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_불광 카페] 공음 gong eum - 다양한 디저트가 있는 차분한 분위기의 감성 카페

 

" 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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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은평구 통일로68길 14 1층
영업 시간 : 12:00 - 22:00 월-토 / 13:00 - 22:00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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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마지막 날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벌써 올 해도 2달밖에 남지 않았다니 시간이 빠르다..!

오늘은 오랜만에 땅땅이와 영화를 보기로 한 날,
저녁을 먹고 영화 전까지 시간이 남아
영화관 근처 카페 ‘공음’에서 시간을 보냈다!
사실 ‘공음’은 땅땅이가 예전부터 나와 같이 가고 싶어한
카페였는데 오늘 마침 시간이 되서 다녀왔다지!


그럼 ‘공음’ 포스팅 시작!

‘공음’은 불광역 8번 출구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공음’ 외관.
주차 공간은 따로 없으니 근처 공영주차장을 찾아 이용해야한다.

반려동물 동반도 가능하나 다른 손님의 옷이
이염될 수 있어 테이블이나 의자에 올리면 안된다고..!

야외 공간은 따로 없어서 바로 안으로 들어가보았다.

 
입구에서 좌측에 위치한 카운터.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먼저 향했다!

‘공음’ 메뉴판.

메뉴판 옆으로는 구움과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스콘처도리 복복이씨는 잠시 고민했지만 답정너로
주문을 마치고 자리를 잡기로 했다.

‘공음’은 바테이블과 작은 테이블 4개로
운영되는 곳으로 최대 2시간 이용 가능하다.

키운터 앞에 마련된 바 자리와 안쪽에 3인 테이블이 있다.

우측 창가쪽에는 테이블이 2개 놓여있는데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각각 놓여있다.
메뉴는 진동벨없이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시는 시스템이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음- 라떼 + 플레인 스콘 ]
총 3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3.8

첫 입에는 산미라기보다 시원함이 먼저 느껴지고
그 다음 살짝의 다크함이 느껴진다.
색에 비해 엄청 진하게 느껴지진 않았고
연하게 마시는 복복이씨에게는 조오금 진한 정도?

근데 이 바디감이 딱 디저트와 먹기 좋은 농도같다.

[ 음- 라떼 ]
5.0

토피넛라떼에 크림이 올라간 음료

위에 크림이 무척 쫀쫀하고 부드러운데
밑에 라떼는 살짝 씁쓸담백하면서 견과류 맛이 나서
달달씁쓸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라떼이다.

밑에 시럽이 깔려있으므로 중간지점부터는
조금씩 섞어마시는 걸 추천드린다!

크림의 양이 섭섭하지 않게 들어있어

아인슈페너 음료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음- 라떼’ 추천!

[ 플레인스콘 ]
4.3

특이하게 스콘과 함께 복숭아 퓨레를 같이 주시는데,
말랑한 복숭아 맛이 진하게 나서
함께 먹으면 달달하고 맛있다!

‘플레인스콘’의 크기를 실감나게 보여드리기 위해
냅킨과 나란히 두고 찍어보았다ㅎㅎㅎ
크기가 정말 왕큼..!
(땅땅이는 언뜻보고 돈가스인줄 알았다고...ㅎ)

‘플레인스콘’ 단면부.
스콘 특유의 크랙부분을 포크로 누르니 결대로 부서진다.
겉에 설탕 코팅이 입혀져있는데 전체적으로

바삭보다는 촉촉하면서 단단한 느낌의 텍스처.

땅땅이의 먹팁이라면,
‘음- 라떼’ 크림에 스콘을 찍어먹으면 환상✨

좌석 간에 거리가 여유로운 편이라
대화를 하기에도 혼자 오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
중간중간에 놓인 화분들이 예뻐서 한 컷 찍고🪴

참고로 화장실은 카페 바깥으로 나와 계단 반층을 올라가면
나오는 나무문이 화장실이며, 카운터 앞 키를 가지고 가면 된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아 조금 조급한 마음으로 다녀오느라
카페 이름인 ‘공음’의 뜻은 알지 못했지만
포스팅을 마무리하려니 문득 뜻이 궁금해진다.

비어있는 소리? 공평한 소리? 공공의 소리이려나

무튼,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정성이 많이 들어가보이는 디저트들과 리뷰들이
‘공음’을 말해주는 것 같다.
 
 
불광역에서 혼자 또는 반려견과 쉬어갈 카페릉
찾으신다면, '공음'으로 가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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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052584778

공음

 
https://naver.me/GkKJJBeZ

공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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