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_연남 카페] 카페 레이어드 연남점 Cafe layered

 

" 카페 레이어드 연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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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61-4
영업 시간 : 11:00 - 22: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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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김포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날,
친구가 피자가 먹고 싶대서 피자를 먹고
카페는 내가 가보고 싶던 '레이어드' 로 갔다!


친구는 다른 지점을 가봤다고 했는데
연남점은 안가봤다며 흔쾌히 가자고 했다..!
(꺄아 고마워어!)

덕분에 쓰게 되는
'카페 레이어드 연남점' 포스팅 시작!
 
 

'레이어드 연남점'의 외관이다.

연남점은 3층 벽돌집으로 된 건물이고,
사실상 카페로 이용되는 층은 2,3층이다.


외벽 곳곳에 조명들이 켜져있어서
밤에 오니 참 예뻤다.

날이 따뜻하면 입구 쪽 야외자리도
많이 앉으실 듯 했다.

벽 한쪽에 붙어있던
귀여운 레이어드 포스터.

ㄱ자 계단을 올라오면 보이는 흰색 문!

문틈 사이로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새어나왔다!


얼른 들어가볼까~

들어오자마자 왼쪽을 보면
빵을 담을 수 있는 집게와 접시들이 놓여있다.



가구부터 소품까지
보다시피 영국식 가정집 느낌이 물씬 난다.

창가쪽 진열대에는 케익과 구움과자류가
그 앞 단독 진열대에는 스콘이 진열되어 있다.


나는 창가쪽에 있는 케익을 먼저 구경!
(저녁시간이라 확실히 많이 솔드아웃되긴함..ㅎ)


+ 디저트 위에 따로 덮개가 없어서
위생에 신경쓰시는 분들은 살짝
찝찝하실 수도 있을 것 같다..!


나는 그런거에는 조금 무딘편이라..패스..ㅎ

[ Earlgrey ? cake ]
얼그레이 케이크


비쥬얼로만 보았을 때 다른
화려한 케익들에 비해 심플하게 느껴졌다.

[ Blueberry cream cheese sand cake ]
블루베리 크림치즈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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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ctoria homemade butter cake ]
빅토리아 케이크


각각 한 조각씩 남아있던
블루베리 크림치즈 케이크와
빅토리아 케이크.


빅토리아 케이크는 카페 레이어드의
베스트 메뉴이기도 하다.

[ Homemade mango cake ]
망고 케이크


3조각이 남아있던 망고 케이크.


상큼하고 망고맛이 진해보여서
친구와 이걸 먹을까 고민했었지..ㅎ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지!

케이크 진열대 옆쪽 벽
장식들도 귀여워서 한 컷 찍으며

업된 몸과 마음을 살짝 다시 잡았다가~

짠!!!

바로 스콘 진열대로 가서
스콘 구경하기!!

비쥬얼 무엇..
진짜 정신을 못 체리겠다구욧..!

물론 저녁시간에 찾아오니
솔드아웃된 스콘들도 종종 보였으나ㅜ


그럼에도 한 종류에 개수를
많이 구워두시는지 (생각보다는)
진열된 스콘들이 많았다..!


그리고
눈길이 가는 몇 가지 스콘을
가까이 찍어보았지.

[ Earlgrey homemade Scone ]
얼그레이 스콘


친구 말로는 이 스콘이 그렇게
도른자라고 했다ㅜㅜ

본인은 얼그레이를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 스콘은 정말 맛있었다고...!

[ Bread Scone ]
브레드 스콘


카페 레이어드의 넘버원이라는
브레드 스콘.


비쥬얼이 무슨 맛밤같이
뾰족동글해서 넘 귀여웠다.

[ Lemon homemade scone ]
레몬 스콘


친구가 레몬 스콘도 괜찮다고 했다!

상큼담백해 보이는 것이
비쥬얼만으로도 느껴졌다.

[ Cinnamon pecan homemade scone ]
시나몬 피칸 스콘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스콘이였다.


츄러스 맛이 나면서
피칸이 박혀서 오독오독한 식감도
살아있을 것 같은 느낌.

