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_일산 카페] 파르코니도 Parconido

" 파르코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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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월드고양로 102-65 2층, 3층
영업 시간 : 10:00 - 22:00 매일 (21: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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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만희!😉


일산 호수공원 근처 카페를 찾던 중
루프탑 사진에 반해서 한 번 가보고 싶었던 ‘파르코니도’

설날 대체휴무일날 땅땅이와 시간이 맞아서
바로 출발해보았다!


‘파르코니도’ 포스팅 시작!

‘파르코니도’ 건물 외관.

이 건물 전체가 파르코니도는 아니고 2층과 3층이
카페로 쓰여지고 있다!


차로 왔다면
건물 1층과 맞은편 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1층으로 가면 엘리베이터를 탈 수 있는 입구가 있다.

보시다시피 1층은 ‘위버럭스’라는 명품샵이고
2,3층은 파르코니도로 이루어진 건물이다.

(혹시 모르니 1층 입구에 들어서서 당황하지 마시길!)

짠-!
엘리베이터로 2층에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뷰!

(참고로 2층 카페 자리는 사람이 많아서
한산해진 저녁에 찍었다ㅠ)

우측에는 12인석과 6인석의 단체 좌석이 있으며

그 끝에는 1층과 이어진 계단 앞부분을
식물들로 막아놓은 모습이다.

맞은편이자 엘리베이터 바로 앞 자리들은
3-4인 테이블로 나란히 구성되있는 모습.

의자들이 동글동글 귀엽긴한데
컨셉에 충실하다보니 의자는 좀 불편한 편이다..ㅜ

창가 자리는 넓은 공터를 바라보는 뷰로
둥근 벤치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여긴 우리가 처음에 앉으려고 했던 자리다.

(근데 의자가 살짝 흔들려서
뒤로 넘어갈까봐 무서워뜸ㅜㅜ)

엘베 바로 옆에는 파르코니도의 메인 컨셉인
아치형으로 베이커리 진열대와 카운터가 마련되어 있다.

오른편에는 음료 제조대와 픽업대가 있고

왼쪽편에는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다.

가장 앞쪽에는 파르코니도의 굿즈(?)들과
냅킨 / 물티슈이 놓여있다.

그 옆에는 빵 집게와 유선지, 빵트레이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빵트레이가 수직으로 보관되어 있다!

파일처럼 뽑아서 쓰는 형태!



그렇담 본격적으로 빵을 구경해볼까!!

[ 소금빵 / 먹물 치즈 소금빵
/ 에멘탈 치즈 소금빵 / 연유 버터 프레첼 ]


내 차애 소금빵은 3가지 종류가 있는데
퐁실퐁실한 것이 잘 부풀어있다!

[ 아몬드 크로아상 / 모카 크로아상
/ 베이컨 포테이토 베이글 ]

[고르곤졸라 허니 바게트 /
명란 쫄깃 브레드 /
쪽파 크림치즈 프레첼 베이글 /
갈릭 버터 크림치즈 베이글 ]


3가지 종류의 베이글과
꽤 짭짤해보이는 빵들도 있고

[ 생크림 브리오슈 / 밤 소보로 브리오슈 ]


브리오슈도 2가지 종류가 있다.

[ 라즈베리 다크 가나슈 /
블루베리 & 통밀 크럼블 케이크 /
유자 바스크 치즈케이크 ]


실온에 진열된 케이크는 3가지 종류인데
비쥬얼이 좋았다!

[ 플레인 스콘 / 브라우니 /
코코넛 휘낭시에 / 초코 휘낭시에 ]


스콘은 종류로나 개수로나
딱 한 개 있었는데 이상하게(?) 끌리지가 않아서
스콘처도리인 내가 스콘을 담지 않았다..!

[ 더블 초코 르뱅쿠키 /
코코넛 오트밀 쿠키 /
무화과 크림치즈 쿠키 /
제주 말차 마카다미아 쿠키 ]


쿠키는 총 4가지 종류가 있다.

생각보다 꽤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던
베이커리들.

베이커리 진열대 옆에는 카운터가 있다.

[ 녹차 브라우니 / 딸기 치즈 타르트 케이크 ]

냉장 쇼케이스 안에도 케이크가 있다.

[ 샤인머스켓 생크림 케이크 ]

'파르코니도' 메뉴판.

원두도
디솔리토 / 도르미레 베네 / 세레노
( 고소함 / 디카페인 / 산미 )
에서 3가지에서 선택할 수 있다.


주문을 마친 후에는 진동벨을 주시는데

이 곳의 컨셉이 새와 관련되서 그런지
둥지안에 담긴 느낌으로 진동벨을 주셨다.

귀여워-🐣

벽에 붙어있던 파르코니도 일러스트.

