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페 트라몬토 "
위치 :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680-16 카페 트라몬토
영업 시간 : 11:00 - 19:00 일 - 금 / 11:00 - 21:00 토
선선해지는 요즘 복복이씨와 복 만희-!😊
카페 소개를 앞서 이번 포스팅은 나에게 의미있는 글이다.
바로, 복‘s러운 카페이야기의 200번째 글이기 때문!!
카페 블로그를 쓴지 약 400일째에 200번째 글이면
평균적으로 내가 이틀에 한 번 글을 쓴 듯
(나..잘하고 있는거겠지?ㅎㅎ)
거두절미하고 이번에 다녀온 카페는 강화 바다를 바라보며
족욕을 할 수 있는 힐링할 수 있는 ‘카페 트라몬토’
만족스러웠던 ‘카페 트라몬토’ 포스팅 시작!
트라몬토는 언덕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좀 올라가야한다.
경치를 보려면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지요?ㅎㅎ
‘트라몬토’는 1 주차장과 2 주차장이 있는데
우리는 1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다.
주차장에서 올려다 보니 단독주택 느낌도 있다.
트라몬토 외관.
2층 단독 건물이며 주변에 야외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트라몬토’ 앞 야외 벤치 자리.
앞쪽이 유리 칸막이라 오션뷰가 시원하게 보인다.
입구로 가니 강렬한 컬러의 레드 도어가 눈에 띈다.
휴무일은 따로 없이 11:00 - 19:00로 운영되며,
토요일만 11:00 - 21:00로 2시간 더 길게 운영한다.
들어가면 정면부에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과
여자화장실이 보이고
우측에는 오픈형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다.
그 앞으로 보이는 트라몬토 ‘1층 내부 자리 전경’
바다쪽 창문은 통창으로 바깥 경치를 훤히 볼 수 있다.
일단 우리도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로 향했다.
‘트라몬토’ 메뉴판.
족욕은 별도로 1인 1메뉴로 주문을 해야하는 시스템.
‘트라몬토’ 크로플이나 와플에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서 맛있기로 유명하니 참고하시길!🍨
트라몬토 족욕 메뉴판.
족욕 이용 시간은 20분이며,
1인은 6.0이고 발을 같이 담구는 커플 족욕은 10.0 이다.
입욕제는 < 라벤더 / 장미 / 민트 / 오렌지 >로
4가지 중에서 하나 선택할 수 있다.
우리는 ‘커플 족욕’과 ‘라벤더’를 선택했고 족욕실로 갔다.
입구에서 좌측에 위치한 ‘족욕실’
통창과 함께 총 4개의 족욕대가 설치되어 있다.
강화도 바다를 보며 족욕을 할 수 있다니 힐링 그 자체💙
족욕을 하겠다고 결제를 하면
발을 닦을 수 있는 수건과 입욕제를 주신다.
냉수를 먼저 틀고 온수를 틀어야 화상 위험이 없고
발목 높이 정도까지 물을 받아주면 된다.
그리고 입욕제 풀어버리기~
서서히 녹더니 보라색 물이 되었다!!💜
족욕 준비를 마치고 나니 타이밍 좋게
음료와 디저트가 나왔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카페라떼 + 호두 꿀케이크 ]
총 3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6.5
고소하고 산미가 거의 없는 맛인데 크레마가 오래 살아있다.
양은 꽤 많은 편이고 테이크아웃잔에 주셔서 아쉬웠다ㅠ
[ 카페라떼 ]
7.0
라떼는 아메리카노보다 양이 조금 적게 담겨있다.
한 입 마셔보니 라떼는 아메리카노와 달리 산미가 느껴졌고
에스프레소의 맛이 진한 편이다.
산미있는 라떼를 좋아하신다면 추천!
[ 호두 꿀케이크 ]
8.0
향부터 달달고소한 향이 올라오며,
포크를 케이크에 넣어보니 엄청 폭신하다.
중간중간에 호두가 씹혀서 고소하고
중간중간에 있는 크림덕에 달달한 맛도 난다.
전체적으로 쫀쫀 폭신한 식감인데 커피와 궁합이 좋다!
‘호두 꿀케이크’ 추천!
그럼 커피를 마시며 본격적으로 족욕을 해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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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벤더 족욕 후기 : 피클됨ㅋㅋㅋ
그래도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니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다.
발을 닦은 수건은 수건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케익은 먹지도 않아서 2층으로 올라가
구경도 하고 남은 케이크도 먹기로 했다ㅎㅎ
계단을 올라오면 우측에 카페공간 / 포토존 / 흡연실이
차례로 위치하고 있다.
우측 안쪽 자리 전경.
초록초록하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카페치고 공간성이 꽤 다채로운 편이다.
2층 중앙에는 바다를 바라보는 6인 창가자리가 있다.
2층에서 보니 더욱이 바다만 보이는 풍경!
맞은편 안쪽에는 프라이빗한 자리도 있다.
바깥 문을 통해 나가면 2층 테라스 자리도 볼 수 있는데
밖으로 나오니 바다가 더 가까이 느껴진다!
2층 테라스에서 밑에 바라보기~
강화도에 놀러오신다면 꼭 한 번 쯤 추천드리고 싶다!
복복이씨는 평일에 왔지만 주말에 오면 사람이 많을 듯 하니
일찍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바다도 볼 수 있고 족욕도 하며 피로를 풀 수 있는
강화 ‘카페 트라몬토’에서 쉬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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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487172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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