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_의정부 카페] 나크타 NAKTA

" 나크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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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137
영업 시간 : 11:00 - 21: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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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의정부 대형 카페로 유명한 '나크타'

'언젠가는 한 번 가 봐야지~' 생각만하다가
크리스마스 당일에 다녀왔다!


땅땅이와 나는 우리의 기념일이 아니면
그닥 감흥이 없는 편이라서..
(특히, 발렌타인데이 이런 날은
우리한텐 진짜 타인들의 데이..ㅎ)



크리스마스 당일에 땅땅이네 집에서
아이스크림먹고 저녁먹고 나서
'나크타'로 출발~!

밤에 가서 그런지 가는 길이
좀 음침하고 살짝 무서웠다...

꼬불꼬불 길을 지나서 막 올라가면
나크타 주차장이 먼저 나오는데,

주차 요원분들이 안내를 해주셔서
지정해주시는 대로 주차를 하면 된다.
(길이 조금 험해서 뚜벅이는 비추)

차에서 내리니 보이는 '나크타' 건물.

가장 많이 보던 사진이라 익숙했는데
이 건물이 정면이 아니라 후면이다..!

+ 저 가운데 문은 입구가 아니고
직원 전용이라 출입할 수 없다.


그렇다면 어디로 들어가느냐!

건물 왼쪽에 조명으로 빛나는 곳이
메인 계단인데 여기로 내려가면 된다!

내려가자마자 보이는 나무 안내판.

'나크타'는 노키즈존이 아닌 '케어 키즈존'이며,

자녀를 동반한 고객님은 적극적으로
케어를 부탁드린다는 내용이다.

메인 계단을 내려와서 찍은 '나크타' 본관.
저녁 시간임에도 사람이 많았다.

'나크타'본관 앞에 마련된 야외 자리.

그 옆에 자리한 '입구'
카페가 산 속에 위치해서 그런지
체감 온도가 더 춥게 느껴졌다ㅜ

그래서 얼른 들어가보았지!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1층 내부 모습.

매장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걸어두어 연말 느낌이 낭낭하다!

입구에서 바로 오른쪽에 있던
냉장 쇼케이스.

키즈케어존 카페답게 어린이용 음료가
맨 밑에 잔뜩 진열되어 있다.

1층 중앙에 있던 베이커리 진열대.

(카페 치고 늦은 시간에 왔기 때문에
베이커리류가 많이 빠져있음을 감안하고 봐주세효🙏🏻)

 

[ 카야 시오 ]

4.8

나크타는 소금빵으로 유명한데
내가 갔을 때는 소금빵이 '카야 시오'만 남아있었다.

플레인 소금빵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 또한 도전의 의미와 제빵사분이 추천하신 빵이라
주저없이 담았다ㅎㅎ

[ 나크타 머핀 ]
6.5

단호박무스가 올라가보이는 머핀
머핀은 개인적으로 별로 안 좋아해서 패스으

 

[ 뺑오프롯 ]
9.8

천연 발효한 깜파뉴

그 옆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시즌 판매로 보이는 미니 케이크들이 진열되어 있다.

쟁반에 빵을 담고 음료를 주문하기 위해
카운터로 간 나와 땅땅이.

‘나크타’ 메뉴판.

종이로 되어있지 않고 모니터로 켜져있어서
깔끔한 느낌이다.

음료 뿐만 아니라 수제 피자도 판매하고 있다.

카운터 바로 왼쪽에 마련된 셀프대.

필요한 포크나 나이프, 냅킨 등을 여기서
따로 챙겨가면 된다.

 

1층 입구 바로 옆 창가자리.

‘나크타’의 야외 전경이 모두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1층 내부 자리.

1층은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대가 메인이여서
카페 좌석이 넓지는 않다.

우리는 오래 머무를 예정이 아니라서
창가 자리에 앉기로 결정!

진동벨이 울려서 받아온 메뉴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얌얌 키위 스무디 + 카야 시오 ]
총 3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7.5

막 특별함이 느껴지는 커피 맛은 아니지만
산미가 없어서 나는 좋았다.

다 좋은데 일회용 컵에 주는 것이 아쉽다.


