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트우트 "
위치 : 인천 강화군 길상면 마니산로 12
영업 시간 : 10:00 - 19:00 매일 (18:30 라스트오더)
수요일 정기휴무
1월 넷째주 수요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땅땅이와 이른 시간에 김포에서 만난 날,
일찍 만나니 시간이 여유로워서 어딜 갈까하다가
강화도로 당일치기 드라이브를 하고왔다.
강화도 카페에서 꼭 가보고 싶었던 ‘우트우트’를
땅땅이가 가보고 싶다해서 다녀왔다지~
강화도 카페 ‘우트우트’포스팅 시작!
‘우트우트’는 초지대교에서 전등사방면으로 가면,
온수리 강화수도사업소 맞은편에 3층짜리 단독 건물로 위치하고 있다.
카페 앞 자동차 6~8대 주차 가능하며, 주차 공간 만차 시
건너편 주민 센터 무료 공용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우리가 갔을 때 카페는 우트우트 앞 주차장이 만차라
공영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우트우트’ 외관.
입구 좌측에는 꽤 넓은 사이즈의 야외 테라스도 있다.
들어가자마자 좌측에는 판매되고있는 원두와
고정창을 통해 반오픈된 베이킹룸이 보인다.
1층 맞은편에는 카운터가 크게 자리잡고 있는데
가장 좌측에 있던 냉장 쇼케이스 속 케이크부터 구경을 해보았다.
[ 바닐라 치즈더블 / 발로나초코 / 딸기 클래식 ]
6.5
복복이씨 방문 당시, 총 3 종류의 조각케이크가
진열되어 있었고 가격은 생각보다 합리적이었다.
바로 옆 베이커리 진열대.
생각보다 진열대 크기가 컸는데 그 안에는 페스츄리, 바게트, 건강빵 등 다양한 빵들이 판매되고 있다.
[ 고구마 브레싼 / 마늘빵 ]
4.5 / 5.5
[ 시나몬 롤 / 플레인 크루아상 / 매콤 브리오슈 ]
4.5 / 3.5 / 4.5
[ 갈릭 올리브 패스츄리 / 무화과 깜빠뉴 / 앙버터 ]
4.5 / 6.5 / 6.5
[ 모카 소금빵 / 소금빵 ]
3.5 / 2.5
빵이 인기가 많은지 눈앞에서 금방금방 빠져나갔다..!
우리도 솔드아웃되기 전에 얼른 주문하기로 했다.
<우트우트 홀 케이크 빵 나오는 시간>
참고하시라고 한 컷 찍었다.
‘우트우트’ 메뉴판.
주문을 마치고나니 그제야 내부 자리들이 눈에 들어왔다.
1층 창가자리.
채광이 정말 좋아서 마치 스튜디오 같았다.
‘우트우트’ 내부 구조.
1층에는 카운터와 베이킹룸이 있어 좌석은 창가자리 뿐이고
화장실은 문 밖으로 나가서 들어가야한다.
2층에는 좌석과 여성전용 화장실이 있고
3층에는 좌석과 로스팅룸이 있는 구조이다.
1층은 정신이 없을 것 같아서 2층으로 올라갔다.
올라가보니, 앞에 여성 전용 화장실이 있고
그 주변으로 자리가 배치되어 있다.
창가자리마다 햇살이 따스히 들어오던 '우트우트'
2층 자리가 만석이라 곧바로 3층으로!
3층에 있는 로스팅 룸.
로스팅룸이 꽤 커서 2층 좌석보다 3층 좌석이 더 적다.
창가쪽에는 원형 4인 테이블 2개와
벽면에 일자자리가 있는데,
마침 우리는 나란히 앉을 수 있는
구석 창가자리를 발견하였다.
진동벨이 울려 받아온 메뉴를 창가에 두고 찍어보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우트치노 + 고구마 브레싼 + 모카소금빵 ]
총 4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5.0
우트우트 자체 머그컵에 담아주시며
산미없는 ‘어텀다크’로 선택하였다.
산미가 없음에도 산뜻하고 깔끔하다.
[ 우트치노 ]
6.5
⭐️풍성한 우유거품과 시나몬이 올라간 달콤한 카푸치노.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하고 부드러운 카푸치노가
땡겨서 복‘스러운 카페이야기 역사상 처음으로 시켜본 카푸치노이다.
거품층이 도톰하고 거품의 형상 유지가 오래가며,
위에는 시나몬 가루가 뿌려져있다!
거품을 먹어보니 살짝 달달하다가 고소함으로 마무리된다.
생각보다 단맛이 좀 느껴져서 오로지 고소한 맛으로만
즐기고 싶던 나에게는 조금 아쉬웠다ㅜㅎㅎ
조금 달달한 카푸치노가 드시고 싶다면 우트치노 추천!
[ 모카소금빵 ]
3.5
달콤 + 향긋한 커피 토핑과 단짠조화 소금빵.
카페를 다니며 다양한 소금빵을 봤다고 생각했는데
‘모키소금빵’은 처음이라 큰 고민없이 골랐다.
크기가 큰편이고 위에 모카번에 올라가는
모카 코팅이 소금빵 위에 되어있다.
‘모카소금빵’ 단면부.
겉은 바삭한데 안은 촉촉하고 버터가 살아있어서
씹는 내내 풍미를 올려준다.
포스팅하면서도 또 먹고 싶은건 정말 오랜만이다.
땅땅이왈, 인생 두번째 소금빵이라고 했다..(나도 동의)
단짠의 조화가 좋은 ’모카소금빵‘ 추천!
[ 고구마 브레싼 ]
4.5
푹신하고 달콤한 브리오슈 + 강화고구마
원래 고구마를 아주 좋아하는데
그 고구마가 들어간 빵이 단 한 개뿐이라 얼른 골랐다.
빵 반죽 자체가 매우 촉촉하고 부드럽다!
위에 토핑은 부서진 각설탕과 고구마가 올라가있는데
고구마가 원물 그자체라 더 맛있게 느껴졌다ㅠㅠ
검은깨도 의외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깨가 씹히면서 고소함이 배가된다!
‘고구마 브레싼’ 단면부.
내가 느낀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사진으로 못 전달하는 것 같아서 아쉽다ㅠ
진심 요근래 먹은 빵 중에 제일 맛있다.
(최소 10년동안 먹은 빵 중 가장 맛있었을지도..)
감동을 먹어서 대체 어떻게 만드셨을지 계속 생각했다ㅠ...
‘고구마 브레싼’ 강력 추천!
3층에서 보이는 온수리교회 전망이 평범한듯 평화로웠다.
우트우트에서 이 뷰를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자리인 것 같아 더욱 좋았다.
🥖빵도 맛있고 뷰도 맛있고✨
우트우트..정말 #빵맛집 #커피맛집 이다.
빵을 너무 찬양했나 싶지만 정말 맛있는 걸 우째..
우트우트는 빵이 땡길 때 주기적으로 가고싶다ㅠㅠ
따스하게 햇살이 들어오는 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빵도 맛있어서 행복했다!!
'우트우트'에서 빵은 무조건 드셔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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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413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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