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남미명과 강릉본점 "
위치 : 강원 강릉시 경강로 2668 1층 정남미명과
영업시간 : 11:30 - 19:00 평일 / 11:00 - 19:00 주말
빵 품절 시 판매 불가
주차정보 : 포장 시 근덕이삼척꽈배기 우측 공터에 주차 가능
5월 셋째주 월요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처키들과 함께
즉흥으로 강릉 당일치기를 다녀오게 되었다!👯
여행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임쮸가 기차표를 예매했고,
임쮸와 갱화의 집념 덕분에 새벽 기차가 아닌
아침 시간대 기차를 타고 편하게 출발할 수 있었다ㅎㅎ🚝
(표를 낚아낸 강태공들 최고..👍)
강릉에 도착한 뒤 우리가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정남미명과'이다.
이곳에서 총 5종류의 빵을 구매해 먹어봤는데,
각각 개성이 뚜렷하고 매력이 달라 하나씩 소개해보려고 한다.

우리는 11시쯤 방문했는데
오픈 시간이 11시 30분이라고 안내해주셔서,
근처에서 사진을 먼저 찍고 다시 돌아왔다.
그 사이 어느새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는데,
'정남미명과'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걸어두고
대기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남미명과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를 알려드리자면,
정남미명과는 1986년, 떡 장인 정남미가
전통시장에서 방앗간을 운영하며 시작되었다.
이후 강원도만의 특별한 메뉴를 고민하던 끝에
‘쌀을 오븐에 구우면 빵이 되지 않을까’라는
아이디어로 떡을 닮은 쌀빵을 만들게 되었고,
현재는 전통 방앗간 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구황작물빵’으로 유명하다.


가게가 협소한 편이라 그런지 한 팀씩 입장할 수 있고,
'정남미명과'에서는 1인당 최대 1박스 (10개)로
구매 수량이 제한되고 있다.


매장 한쪽에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지만,
간단히 구매 후 포장해 가는 손님들이 다수였다.
진열대는 ㄱ자 구조로 되어 있고,
과일/채소/구황작물 종류별로 정리되어 있다.



[ 바나나빵 / 멜론빵 / 단감빵 ]
3.8
멜론빵 색이 많이 형광이라 조금 이질적이긴한데ㅎㅎ
과일 컨셉의 빵은 총 3종류,




[ 고추빵 / 양파빵 / 대파빵 / 마늘빵 ]
3.8
야채 컨셉의 빵은 총 4종류인데,
유일하게, 대파빵은 1인 1개 구매 제한이 걸려있다.




[ 옥수수빵 / 밤빵 / 호박빵 / 감자빵 ]
3.8
마지막으로 정남미명과에서 유명한
'구황작물빵'으로는 총 4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으며,
총 11가지 종류의 빵을 만나볼 수 있다.

복복이씨는 할머니께 드리려고
[ 마늘빵 + 호박빵 + 고추빵 ] 3개를 추가로 구입했다.
+++ 👵🏻 할머니의 정남미명과 후기 +++
우선, '고추빵'이 맵고 요상시럽다고 하심..ㅎㅎ
평소 마늘바게트를 좋아하셔서 그런지
마늘빵이 제일 맛있으셨고 호박빵도 맛있다고 하셨다.
< 할머니 개인 픽 >
마늘빵 > 호박빵 >>> 고추빵

그렇게 우리는 각자 취향을 담은
5가지의 빵을 포장 구입해서 나왔다.
(우리는 첫 끼도 못 먹은 처키들이라~ 바로 길빵함🥖)
순두부젤라또 가게가 있는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강릉남대천이 보이는 산책길이 있는데
여기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먹었다😋🪑

각자 빵 하나씩 집고 셋로그도 찍음🍊🧅🌽🌶️
귀엽다 우리~
먹어본 순서 그대로 후기를 남길거라, 아래와 같다.
< 대파빵 - 옥수수빵 - 단감빵 - 감자빵 - 양파빵 >


