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_영종도 카페] C27 다운타운 27 cheese cake

" C27 다운타운 "

 

---

위치 : 인천 중구 마시란로 63
영업 시간 : 10:00 - 21:00 매일 (20:30 라스트오더)

---

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때는 땅땅이가 회사를 다닌지
3달이 지나서야 받은 첫 연차날,


소중한 첫 연차를 어떻게 같이 보낼까 하다가
무의도에서 첫 미니캠핑을 했다..!
(땅땅이가 아주 행복해했었듬!ㅎㅎ)


우리가 1박을 하는 건 아니였어서
오랜만의 평일데이트인데
밤에 또 바로 집가기가 아쉽잖아유?!



그래서,
집가는 길에 있는 영종도의 카페 중
이미 리스트에 있던 'C27 다운타운' 카페로 출발!

C27 다운타운의 외관,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시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C27 다운타운은 오션뷰와 선센뷰로 유명해서
보통 낮에 찍은 사진들이 많더라구요?!

그치만,
복복이씨는 밤에 와서 분위기나 느낌이
사뭇 다르게 느껴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히히)

카페명이 왜 C27인가 궁금했는데,

여기가 치즈케이크가 유명해서
Cheese Cake의 C를 따와서 지으신 것 같다.


그리하여 황치즈색으로 칠해진
입구문으로 들어가면~

특이하게도 입구부분이
공항 출국장처럼 꾸며져있는데,

벽에 붙은 C27 다운타운의
구조를 설명해둔 안내판이 보인다.

여기는 1층부터 4층의 건물로
그 위에는 루프탑까지 갖춘 대형 카페이다.


또한,
바다쪽으로 바로 이어지는 1층에는
야외 테라스 공간도 있다.

이건 그 밑에 붙어있던 평면 가이드.


여기는 층별로 각기 다른 컨셉으로
공간이 꾸며져 있는데,

1층은 뉴옥
2층은 런던
3층은 프랑스
4층은 스페인


이렇게 총 4개의 나라별로 인테리어 되어있다!
(카페 컨셉에 대해 대충 알고 있었는데,
4개 나라까지인줄은 몰랐..!)

그 앞에 중문을 하나 더 열고 들어가면
본격적으로 1층 내부가 보이는데

 

1층  |  뉴욕

 

 

입구 바로 앞에 놓인 대형 쇼파자리

 

치즈케이크 이 곳의 시그니쳐 메뉴인 만큼
왕치즈케이크가 벽면에 붙어있다..!

뉴욕 컨셉으로 꾸며진 1층 내부.
가죽 쇼파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가운데에는 쿠키와 디저트류를
진열해두는 진열대가 있고

입구 바로 오른쪽에
크게 자리잡고 있는 카운터가 보인다.

이건 C27 다운타운의 메뉴.

그리고 내 눈을 사로잡은건
대형 냉장 쇼케이스 안에 모여있는
27가지 다양한 종류의 치즈케이크들..!!

종류가 엄청 많았지만 다는 못찍고
몇개만 찍어보았따..!

(아마 밤에가서 이정도 인 것 같은데
낮에 오면 더 꽉차게 진열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배가 조금 불렀지만
그래도 궁금은 하니 하나 시키고~

쇼케이스 맞은편 진열대에는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호박 장식들이 놓여있는 것을 발견..!히히

카운터 옆에는 위층으로 갈 수 있는
계단과 엘리베이터가 있다.

그 왼편에는 빵창고(?) 같은
지하 공간이 있는 것 같았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뉴욕 상점느낌으로 꾸며진 카페 공간이 있었고,

그 옆애는 테라스 자리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었는데,
나가보니 야외 자리도 엄청 넓어서 놀랐다!


그리고 바다가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어서 더 놀람ㅎ
(물론 밤이라 잘은 안 보였지만..^0^)


1층을 구경하다보니,
우리의 메뉴를 알리는 진동벨이 울리고~

우리가 시킨 메뉴 등.장.

[ 아이스 아메리카노 + C27 커피
+ 플레인 치즈케이크 ]
총 3가지이다..

 

[ 플레인 치즈케이크 ]

치즈케이크는 어떤 걸 시킬지
진짜 많이 고민했는데ㅜㅜ
역시 기본을 먹어줘야하지 않겠냐구요~!

직원분도 플레인이 제일 잘 나간다고 하셔서
시켜봤는데 한 입 먹어보니


식감이 막 묵직하고 꾸덕한 느낌이 아니라
되게 가벼운(?) 편이라 신기했다!
맛은 치즈 그 자체!

개인적으로 맨 밑에 타르트같은 부분이
많이 없어서 좋았다!

