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느티나무 카페 "
위치 : 경기 파주시 월롱면 도감로 58-73 느티나무
영업 시간 : 10:00 - 19:00 매일 (18:30 라스트오더)
월요일 정기휴무
11월 셋째날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땅땅이와 처음으로 아쿠아리움을 다녀온 날,
낮에 거길 다녀오고 우리는 기가 빨렸다ㅜㅋㅋ
목도 마르고 쉬어갈 겸 한적한 카페를 찾아 다녀왔는데
논밭뷰도 좋고 잔디 정원도 넓어서 만족했던 곳인
파주 ‘느티나무 카페’를 포스팅 하기로!
그럼, ‘느티나무 카페’ 포스팅 시작!
‘느티나무 카페’ 주차장.
카페는 월롱역 뒷편에 조용하고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고
주차장도 카페 앞쪽 공터에 있어 여기에 주차를 하면 된다.
주차장에 주차 후 쭉 들어가다보면
좌측에 잔디밭과 함께 주문하는 곳으로 가는 통로가 있다.
‘느티나무 카페’ 카운터.
왠지 모를 매점의 느낌이 난다ㅎㅎㅎ
[ 콘치즈 스콘 / 마늘 스콘 / 플레인 스콘 / 초코칩 스콘 ]
2.5 / 2.5 / 2.1 / 2.3
좌측 구석에는 4종류의 스콘이 진열되어 있다.
가격이 저렴한만큼 사이즈도 그만큼
상응하는 사이즈라고 보면 될 듯?
‘느티나무 카페’ 메뉴판.
혹시나 사장님이 안 보인다면 이 벨을 누르면 된다!
그러면 인상 좋으신 사장님이 나오심ㅎㅎ
우리는 주문 후에 진동벨을 받았다!
자리를 잡기 위해 건너편 건물로 이동했다.
+ 참고하면 좋을 것 같은 ’느티나무‘ 이용 안내.
‘느티나무 카페’ 외관.
2층짜리 건물이며 1층에는 테라스 자리와
뒤쪽에 넓은 야외 자리로 이루어져 있다.
‘느티나무 카페’ 1층 내부 전경.
구석에는 여 / 남 화장실이 각각 위치하고 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보니
통창 너머로 보이는 논밭뷰!
‘느티나무 카페’ 2층 내부 전경.
1층과 2층 내부 모두 책들이 많이 있는데
도서관처럼 이용되는 듯 했다.
뻥 뚫린 논밭뷰를 보며 커피 한 잔 하기에 딱이였던 자리.
다시 1층으로 내려가 테라스로 가보니
‘느티나무 카페’ 테라스 자리 전경.
테라스는 넓직하게 테이블들이 배치되어 있다.
사실 우리는 야외 러버라 테라스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뒤쪽 야외 자리로 나가보았다.
‘느티나무 카페’ 야외 자리 전경.
생각보다 더 넓은 잔디밭이 나오는데
반려 동물들과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아보였다.
‘월롱역’ 경의중앙선이 지나가는 벽 앞에는
해먹과 텐트 느낌의 자리가 2개 있고
그 외에는 넓은 간격으로 다양한 종류의
야외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벽쪽자리일수록 잔디밭뷰를 감상할 수 있고
가장자리 자리일수록 논밭뷰를 감상할 수 있으니
취향에 따라 골라 앉으시면 될 듯!
진동벨이 울렸고 메뉴를 픽업하러가는 길이
조금 멀었지만 메뉴를 받아왔다.
먹고감에도 불구하고 모두 일회용기에 담아주신 점이 아쉬웠지만,
쟁반이 아닌 피크닉 느낌이 나서 색다르게 느껴젔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아이스 오미자차 +
플레인 스콘 + 쑥 브라우니 ]
총 4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4.0
처음에는 산미가 거의 없는 구수한 맛이 나는데
밑으로 갈수록 산미가 느껴져서 신기했다..!
커피는 보기보다 맛이 좋았다..!
[ 아이스 오미자차 ]
5.0
오미자차는 좀 달달한 편
개인적으로는 새콤한 맛보다 단맛이 너무
강해서 아쉬웠다ㅜㅎㅎ
[ 플레인 스콘 + 쑥 브라우니 ]
2.1 + 4.0
디저트들이 복복이씨가 좋아하는 구움과자류 라인업이라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2가지를 시켰다!
사이즈는 ‘플레인 스콘’이 좀 더 크며
‘쑥 브라우니’는 6등분으로 커팅을 해주셨다.
(상대적으로 맛이 약한 플레인 스콘부터 맛을 보기로!)
[ 플레인 스콘 ]
2.1
전체적으로 비스킷처럼 조금 바삭한 텍스처.
겉바속촉보다는 비스킷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신기한게 진열되어 있을 때는 엄청 작아보였는데
받은 스콘은 적당한 크기였다!
버터향과 맛이 고소하게 나는데
파운드 느낌보다 비스킷 느낌 스콘 좋아하시면
‘플레인 스콘’ 추천!
[ 쑥 브라우니 ]
4.0
겉보기에는 크럼블같지만 동그란 모양의 브라우니이다.
예기치못하게 약간 시원해서 더 맛있다!
밀도가 매우 높은데 안은 축축하고 겉은 촉촉해서
테린느 + 쑥떡 같은 느낌이다.
‘쑥 브라우니’ 단면부.
기교없이 담백한 쑥맛이 진득하게 나서 베이스가 탄탄하달까
위에 크럼블 알갱이가 큰편이고
강경스콘파인 복복이씨는 기대히지 않은
‘쑥 브라우니’가 좀 더 맛있다..!
본인이 할미입맛이라면,
’쑥 브라우니‘ 추천!!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던 풍경.
참고로 우리 자리 옆에는 모과나무가 있었는데
여기서 떨어진 모과들이 많아 모과향이 참 좋았다..!💛
가까이서 즐기는 논밭뷰까지..정말 가을이구나
🍂🍁🍂
벽 앞에 식물들이 울긋불긋 넘 예뻐서 한 컷😌🍂
논밭뷰를 보며 야외 잔디 자리에 앉아 쉬어가시는 걸
추천드린다!
감성보다는 논밭뷰와 자연을 느낄 수 있던 ‘느티나무 카페’
월롱역과 가까이에 있어서 시끄럽지 않을까
우려하실 수 있는데 경의중앙선 배차가 커서
가끔씩 들리는 기차소리가 꽤 낭만있달까ㅎㅎㅎ
한적하고 여유롭게 쉬다가기 좋은 카페
'느티나무 카페'에서 논밭뷰를 보며 쉬다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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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23220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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