개인적으로는 대형 카페일수록 일회용 컵이 아닌
다회용컵에 음료를 주셨으면 좋겠다ㅜ

환경을 조금 생각해서라두..ㅎㅎ

(늦은 시간이라 테이크 아웃 잔에 주신 거라 믿겠어ㅎㅎ)

[ 얌얌 키위 스무디 ]
8.5

메뉴판에 별표가 되있어서
상큼한 음료로 시켜본 키위 스무디.

이렇게 보면 음료가 잘 안 보이니까
겉 종이컵을 벗기고 보여드리자면

알로에 베라 / 나티드 코코넛이 들어가 있어
톡톡 튀는 식감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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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맛이 너무..뻔하고
약간 불량식품 맛이 나서 아쉬웠다ㅠ

가격대비 추천하지는 않는다..ㅎ

[ 카야 시오 ]

4.8

 

카야 시오를 담은 노란 접시는 셀프대에 있던 접시들에서
가져온거라 이렇게 사용해도 되는지는 확실치않다ㅠ
그치만 베이커리류가 많은데
접시 하나 안 준다는건 아쉽다고 말하고 싶다.


카야 시오는 처음 먹어보는 류의 소금빵이였는데
빵이 쫄깃하고 맛있다.

카야 시오는 추천!

음료랑 나크타 대표빵 라인 소금빵도 맛 보았으니
계단으로 올라가 내부를 구경하기로 했다!

여기는 2층은 아니고 1층에 딸린 복층 구조 공간이다.
공간도 아담한 편이고 좌석도 많지는 않다.

 

1층 천장이 높아서 사람들이 드나들고
음료 만드는 소리들이 겹쳐서 울리면
아마 시끄러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계단 난간에서 내려다본 1층 중앙부.

여기가 2층인데 카페 자리만 있어서
1층보다는 다소 정갈한 분위기다.

안쪽에는 노랑색 쇼파자리도 있다.

3층에는 특이하게도 카페가 아니라
전시 공간이 있다.

 

아직
정리가 덜 된 듯한 어수선한 분위기다.

루프탑도 있어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가보니 계단에 꽤 많은 자리들이 조성되어 있다.

루프탑 자리에서 내려다본
나크타 야외 정원 전경.

조명들과 알록달록 썰매들을 보니
얼른 내려가서 구경하고 싶네!

그리하여 야외 자리 구경 스타뜨!

산송들 사이에 배치된 야외 테이블들이 많았고
간격도 넓은 편이라 날이 풀리면 야외에 많이 앉을 것 같다.

곳곳에 달린 조명들이 화사한 분위기를 내준다.

 

본관 가장 맞은 편에는 ‘별관’이 위치해있다.

 

본관에 비해 별관의 사이즈는 작은 편에 속하지만,
앞에 벤치를 두고 포토존으로 꾸며져있다!
(나도 여기서 사진 찍음...ㅎ)

별관 옆에는 ‘나크타’ 화장실이
본관 2층과 야외 별채에 있다는 안내판.

안쪽으로 들어가면 보이는 별관 입구.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별관 내부.

본관과 마찬가지로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들로
분위기가 아늑하게 연출되고 있다.

자리는 약 8개 테이블로 구성되있는데
자리들이 너무 지저분했어서 놀람..ㅠㅠ

테이블이나 방석이 이리저리 팽겨쳐져있어서
이 사진도 내가 테이블이랑 방석 대충 정리하고 찍었다..

기둥 한 쪽에 붙어있던
길고양이인 쌍봉이 안내문.

나크타 길냥이인 쌍봉이는
눈 한번 안 뜨고 잠을 자고 있었다.

(귀여워ㅠㅠ)

입구 바로 옆에는 뜨거운 난로가 있다.
화상을 입지 않도록 다들 조심하시길..!

 

별관에서 나와 맞은 편에는
화려한 트리와 함께 포토존이 하나 더 마련되어 있다.

 

 

추울까봐 유리돔으로 된 자리도 있다.
여기서 고개를 돌리면~~

짠!
작지 않은 규모의 눈썰매장이 있다!!

애들만 타는 줄 알았는데 종종 어른들도 (제일 신나게)
타는 걸 보았다..!ㅎㅎ

구경을 마쳤으니 돌아가볼까~
계단 옆에 있던 나크타 그림으로 마무리!


궁금하시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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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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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크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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