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_덕양 카페] 북한산 플레이 PLAY

 

" 플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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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로368번길 89
영업 시간 : 11:00 - 19:00 화 (18:30 라스트오더)
11:00 - 21:00 수-금 (20:30 라스트오더)
10:00 - 21:00 주말 (20: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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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덕양구 북한산 자락에는
대형 음식점들도 많지만
뷰가 좋은 야무진 카페들도 많다.


그 중 내가 애정하는 카페 중 하나인
'플레이'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나머지 북한산 카페는
차차 포스팅 해볼게요~!!히히)




땅땅이와는 두번째 방문이고
복복이씨 개인적으로는 세번째 방문으로
가는 길이 살짝 익숙해진 카페.



세상에 공짜는 없듯이

좋은 뷰를 보기위해서는
굽이굽이 조금 안쪽으로 들어와야합니다..!

들어오는 길에 주차장이 있어서
공간 보시고 주차 바로 하시면 됩니다!


차에서 내려서 카페쪽으로 걸어가면
한옥집과 카페 사이에 테라스 존이 있고~

바로 보이는 카페
'플레이' 외관


바로 앞에 ㄱ자는 폴딩도어라서
낮에는 시원하게 열어 두시더라구요~

카페 바로 앞에 마련된 야외 자리들.


아 참고로
카페 '플레이'는 실내 / 야외 전공간
13세 이하 노키즈/노펫존이다.

정면에서 보면 바로 뒤에
북한산이 가까이 보인다!


과연 명성대로 ‘북한산’ 플레이..ㅎ

야외 자리가 넓은편인데,


캠핑용 의자도 놓여있어서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으면 된다!

파라솔이 설치된 자리들도 있고
저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다보면,

오른쪽 아래에 파라솔 자리가 또 하나 있다.


여기 바로 밑은 계곡이라서
아마 여름에 오시는 분들은 이 자리에서
계곡 물소리를 시원하게 들으실 수 있을 것 같다.

여기는 야외 제일 안쪽 자리.

사이트는 넓으나 뭔가 너무 동떨어져있어서
나와 땅땅이는 그다지 끌리지 않았따..ㅎㅎ

그리고 야외 자리 중간 지점에는
빨간 다리가 하나 놓여져있는데,


건너편 가게들로 쉽게 넘어갈 수 있고

짠-!
이렇게 바로 계곡도 볼 수 있다.


이쪽은
다리를 건너가는 방향에서
오른쪽을 돌았을 때 보이는 계곡뷰이고

이쪽은 뒤돌았을 때 보이는
계곡뷰이다.

저멀리 산이 가깝게 느껴지는 매쥑~


확실히 장마철이 끝난지 오래고,
비가 안온지 꽤 되서 그런지
계곡물은 많이 없었다.

그렇담
야외 자리에 대한 구경은 끝났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카페안으로 들어가보자!

1층 내부 모습.

처음에 말한 폴딩도어 안쪽으로
2인용 좌석이 3개 정도 있다.


가운데에는 빵을 진열해둔 테이블이 있어서
얼른 다가가보았지~

조금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많은 양의 빵이 남아있진 않았다.

맨왼쪽 빵쟁반을 순서로
까눌레 - 잼스킷 - 마들렌

치아바타 - 루스틱 앙버터

총 5가지 종류의 베이커리가 있었다.


아마 낮에는 좀 더 많은
베이커리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

'플레이' 메뉴판

'플레이'의 메뉴.

음악 플레이리스트처럼 디자인을 해놓은게
귀엽고 인상깊었다.
(컨셉에 충실한거 많이 좋아하는 편ㅎㅎ)


커피와 티 음료 뿐만 아니라
맥주도 따로 판매하고 있으니
시원한 맥주가 땡기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그리고 쇼케이스 위에 진열된
모기기피제와 컵라면들..


아마 여름에 계곡 물놀이 후
라면을 땡겨하시는 분들을 위해
센스있게 준비해 놓으신 듯 하다.

금방 나온 메뉴들을 가지고
우리는 바깥자리에 자리잡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PLAY 아이스티 + 마들렌 ]

총 3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커피는 크레마가 살아있는 게
맛이 괜찮은 편이였고

 

[ PLAY 아이스티 ]

PLAY 아이스티는 메뉴판 설명 왈,
'북한산의 정기를 가득 담은 솔잎과
레몬청으로 만든 아이스티' 라고
적혀있었는데 먹어보니...


그냥 솔잎과 레몬청이 따로 PLAY 하는 맛..ㅎ
솔의눈이 더 나을듯..ㅎ

땅땅이도 한 입 마셔보더니
다른 뜻의 진실의 미간이 나왔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엄청 추천하진 않아요..ㅎㅎㅎ



[ 마들렌 ]

초코마들렌은 위에 조개모양으로 씌워진
초콜릿의 두께가 두꺼워서
잘 안 씹혀졌다..ㅎ 앞니가 박힘ㅋㅋ

덕분에 제 앞니 모양 잘 알아갑니다^-^
그래도 맛은 좋았다~

날이 슬슬 지기 시작해서
루프탑에서 경치를 보기 위해 다시 카페로 들어갔다.

1층 계단 앞에 있던 쇼파자리

2층으로 올라와보니 통창이라서
뒷산에 심어진 푸른 소나무들이 잘 보인다.

좀 더 들어오면
많은 좌석들이 놓여져있다.

햇빛이 들어와서 왼쪽 창문들은
모두 블라인드를 치신 것 같았다.

창가 앞의 테이블은 경치를
볼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그리고 저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장실이 있다.


2층을 보았으니
이제 루프탑으로 가볼까~

오 벌써부터 예쁜 하늘이 보인다..!!

요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
하늘이 예뻐서 구경만해도 힐링이 되기 때문이지 :)

해가 지기 시작하는 모습.
테라스자리들이 배치되어 있다.

바로 밑을 내려다보니,
우리가 앉았던 1층 야외 자리가 한 눈에 보인다.

조명들도 하나 둘씩 켜져있네~

그리고 더 안쪽으로 들어오니
북한산을 향해 배치되어 있는 빈백자리들이 있다.

(땅땅이가 좋아하는 빈백이다!
땅땅아 우리 여기 얼른 앉자~~)

쫜...★
이거지..그래...

이거보려고 루프탑 올라왔다구?!


붉은 구름을 배경으로한
푸르른 북한산 배경이 참 예뻐서
땅땅이와 넋놓고 구경했다.


생각해보니
저번에도 이번에도 바람이 제법 쌀쌀해지는
9-10월에만 북한산 '플레이'카페를 방문을 했네~



붉은색의 구름과 마법처럼 그라데이션이
익은 하늘까지 마무리가 참 좋았던 날.


다음에 올 때에는
계곡도 같이 즐길겸 여름에 와보고 싶다!!
사계절 언제 와도 뷰가 보장되는
북한산 '플레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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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481386331

북한산플레이

 
https://naver.me/Gc4J2f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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