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_영종도 카페]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Dongyang Bakery Cafe

 

"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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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치 : 인천 중구 용유서로 32
영업 시간 : 10:00 - 21:00 매일 (20: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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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5월 복복이씨와 복 만희-!
 

5월 1일 근로자의 날에 땅땅이도 쉰다고 해서
영종도로 드라이브를 다녀온 우리.
 
영종도에도 많은 카페들이 생겼던데
그 중 염전 + 카페의 조화가 특이해서 궁금했던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를 다녀오게 되었다.
 
 
그럼,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포스팅 스염타트!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는 인천 최대 규모의 카페이다.
앞서,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배경을 적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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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소금생산시설이 부족하여
자급자족이 안 되었고, 오래전부터 인천 영종도, 용유도 등
인천의 섬에서는 불에 굽는 방식의 '자염'이 생산되었다.

그러나,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 바다를 매립하여
인천국제공항이 들어서고, 점차 수입산 소금에 밀리면서
2001년 이후에는 염전 대부분이 폐업하였다.

현재 동양영전(옛이름 '늙목염전')이 남아서 일부나마
운영되고 있는 유일한 염전이다.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의 주변 풍경을 둘러보면 예전
활발히 운영되었던 염전의 모습을 그대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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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카페 건물 앞에 넓게 위치하고 있으며,
영종도에 유일하게 전기차 충전소가 구비되어 있다.

먼저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의 구조를 살펴보자면,
카페 공간은 A동과 B동으로 나뉘어있고
야외 공간은 워터가든과 동백농원이 있다.

참고로 카운터가 있는 A동은 반려견 입장불가,
B동은 유모차나 케이지에 넣어 동반 가능,
야외 공간인 워터가든과 동백농원에서는
목줄을 착용하여 이용이 가능하다.

좌측 건물이 A동 / 우측 건물이 B동이며
중앙에 워터가든이 있는 구조.

우리는 메인 입구인 A동의 입구로 들어가 보았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A동 내부 전경.
천장에 달린 둥근 조명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염전의
소금 알갱이들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 가장 좌측에는 빠르고 편리한 주문을 위해
키오스크 기계도 설치되어 있다.

그 뒤쪽으로는 4인 쇼파자리와

벽쪽에는 10인 단체룸이 따로 있는 모습.

반대편인 입구 우측을 보니 쇼파자리가 있다.

벽 앞에 길게 놓인 베이커리 진열대.

그리고 베이커리 진열대 앞에 놓인 쟁반대.
300여종의 빵과 디저트가 있다는데 구경해볼까나!

 [ 모찌 식빵 / 초코 식빵 / 치즈 식빵 /
갈릭 소세지빵 ]
5.3 / 5.3 / 5.3 / 7.2
 

 [ 할라피뇨 치즈 베이컨 / 바질 소세지빵 /
에멘탈 소세지빵 ]
8.2 / 4.8 / 4.8
 

 [ 치즈꿈틀이 / 을왕리 오징어빵 ]
4.5 / 6.2
 

 [ 명란 감자빵 / 찰떡쿵 유자 / 모찌모찌 ]
4.9 / 6.8 / 4.2
 

 [ 동백꽃빵 / 에끌레어 레몬 / 에끌레어 말차 /
에끌레어 후르츠 블랑 / 에끌레어 카라멜 ]
4.5 / 4.6
 

 [ 시나몬 찹쌀빵 / 먹물찹쌀빵 / 앙버터 호두과자 ]
5.8 / 5.8 / 6.8
 

 [ 마카롱 번 / 모카번 ]
5.8 / 4.8
 

 [ 우유 바구니 / 자라메 카스테라 ]
7.2 / 4.6
 

 [ 맘모스 블루베리 / 맘모스 꿀 / 맘모스 딸기 ]
7.2
 

 [ 얼그레이 크루아상 / 몽블랑 ]
5.8 / 7.8
 

 [ 소금빵 / 쌀 소금빵 ]
3.5 / 3.7
 

[ 고구마 식빵 / 밤 식빵 ]
5.8
 

메인 진열대 옆으로는 구움과자류가 놓인 진열대가 있다.

 [ 초코 휘낭시에 / 플레인 휘낭시에 / 흑임자 휘낭시에 /
얼그레이 휘낭시에 / 블루베리 휘낭시에 / 코코넛 휘낭시에 ]
3.8
 
[ 마시안 붕어빵 ]
3.8
 

 [ 스콘 동백 / 스콘 치즈 / 스콘 말차 ]
4.8
 

 
6가지 휘낭시에, 3가지 스콘, 7가지 쿠키까지
있는 모습
 

그 옆으로는 타르트, 조각케익, 롤케익 등 디저트들이
놓인 냉장 쇼케이스도 보인다.