2-3층과 루프탑이 파르코니도의 공간이라고 볼 수 있다.

2층은 시끄럽고 정신이 없어서🥲
3층을 올라가기로 했다.

3층에는 루프탑, 테라스, 화장실이 있다.

3층에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왼쪽 좌석과

오른쪽 좌석들
앞쪽이 통창으로 되어있어 ‘파르코니도’의 메인 공간인
루프탑 전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햇살이 들어오는 시간이라 더 예뻤던👀✨

그러나 아쉽게도 가는날이 장날인지
‘강풍으로 인해 테라스&루프탑 출입을 일시적으로 제한’
하는 안내문구가 붙어있었다😢

아쉬웠지만 통창안에서
최대한 루프탑의 모습을 담아보았지..!

짠!
이 때 하늘이 참 예뻐서 사진이 더 잘나왔다☀️🧡💛

왼쪽 구석에 서서 찍어봤는데
아치형의 적벽돌이 참 인상적이었다!

이건 정말 예뻐서 메인으로 걸어둔 사진💛

이제 3층 내부를 둘러볼까나!

오른쪽으로 돌아보면 10인자리가 있는데
여기는 계속 사람이 차 있어서 밤에 찍었다..!


그 뒤에도 발코니처럼 자리가 있어서
한 번 나가보았는데

창문쪽으로 바라보는 바자리가 있다.

야외인줄 알았는데 위에 천장이 막혀있었다.

발코니에서 보이는 뷰는
아쉽게도 공사장뷰다ㅎㅎㅎ

그리고 진동벨이 울려 받아온 우리 메뉴!

햇살이 들어오는 자리에서 각 잡고 찍어보았디😋
(사진 제공 : 김땅땅씨)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파르코 슈페너
+ 소금빵 + 블루베리&통밀 크럼블 케이크 ]

총 4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우리는 원두를 디카페인으로 선택해서 마셨다.

산미가 강하고 무게감이 없어서
땅땅이가 간장 먹는 것 같다고 했다..ㅋ

디카페인이라 그런지 커피의 깊은 풍미는 느껴지지 않았다.

[ 파르코 슈페너 ]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서 시켜본 ‘파르코 슈페너’

라떼 위에 크림이 올라가 있는데
크림이 엄청 쫀쫀하지는 않다.

보시다시피 양이 적어서 아쉬울 수도 있다.

베이스가 되는 라떼에서는 산미가 느껴져서
내 스타일은 아니였다ㅜㅎㅎ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맛있는 편!

[ 블루베리 & 통밀 크럼블 케이크 ]

밑부분이 퍼슬퍼슬한 식감이고 꽤 촉촉하다.

케이크치고 맛은 담백한 편이며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좋았다!🤩

단면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다!

블루베리가 골고루 많이 박혀있어서
식감이 살아있다.

'블루베리 & 통밀 크럼블 케이크' 추천!!

 

[ 소금빵 ]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쫄깃한 소금빵이다. 겉이 매우 바삭한 소금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다..!

겉부분이 바삭하기보다는 쫀득한 편!

밑부분은 여느 소금빵과 다르지 않게
바삭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데, 약간 오일리하다.

소금빵 안쪽이 결이 살아있어서
식빵과 페스츄리 안쪽의 사이 같다.

‘촉촉한 소금빵’ 좋아하신다면 왕추천!!

 

그리고 같이 주신 포크와 나이프도 귀여워서
한 컷 찍어보았다.

(사실 나이프가 둥글둥글한게 귀여워서 찍움^_^)

커피와 빵의 맛을 본 후
남은 3층 공간을 구경해보았지!

가끔씩 직원분들이 올라와서 사용하시는
서브 주방도 길게 있고

그 맞은편에는 4개의 테이블이 있다.

구석에는 담요도 마련되어 있어
추우신 분들은 가져다 쓰시면 됩니다아

이와중에 일정한 간격으로 놓인 화분들이 귀엽네🪴

코너로 가면 출입문도 보였다.

벽 바로 뒤로는 남/여 화장실이 있고

그 옆으로 더 들어가면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1층과 2층으로 내려갈 수 있는 야외 계단이 나온다.

엘리베이터 말고 계단으로도
파르코니도를 올라올 수 있는 구조!

마무리는 주차장 앞에 있던 파르코니도 표지판!


빵이 맛있고 둥글둥글 아치형 컨셉의 귀여웠던 카페다.

외적으로는 귀엽긴한데 아이들은 걸려서
넘어질 수도 있으니 조심하는게 좋을 것 같다ㅠㅠ


복복이씨는 비록 즐기지 못했지만^_^
날이 따뜻해지면
'파르코니도'의 루프탑을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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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730686951

파르코니도

 
https://naver.me/xxpw0q3a

파르코니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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