컵을 일회용잔에 주셔서 아쉬웠다.
원두는 < 다크+고소 > ‘타이거 펀치’로 선택하였으며,
호두의 고소한 향미와 다크 초콜릿의 농도 짙은 단맛
카카오닙스의 쌉쌀한 여운이 원두의 설명이다.
얼음이 살아있어서 커피의 맛이 더 살려주는 느낌?
원두 설명대로 다크하면서 산미가 느껴지지 않았다.
[ 숲 : forest ]
7.0
'나울‘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인 ’숲‘
제주 말차와 묵직한 바디감의 에스프레소 부드러운 크림의 음료이다.
컵이 작아서 양은 조금 적은 편이며
바닥에 말차가 깔려있다.
납작한 막대를 같이 주셔서 크림에서 공간을 만들고
크림 밑부분의 음료를 마셔보니,
말차보다 에스프레소 맛이 좀 더 진하게 났다. 나중에 막 생각날 것 같은 맛은 아니고
한 번의 경험으로 딱 만족하는 맛..?ㅎㅎ
[ 치즈 파운드 ]
6.8
오랜만에 골라본 파운드케익 파운드 케익은
유자와 치즈 두 가지가 있는데,
치즈가 땡겨서 ‘치즈 파운드’로 골랐다.
반을 갈라보니 가운데는 스트링 치즈(?)
같은 것이 조금 들어있다.
더 잘라보니 끝에는 치즈가 없네ㅋ
맛은 생각보다 기름지고 조금 느끼했다ㅜ
내가 생각한 맛은 아니였고 뭐랄까..음..
사실 정확히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ㅠ아무 맛이 안나서ㅜㅋㅋㅋ ‘치즈 파운드’는 그닥 추천하지는 않는다..ㅎ
대충 배를 채운 후 2층으로 올라가보기로
계단 중간에는 여/남 화장실이 있다.
2층으로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평상 자리.2층에는 자리가 은근히 꽉차서 구석구석 찍지는 못했다ㅠ
계단 옆에도 자리들이 있다.
‘나울’ 본관 카페내부 자리는 이런 평상이 메인인 듯하다!
반대편에서는 주차장이 보이는 뷰.
루프탑 자리도 있어서 한 층 위로 더 올라가보았다.
참, 루프탑으로 가는 계단 천장 위에는
둥근 구멍이 나있는데 뭔가 작품처럼 멋있었다.
이런 느낌..?
이 회색 철문을 열고 나가면 루프탑 자리가 나온다.
나오자마자 보이는 뷰
앞쪽에 논밭이 탁 트여있어서 시야가 뻥 뚫린 느낌.
코너를 꺾어보니
생각보다 더 넓게 루프탑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뒤쪽으로는 산뷰가 펼쳐진다.
방향으로는 주차장을 바라보는 쪽이다.
루프탑까지 봤으니 밑으로 내려와 별관을 구경하였다.
본관과 별관 사이에 있는 대나무숲길.
이 길을 쭉 따라가면 건물 뒤쪽 야외 자리가 나온다.
‘나울’ 별관 외관.
단층으로 되어있으며 본관에 비해서는 사이즈가 작은 편.
별관 앞쪽으로는 넓은 잔디밭이 있어서
아이들이 뛰놀기에 좋을 것 같았다.
별관에 들어서자마자 왼쪽 창가자리.별관 안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중간중간 앉아계셔서전체 내부는 찍지 못했다.
별관 우측 창가 자리.
창문 뒤로 대나무들이 보이는 모습.
본관과 별관 사이 대나무길을 따라가면
뒤쪽 야외 자리들도 나온다!
여긴 본관 뒤쪽 야외 자리.
주차장과 가장 가까운 자리이기도 하다.
날이 좋으면 야외자리에 앉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
노을이라는 뜻과 다르게 뭔가 흐린날과 어울렸던 ‘나울’
어쩌다보니 첫 방문도 이번에도 흐린 날에 왔네..!
키즈존과 노키즈존이 별관과 본관으로 나뉘어
두 개의 공간 분위기가 확실히 다르다.
김포 외곽에서 차분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나울’을 추천해드리고 싶다.
김포 카페 '나울'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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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21083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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