 [ 딸기 생과일타르트 / 오렌지 생과일타르트 ]
11.0 / 8.9
 
후기가 좋던 타르트만 한 번 찍어보았다.

쟁반을 들고 가다보면 바로 앞에 카운터가 위치
왼쪽에서 주문을 하고 오른쪽에서 픽업하면 된다.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메뉴판.

픽업대 옆에는 셀프바가 있어서 음료를 받아가면서
필요한 것들을 챙겨가기 편한 동선이다.

A동의 가장 안쪽 자리
창문으로 보이는 뒤쪽의 풍경이 평화롭다.
좌측에는 반납대가 있어서 쟁반은 여기에 반납하면 된다.

베이커리 카페라 생각을 못했는데
우측 구석에 브루잉바도 따로 있다.

우리는 A동에 자리를 잡았으며 앉는 자리에서
워터가든의 물이 잔잔히 보였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우유 + 할라피뇨 치즈 베이컨
+ 소금빵 + 모찌모찌 ] 총 5가지이다.

[ 우유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베이커리 카페에 오면 빵과 우유를 먹는 걸
좋아하는 땅땅이가 시킨 우유!

매장 이용임에도 음료를 일회용컵에
담아주시는 것이 매우 아쉬웠다.

[ 모찌모찌 + 소금빵 할라피뇨 치즈 베이컨 ]
빵들만 따로 두고 찍어보았다.

[ 소금빵 ]
3.5  

소금빵치고 고소하고 짠맛이 잘 안나서 놀랐다..!
너무 슴슴한 맛인데 소금빵 가운데 부분이 막혀있어서
더욱이 식빵을 먹는 느낌이다..

소금빵이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골랐는데,
개인적으로는 소금빵은 아쉽다..그닥 추천은 안한다ㅠ

[ 모찌모찌 ]
4.2

빵 자체가 부드럽고 쫄깃해서 만지는대로 빵이 일그러진다.
안에 달달하고 고소한 크림치즈가 들어가있다.

‘모찌모찌’ 단면부

뭔가 어린 아이들이 먹기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
크림치즈와 식빵의 조합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모찌모찌’ 추천!

[ 할라피뇨 치즈 베이컨 ]
8.2

명인추천 빵인 ‘할라피뇨 치즈 베이컨’
가격대비 사이즈는 작아서 아쉽다.

빵보다 치즈, 베이컨 등 토핑의 양이 더 많아서
먹기 좋다고 땅땅이가 그랬다!

1차로 토마토 + 바질의 조합이 들어오고
2차로 베이컨 + 할라피뇨의 조합이 들어오는데
결과적으로 4가지 한 입에 모두 잘 어우러진다!

얄쌍한 피자빵느낌이다!
(그치만 가격이 비싸서 쉽게 추천드리기가..ㅎ)
 

어느정도 빵을 흡입 후 B동을 구경해보기로 했다.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B동 내부 전경.

인테리어전공자로서 B동의 조명은 염전밭을 사각형
모양으로 단순화하여 달아놓은 것이 아닌가 싶었다..!

좌측에는 여 / 남 화장실이 있고

그 옆 안쪽자리는 플랜테리어로 산뜻하게 꾸민 모습.

A동과 B동 사이에 문이 있어
여기로 나가 야외 공간을 둘러보았다.

‘워터가든’은 염전을 형상화한 조형물로
물소리와 물결을 감상하길 바란다는 안내문.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의 워터가든
찰박찰박거리는 물소리가 듣기 참 좋았다!

워터가든 주변으로 놓인 야외 자리들

입구에서 반대편으로 와서 보는 풍경.

워터가든에 비치는 카페 건물이 꽤나 멋있다.

그 옆으로는 동백공원이 위치.

동백공원도 들어가볼까나!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서 동백꽃을 볼 수는 없었지만
만개할 때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염전’이라는 장소를 의미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페치고 소금으로 만들거나 응용한
시그니처 빵이나 음료 등이 없어서 아쉽다는 의견..?


육지가 아닌 섬에 위치한 대형카페라 그런가
전체적으로 가격이 쎈 편이였지만,
워터가든이나 동백농원 등 볼 것들이 많으니
가족들과 연인과 한번쯤 방문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인천 최대 규모'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에서
음료와 함께 물멍을 즐기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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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120235705

동양염전베이커리카페

 
https://naver.me/x0GcKiHY

동양염전베이커리카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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