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월의 정원 "
위치 :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1114번길 91 1층
영업 시간 : 11:30 - 21:00 매일 / 수요일 정기휴무
즐거운 금요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지난 일요일에 땅땅이와 의정부에서
카페 데이트를 즐긴 복복이씨!
의정부에서 기대했던 카페 중 하나인 ‘시월의 정원’을
기대보다 좋은 날씨에 다녀오게 되었다!☀️
자, ‘시월의 정원’ 포스팅 시타트!
가능동 롯데캐슬 정문 입구를 지나서
2분 정도 더 직진하다 보면 보이는 ‘시월의 정원’
‘시월의 정원’ 외관 전경.
주차는 옆 개인 사유지 공터에 하면 된다.
‘시월의 정원’ 입구
바닥에 깔린 디딤석을 따라 들어가면
나오는 ‘시월의 정원’ 건물 입구
입구 좌측 벽에는 글과 그림이 적힌 냅킨들과
장식이 걸려있는 모습.
카페 중앙 자리 전경.
천장고가 꽤 높아서 개방감이 크게 느껴진다.
바깥 정원에 심어진 나무와 산이 그림처럼 보여서
’시월의 정원’의 메인이라고 볼 수있는 자리!
운 좋게도 우리는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옆에는 스피커에서 노래가 흘러나오고
안쪽에는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다.
[ 밀크, 흑임자, 얼그레이 ]
5.0
냉장 쇼케이스 위에 쿠키도 진열되어 있고
냉장 쇼케이스 안에는 케익ㅇ..ㅣ... 없네..?ㅎ
이 날 단체 손님이 두팀이나 방문하여케익이 모두 솔드아웃 된 상황..ㅎ
‘시월의 정원’ 메뉴판
음료의 종류가 꽤나 다양하다!
주문을 마치고 내부를 먼저 구경해보기로 했다.
대형 거울 옆 분리된 공간으로 들어가보니
단체석으로 차있어서 사진은 못 찍었고
그 옆 벽으로 한 번 더 분리된 아담한 4인 공간이 있다.
카페 중앙에는 여/남 공용 화장실이 한 개 있는데
안에서 사람이 사용중이면 왼쪽 구석 싸인판에서
붉은 불이 들어오니 참고해서 사용하시길!
화장실 좌측에 있던 또 하나의 카페 공간.
유리 블록 옆 창가자리와
맞은편 구석에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내부를 다 구경하고 나니 울리는 진동벨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얼그레이 아이스티 + 자몽 청귤에이드 + 블루베리 크로플 ] 총 3가지이다.
[ 자몽 청귤에이드 + 얼그레이 아이스티 ]
[ 자몽 청귤에이드]
6.5
생자몽이 들어갔는지 설탕에 절여진 자몽맛이 아니라
생자몽의 씁쓸달콤한 맛이 진하게 난다!
자몽맛이 진해서 디저트와 같이 먹으면
자몽맛이 방해가 될 수도 있으니
단독으로 드실 때 추천드리고 싶다!
[ 얼그레이 아이스티 ]
5.5
얼그레이에 샷을 추가하거나 아이스티를 혼합해서
먹는 걸 좋아하는 땅땅이가 고른 메뉴.
티백이 아예 들어가서 그런지 얼그레이 맛이 진하게 난다.
얼그레이와 아이스티의 밸런스가 반반씩 잘 이루어져있다.
‘얼그레이 아이스티’ 추천!
[ 블루베리 크로플 ]
11.0
크로플은 두개의 생지가 구워져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블루베리 잼과 생블루베리가 올라가있다.
생지 자체가 고소하고 바삭하기보다는 쫄깃함을 살려서
구워져있고 위에 시럽이 뿌려져있어 달달하다.
블루베리가 생이라서 같이 먹으면 더욱이 좋다!
사실..뭐 맛없없 조합인데
기본을 잘하셔서 (조금 비싼) 가격만큼의 맛을 낸다..!
디저트로 당 충전을 한 후 기분 좋은 상태로
바깥 정원을 구경하러 나와보았다.
‘시월의 정원’ 정원 전경.
생각보다 꽤 넓은 사이즈의 정원이 갖춰져있다.
천막이 씌워진 자리와
파라솔이 펼쳐진 자리들.
정원 바깥으로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데
물이 엄청 깨끗했고 물장구를 치고 있는
4마리의 천둥오리들도 발견했다..!🦆🦆🦆🦆
한바퀴를 돌아보니 건물 주변으로
야외 테이블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카페 이름 그대로 정원이 꽤나 멋스러웠던 카페
정원은 기본, 산과 계곡 풍경도 구경할 수 있어서 더 좋았다!
실내와 실외 모두 탁 트여서 개방감이 있는
10월 가을날이 아닌 4월 봄날에 방문해도 평화로웠던 곳
'시월의 정원' 의정부 카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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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45761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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