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텐 "
위치 : 경기 김포시 걸포로 169
영업 시간 : 12:00 - 19:00 화수목
12:00 - 20:00 금토일 / 월요일 정기휴무
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이 날 서로 일이 있어서
낮에는 못 보고 밤에 만난 땅땅이와 나.
올블랙으로 입고 나온 땅땅이를 보니
갑자기 생각난 김포 블랙 인테리어의 카페
'블랙텐'
김포 카페리스트에는 원래 있었지만
오늘 즉흥으로 떠나보았다.
카페 위치는 조금 동떨어져 있는 편.
'블랙텐' 주차장은 카페 뒤쪽 공간에 마련되어 있다.
주차를 마친 후 차에서 내려보이는 카페 뒷부분
정면부를 보기위해 조금 걸어나와보니
블랙 인테리어와 동일하게
외관도 블랙컬러로 되어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카페 상호명은
검정색의 BLACK 이 아니고 BLAEC 이다!
'블랙텐' 카페 외관.
창문으로 살짝 보이는 내부 모습이 기대감을 주었다.
입구는 정면부가 아닌 주차장쪽인
뒤쪽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나처럼) 헤메는 사람이 있었는지
샛노란 철제 입간판으로 입구를 표시해두셨다!
입구의 철문을 열고 들어가면
짠!
시크하면서 깔끔한 블랙톤의 카페 내부가 바로 보인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일자로 배치된 자리.
여긴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에 있는 자리다.
느낌이 오셨겠지만,
이 가운데 쇼파자리가 '블랙텐'의 포인트인 것 같았다.
가까이 가보니. 테이블 가운데에서
아이언맨 수트처럼 사각조명이
빛을 내고 있었다.
뭔가 여기에 앉으려면 커피가 아닌
고급 양주를 마셔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ㅎ
그 옆에는 카운터와 천 뒤쪽으로
여 / 남 화장실이 각각 있다.
카운터와 화장실 사이에 있던 진열대에 있던 프릳츠 원두
프릳츠의 [ 올드독 / 서울 시네마 ]
두 가지 종류의 원두를 사용하시는 듯 하다.
[ 초코 피칸 쿠키 / 얼그레이 티그레
/ 호두 피칸 파이 /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3.5 / 3.0 / 3.0 / 3.0
스콘 쳐돌이는 스콘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차애 휘낭시에가 있어서 안도했다..!
( 땅땅이가 좋아하는 쿠키까지 있어서 다행이였던..ㅎㅎ )
그 옆에는 티에 사용되는 티백들도 올려두셨다.
개인적으로 음료에 관한 베이스나
구체적인 설명을 보여주는 카페들이 좋다.
손님 입장에서는 메뉴를 고르기 전
좋은 참고 사항이 되기 때문에..!
[ 쇼콜라 바움쿠헨 / 오티스 브라우니
/ 얼그레이 초코 케이크 / 로투스 치즈 케이크 ]
5.5 / 3.0 / 6.0 / 6.0
총 4가지 케익류가 진열되어 있다.'블랙텐'에 오기 전, '카페가 블랙컬러의 공간이니까디저트도 블랙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하고 왔는데 그건 아니네..ㅎㅎㅎ
'블랙텐'의 메뉴.
커피와 티, 음료 모두 골고루 판매하고 있다.
고민을 하다가 주문을 마친 후,
1층 내부를 반대 방향에서도 한 번 찍어주고~
바깥에서는 정면부였던 창문에
'블랙텐'의 공간 안내도가 붙여있다.
2층에도 홀이 있으니 올라가볼까~
계단도 검정색!
그래도 난간 밑에 조명이 설치되서 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다.
올라오면 바로 보이는 이 벽이
'블랙텐'에서 가장 인상깊은 곳이였다.
처음에는 저 블랙텐 BLAEC10 이 그림인 줄 알았는데,
좀 더 정면으로 보니
빛에 의해 만들어진 그림자였다..!
뭐야뭐야..미니 전시회 느낌!
특이하고 예뻐서 가까이서도 한 번 더 찍었다.
그리고 뒤를 돌면 보이는 '블랙텐' 2층 홀 전경.
1층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아담한 사이즈다.
2층 벽 한쪽에는 오로라 영상이 틀어져있어
1층과는 달리 몽환적인 분위기가 더해졌다.
오로라영상을 배경으로
테이블과 함께 전체적으로 찍어보니
핀 조명이 내리쬐서
뮤지컬이라도 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네..ㅎ
벽 앞에는 2인 좌석 3개가 있고,
2층 난간쪽에는 1층쪽으로 방향을 둔 의자 8개가 있다.
2층 위에서 바라본 1층 홀 전경.
깔끔 그 자체다ㅎㅎ
2층 구경을 마치고
울리는 진동벨과 맞바꿔온 메뉴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콜드 브루 + 아이스 카페라떼
+ 초코 피칸 쿠키 +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
총 4가지이다.
음료 1 디저트 1 사이좋게
각각 취향대로 고른..ㅎ
콜드브루는 역시나 깔끔했고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맛이였다.
무난무난!
[ 아이스 카페라떼 ]
5.5
진하게 드시는 분들께는 살짝 아쉬울 수 있을 정도의
농도지만 나한테는 딱 좋았다!
고소하고 담백한것이~요새 라떼에 빠진 복복이씨ㅎㅎ
[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 + 초코 피칸 쿠키 ]
3.0 + 3.5
내가 고른 무화과 크림치즈 휘낭시에는
생각보다 딱딱해서 놀랐..ㅎ
포크로 잘 안들어가서ㅜㅋㅋ
쪼개서 먹는데 애를 조금 먹었다ㅜㅎㅎ
그도 그럴것이 안에가 무화과랑
크림치즈가 꽉 차있어서 그런 것 같았다.
휘낭시에 치고 꾸덕딱딱한 편,
초코 피칸 쿠키는 중간중간 초코칩이
많이 박혀있었고 달달했다~
오히려 초코 피칸 쿠키가 좀 더
촉촉한 편...? 맛있었다.
로고도 심플 그 자체,
땅땅이가 접시에 로고를 보고
(이 때는 블랙텐 로고인지 몰랐어서)
오징어 게임인가?
재생멈춘 버튼인가? 하고 궁금해했었는데
블랙텐의 로고였군!
블랙을 좋아하시는 분들,
김포에서 시크하고 모던한 느낌의 카페를
찾는 분들께 안성맞춤인 카페 '블랙텐' 추천합니다!
'블랙텐'만의 시크무드 충전하고 가세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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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44092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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