(100% 내 스타일은 아니였는데 맛있움ㅎㅎ)

 

 

[ C27 커피 ]
6.0

C27 커피는 라떼위에
치즈폼과 브라운치즈가 올라가 있었는데
짭조름과 달달함이 같이 들어오는 것이 괜찮았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6.0

기대를 많이 안했던
아메리카노가 신맛이 없어서 내 스타일이였다.

메뉴를 받자마자 1층에서 메뉴를 찍고
자리는 3층에 잡았다.


그렇담,
이제 다른층들을 구경해볼까나!


참, 반납대는 1층 엘리베이터 바로 옆에
있으니 여기에 두심 됩니다~!

 

 

2층 | 런던

 

1층 뉴욕보다는
가볍고 자유분방한 느낌이 든다!

계단 올라오자마자 오른쪽 공간

이쪽 창문을 통해
바다를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안쪽에는 외국 가정집 거실느낌의
공간도 있고~

엘리베이터에서 멀어지는 안쪽 공간은

다른 느낌으로 꾸며져있다.

이전 공간 맞은편에는
캐리어가 쌓여있는 호텔 로비 느낌이
낭낭한 곳도 있었다.

그 왼편에는
호텔 리셉션 컨셉의 공간,

호텔방의 키들이 잔뜩 걸려있다.

그리고 생각치 못한 존재를 발견하게 되는데...!

띠용!

땅땅이가 발견한 곤히 잠든 냥냥이...
인기척에도 계속 잠만 잤다..


나한테는 넘우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땅땅이가 더 귀...ㅇ..ㅕ..ㅂ .....ㅎ 읍읍

갈수록 콩깍지가 두꺼워지는 듯 ^0^



자자,
이제 우리가 자리잡은 3층으로 올라가볼까!
(갑자기 말 돌려버리기~)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벽면에
걸려있던 치이이즈 액자.

 

3층 | 프랑스

 

2층보다 좀 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가운데 원형 쇼파와 테이블이 놓여있고

오른쪽에는 약간 예식장st의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있다.


이쪽 창문에서도 저녁즈음에는
석양을 바라보기 좋은 스팟인 것 같다.

구석자리에는 쇼파들이 놓인
단체석 자리가 있고

안쪽에는 화이트톤의 가구들과

왼쪽 벽면에는
소프트톤의 블루 쇼파들이 나란히 놓여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느낌의 인테리어
좋아해서 맘에 들었던..!ㅎ


자, 이제 3층도 다 둘러보았으니
마지막 4층으로 올라가자!

4층으로 가는 계단부터
빨간 타일의 느낌이 심상치 않다.!

 

4층 | 스페인

 

모든 층 중에서 제일 어두운 편인듯했다.

이쪽 오른쪽 창가도 마찬가지로
낮에는 넓게 바다가 잘 보일 것 같았다!


모든 평면에서 같은 위치에 놓여있는 곳!
(낮에 오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며ㅎㅎ)

왼쪽 벽면은
가정집 부엌처럼 꾸며져 있었다.


천장에 달린 냄비들이 귀엽군~!!

괜히 요리를 기다리게 하는
마법의 공간ㅎㅎ


취향 차이겠지만 4층에 사람이 가장 없었다..!
(여기까지 올라오기 귀찮아서일 수도...ㅎㅎ)


그렇담 마지막 루프탑을 볼까~

루프탑으로 올라가는 계단벽에
붙여진 그림들


각 층뿐만 아니라 연결하는 계단공간에도
인테리어를 함께 신경쓰심이 느껴졌다.

올라오긴했는데
.
.
.
밤이라 아무것도 안보였음ㅋㅋㅋ
조명도 없고 안개가 살짝 낀건지..


근데 루프탑 공간 자체는 굉장히 넓어서
여름에는 인기가 많을 것 같았다.



우리는 밤바다만 희미하게 구경하고
얼른 들어갔따ㅋㅋㅋ
(조금 무서웠던거 안 비밀 ^-^)



루프탑까지 다 둘러봤으니
이제 우리도 슬슬 가볼까 땅땅아~

개인적으로는
층별로 다른 컨셉의 공간들을 구경하며
친구들과 사진찍고 놀기에 좋은 카페같았다!


연인과 와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며
기분전환 할 수 있으니 누구랑 와도 좋을듯 하다~!


내부 공간뿐만 아니라
1층 테라스와 루프탑자리도 있으니
야외자리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잘 골라 앉으시길!


영종도에서
낮에는 바다를 저녁에는 석양을 바라보며
다양한 종류의 치즈케이크를 맛볼 수 있는
C27 다운타운 놀러와보세요~!
.
.
.
.
.

https://place.map.kakao.com/30271514

C27다운타운

 

https://naver.me/xOCmfUl4

C27 다운타운 : 네이버

Copyright 2022. bokbo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