[ 대파빵 ]
3.8
가장 처음으로 먹은 건 길쭉한 모양새의 '대파빵'이었다.
길가면서 찍었더니 단면 초점이 나갔네..ㅈㅅ
멀리서 봐도 '대파'라는 게 느껴질 정도로
모양이 가장 인상적이었다ㅎㅎ
한 입 베어물어보니,
대파와 크림치즈의 조합이 아주 좋고
5종류 빵 중에 빵피가 쫄깃하기 보다는
미약한 바삭함이 느껴지는 텍스처였다.
유일하게 길쭉한 빵이라 걸어다니면서 먹기에도 편했음ㅎㅎ
배고플 때 먹어서 그런지 '대파빵'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좋았다!
유일하게 1인 1개 구매 제한이 있는 빵이기도 하니
'대파빵'은 꼭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 옥수수빵 ]
3.8
겉모습만 보면 바나나빵과 살짝 헷갈릴 수 있는데,
자세히 보면 바나나빵이 좀 더 휘어있다.
한입 베어 물면 중간중간 톡톡 씹히는
옥수수 알갱이가 식감을 살려주고,
얇고 쫄깃한 빵피 안에는 콘치즈를 연상시키는
고소한 필링이 가득 들어 있다.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 같은 느낌도 있으면서
짭조름하고 달콤한 콘치즈 풍미가
더해져 은근히 중독적인 맛이다!
구황작물 중 옥수수파라면, 취향 저격할 만한 빵이다.🌽


[ 단감빵 ]
3.8
'단감빵'은 후숙이 잘된 감을 말린
곶감의 최고치 당도를 빵 안에 가득 담은 느낌이다.
한입 먹는 순간, 당도가 최고조에 오른
곶감을 떠올리게 하는 깊고 농축된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진다.
마치 달콤한 감 디저트를 빵으로 즐기는 듯한 느낌이었다.
복복이씨와 아징어, 갱화에게는 좀 많이 달았고ㅜ
단맛에 강한 임쭈는 괜찮다고 했다ㅎㅎ
어린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고
단 걸 안 좋아하신다면 '단감빵'은 좀 달게 느껴지실 수 있다.


[ 감자빵 ]
3.8
한 입 베어물면 퍼지는
감자의 진한 풍미와 쫀득함
피가 매우 쫀득한데 안에 내용물은
정말 포슬하고 맛있게 찐 감자를
가득 담아서 '오 내가 찐감자를 먹나?' 라는 착각이 든다.
개인적으로는 춘천 감ㅇ빵보다 더 맛있었다!!
복복이씨는 감자보다 고구마파임에도 불구하고
'감자빵'이 맛있어서 사지 않은 걸 후회함..
'감자빵'은 꼭 드셔보시길ㅎㅎ


[ 양파빵 ]
3.8
양파와 고소한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 있어
한입 먹자마자 풍미가 진하게 느껴진다.
속재료 자체의 조합이 워낙 좋아서
평소 짭짤하고 고소한 빵을 좋아하는
한국인 입맛에는 호불호가 거의 없을 듯하다.
사이즈는 살짝 아담한 편이지만,
맛만큼은 충분히 만족스러워
한 번쯤 꼭 먹어볼 만한 빵이다.
'양파빵' 추천!!


먹을 당시 물어봤던 대답이 기억이 나지 않아
카톡으로 다시 물어보니, 임쭈와 갱화 픽으로
'대파빵'과 '양파빵'이 상위권이었다!
-----<복복 TOP 3>-----
1 양파빵 > 2 감자빵 > 3 옥수수빵
----- <갱화 TOP 3> -----
1 감자빵 > 2 대파빵 > 3 양파빵
----- <임쮸 TOP 3> -----
1 대파빵 > 2 양파빵 > 3 옥수수빵
----- < 아징어 TOP 3 > -----
아직 모름..ㅎㅎ
‘단감빵’을 제외한 나머지 4가지 빵은
각자 취향에 따라 선호가 꽤 갈리는 느낌이었다ㅎㅎ
구황작물 라인 빵들은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좋아서
결국은 취향 차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취향별로 추천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달콤한 디저트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 단감빵
은은한 짭짤함과 감칠맛을 좋아한다면 👉 대파빵 / 양파빵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선호한다면 👉 감자빵 / 옥수수빵
각자 매력이 확실해서 여러 개 나눠 먹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ㅎㅎ
강릉 여행을 가신 분들께
내 정남미명과 포스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ㅎㅎ
우리돈 우리산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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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미명과 강릉본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경강로 2668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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