[ strawberry compote scone ]
딸기 콩포트 스콘


스콘중에서 보통의 조합으로
낯익은 비쥬얼을 보여주던
딸기 콩포트 스콘.


마음속으로는 세개는 담았다..!

그 밖에도 레이어드 넘버원인 [ 플레인 스콘 ] 부터

[ 코코넛 스콘 / 바질페스토 스콘
애플 시나몬 스콘 / 양파 크림치즈 스콘
크랜베리 크림치즈 스콘 / 다크초콜릿 스콘
프레즐 버터스콘 ]


다양한 스콘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다는 못 사니까..사진으로라도 남기고자)
옆에서도 한 번 찍어보았다.

벽에 달린 심플한 솔방울 리스와
끼어있는(?) 곰돌이가
귀여워서 한 컷 더 찍어주시고~


주문을 위해
안쪽에 위치한 카운터로 갔다.

카운터 끝에 놓여있던
산타 모자를 쓴 달마시안 인형..

귀여워서 또 한 컷 찍어줬지이~

'레이어드 연남점' 메뉴판.


메뉴판 글씨도 디저트 네임텍과 동일하게
흘림체로 되어있어서
(가독성은 조금 떨어져도ㅜㅎㅎ)

컨셉은 확실하게 느껴졌다!

여긴 카운터 바로 옆에
조성되어 있던 내부 자리.

우리는 카페 중앙에 있던 계단을 통해
2층에 자리잡기로 했다!


계단 앞 기둥마저도 크리스마스
느낌이 가득나게 꾸며두었네!

여긴
2층에 올라오자마자 오른쪽으로 돌면
보이는 내부 자리.


좌석간의 거리가
여유있는 편은 아니였다..ㅎㅎ

아마 주말에 오면
조금 불편한 요소가 될 수도..?

2층 계단 정면부에서
바로 보이는 창가자리.


눈이 오는 날 이자리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면 꽤 분위기 좋을 것 같다ㅎㅎ

이 문으로 나가면
루프탑 자리를 이용할 수 있다.


겨울이라 추워서
사람은 없었으나 좌석은 꽤 많았다.

진동벨이 울려 받아온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프레시 오렌지 아이스티
+ 얼그레이 케이크 ]


총 3가지이다.


카페인을 많이 타는 친구는
프레시 오렌지 아이스티를 주문하였는데

한 입 마시더니 연신 맛있다며
금방 흡입해버렸다...ㅋㅋ(귀여워)


나는 음료 위에 샤베트만 맛보았는데
오호~ 너무 안 달고 맛있음!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카페 '레이어드'에서는 두가지 원두에서
고를 수 있어 나는 산미가 덜나는 것으로
선택하여 주문하였다.

연하게 주문했더니
내 입에는 농도가 괜찮았다.

케익과 먹기에 아주 좋은 궁합~!!

[ 얼그레이 케이크 ]


한 입 먹어보니,
덮개에 보관되어 있던 것이 아니라그런지
겉부분이 살짝 딱딱해진 점이 아쉬웠다ㅜ


아마 오전이나 낮에 드신 분들은
엄청 촉촉한 상태로 드셨을 듯..?!


그래도,
시트 자체가 퐁신하고 촉촉한 것이
쉬폰케익 맛집이네..!

크림은 부드럽고 양이 많이 샌딩되있는 편이라
부드럽게 잘 넘어갔다.

얼그레이 맛도 잘 나는 편!
만족했다.

귀여운 곰돌이 안녕
다음에는 스콘 먹으러 올게~

스콘은 맛보지 못해서
내가 평가할 사항은 아니지만,


케익은 촉촉하니 참 맛있었던 곳!
재방문 의사가 120% 있는 곳이다.



평일 저녁에 와서 한가한 편이였지만,

주말에 온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할 듯 하다..ㅎ

다양한 디저트들과 캐롤송이 울려퍼지는
따뜻한 연말 느낌이 가득한

'카페 레이어드 연남점'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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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레이어드 연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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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레이어드 연남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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