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_파주 카페] 손탁커피 Sontag Coffee

 

 

" 손탁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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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파주시 월롱면 누현2길 168 가동 1층
영업 시간 : 10:00 - 21: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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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내 메모장에 파주에서 가보고 싶었던 카페 중에 하나인
‘손탁커피’를 드디어 가보게 되었다!

날씨가 비다 오다말다 하고 약간 흐려서
이런 날씨에 딱이겠다하고
땅땅이랑 바로 달려갔지!!


( TMI : 둘 다 더위 많이 타서 햇빛 쨍한날 보다 좀 흐린날 좋아함ㅋㅋ )

입구에 들어가기 전에 손탁커피 외관 한 컷


넓은 창이 시원시원하게 뚫려있네
창틀색이 참 따뜻해보인다
벽돌이랑 잘 어울리는 색!

외부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몇 개 놓여져 있는데
비가 와서 앉을 수는 없었다..!

얼른 들어가볼까~~

 

창문에 맺혀있는 빗방울들과
쓸쓸해보이는 화분 2개가 잘 어울려서
한 컷,


이제 주문하러 가실게요~~


메뉴판 보기전에 땅칭 빵순이인 나는
또 베이커리류에서 눈이 돌아가고~

 

스콘(최애)과 휘낭시에(차애)에서
고민하다가 이경규님의 눈알굴리기 개인기 통달할 거 같아서
결국 두개 다 샀지.

후후


참, 여기는
핸드 드립 커피 전문점이다!


꽃, 고집, 아버지, 신촌, 바다, 깊은밤, 겨울숲
총 7가지 종류의 손탁 블렌드가 있다.


아..메뉴판을 못찍었는데
메뉴판에 저 7가지 종류별마다
그 느낌에 맞춘 글씨체로 쓰여져 있더라..?!


디테일의 요정(요괴 ㅇ) 여기서 또
감동 먹고 들어가구~~흐엉
(이런 디테일 좋다구우)


무튼, 커피 고민하다가 결정장애가 와서
산미가 거의 없는 원두로 하나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하자마자 직원분께서
'아버지' 를 추천해주셨다.

어감이 좀 그렇긴한데
나는 아버지..를 주문하였고
떵땅이는 깊은밤으로 주문!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내부를 구경하는데,
시멘트 벽돌 중간에 적벽돌 3줄이
예쁠일인가?!

가구랑 매치가 좋아서 한 컷,

바닥은 에폭시인 것 같은데
전체적인 색감이 좋으다 좋아~

 

우아..피아노도 있네
레드가 포인트인 것 같은데
여기서는 떴다떴다 비행기만 쳐도
고급스럽게 들릴 듯..

짜잔!
우리가 주문한
드립커피 2잔
+ 초코렛 스콘
+ 휘낭시에

총 4개가 나왔다!



직원분이 커피를 자리로 직접 가져다 주시는데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힌 종이도 함께 주셔서
읽으면서 마시니까 더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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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이 : 아버지는 어때?
나 : 아버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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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해 마쇼!~ 커피에 대해 대화하는 중^-^ )



와 근데 여기 진짜..내가 마셔본 드립커피중에
(뭐 얼마나 마셔봤는데 너가? 쉿)

탑급이다.


너어무 깔끔하고 맛있어서
땅땅이랑 나랑 엄청 감동받음...

내가 찍은 사진 중에 가장 맘에드는 손탁커피 사진

근데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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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콘이 미친거 아임까?;;;

물론 식감이 지극히 내취향인데
밀도도 높고 뻑뻑하고 베이스 자체가 맛있는데
중간중간에 씹히는 초코칩이 고급진 맛이다...;

쓰면서 또 생각나네 츄릅

아~~ 여기 안되겠다 진짜 또와야겠다고
땅땅이랑 다짐했다.


내부도 넓고 쾌적하고 ~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도 좋고~
디저트도 좋고~
(지화자 좋고)
안 올 이유가 없지!

진짜 만족스러웠던 곳
고마워 땅땅아♥
좋은 곳에서 같이 시간보내줘서! 히히

 

'손탁커피'에서 다양한 맛의 커피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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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탁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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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탁커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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