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라운드 "
위치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소래비로85번길 73-5 카페 써라운드
영업 시간 : 11:00 - 21:00 평일 / 10:00 - 22:00 주말
오랜만에 복복이씨와 복 만희-!😀
하 요새 넘 바빠서 카페블로그를 오랜만에 쓴다ㅠ(심지어 미완성 포스팅을 까먹고 올려버림ㅜㅋㅋ)
작년부터 꼭 와보고 싶었던 남양주 카페인 '써라운드'
사실 작년에 한 번 방문했는데 직원분이 자리가 없다며
주차도 못하고 내려왔던 기억이 있다..ㅜ
오랜만에 검색해보니 2층은 예약을 하고
프라이빗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땅땅이와 800일 기념으로 다녀왔다!
그럼 ‘써라운드’ 포스팅 써타트!
꼬불한 길을 올라오면 보이는 써라운드 입간판
주차장이 먼저 보이고 저 뒤쪽 건물이 ‘써라운드’ 카페
써라운드 2층의 ’surround.zip'은 음악감상실 컨셉으로
100%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한 타임당 한 팀(1-6인)만 예약 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2시간이며
평일은 11:00 / 13:30 / 16:00 / 18:30
주말은 10:00 / 12:30 / 15:00 / 17:30 / 18:00
평일 4타임, 주말 5타임으로 운영한다.
그리하여 복복이씨도 6월 17일 토요일 15:00
성인 2명으로 40.0에 예약!
우리는 2층으로 바로 올라갔다.
안내문에 나와있다시피 써라운드 2층은
예약고객 이외에는 출입이 불가하다.
‘써라운드’ 2층 입구.
들어오자마자 앞에는 세미키친이 위치하고 있다.
‘써라운드’ 메뉴판.
도착하면 사장님이 준비된 디저트와
드립커피 원두 3종류에 대해 설명해주신다.
들어오니 보이는 ‘써라운드’ 2층 내부 전경.
가장 안쪽에는 스피커가 있고
2인 테이블과 쇼파가 뒤쪽에 하나 더 마련되어 있다.
바닥에는 간접 조명이 비춰져 은은한 느낌을 더해준다.
센스있게 물통과 조말론 핸드크림까지 놓여있는 모습.
테이블위에는 ‘휘낭시에’와 ‘써라운드집 플레이스트’가
놓여있다.
‘써라운드 집 플레이리스트’
드립커피는 3가지 원두 중
밸런스의 ‘썬라이즈’와 디카페인인 ‘문라이트’로
선택하였고 옆 세미키친에서 바로 내려주셨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핸드드립 썬라이즈 + 핸드드립 문라이트 +
솔티카라멜 휘낭시에 + 초콜릿 휘낭시에 ] 총 4가지이다.
(가격은 모두 예약에 포함된 것)
[ 핸드드립_썬라이즈 ]
10.0
초콜릿 캔디, 고구마 말랭이, 오렌지
밸런스로 설명해주신 썬라이즈
첫 맛에서 과일향이 나고 전체적으로 산미가 느껴지는데
나름 무난한 맛이라 괜찮았다.
[ 핸드드립_문라이트 ]
10.0
오후에도 즐길 수 있는 열대과일 여지,
복숭아, 조청의 여운을 느낄 수 있는 디카페인
디카페인도 궁금해서 시켜보았는데 카페를 다녀보면서
처음 먹어보는 정말 특이한 맛이다..!
뭐라고 형용해야할 지 모르겠어서ㅜ당황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데
내 취향은 아니였고 땅땅이는 맛있어했다!
[ 솔티카라멜 휘낭시에 ]
3.5
카라멜의 풍미와 소금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휘낭시에
반죽자체에서 고소한 버터향이 올라오며
카라멜 맛이 기본 베이스인데 바닐라 맛도 난다!
끝에 소금 몇알로 짭짤한 맛이 마무리된다.
겉은 바삭하고 쫀쫀한데 안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다.
[ 초콜릿 휘낭시에 ]
3.5
발로나 초코의 깊은 맛이 매력적인 휘낭시에
개인적으로 초코가 들어가는 디저트는
반죽과 초콜릿의 밸런스를 적절하게 맞추는게
어렵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건 정말 완벽했다.
겉이 바삭쫀쫀하고 안은 촉촉한데
초콜릿의 향과 단맛이 정말 적절하게 들어가서
땅땅이가 정말 맛있다고 함ㅎㅎ
‘초콜릿 휘낭시에’ 대추천!
나오는 음악들이 모두 좋았는데 더불어 창가에 놓인
디퓨저의 향까지 더해져서 코와 귀가 호강을 했다.
영상으로 담아본 써라운드 2층 분위기
🌱 푸른 뷰 감상하세요 ✨
화장실을 들릴겸 1층도 구경해보기로 했다.
써라운드 1층 입구
들어가자마자 창살같은게 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우측 계단으로 내려가면
좌측에는 여 / 남 화장실이 있고
우측에 미닫이 문을 열면 1층 문이 나온다!
‘써라운드’ 1층 내부 전경.
높은 천장임과 동시에 아치형이라 곡선이 주는
부드러운 느낌의 분위기가 물씬이다.
우측 중앙에 위치한 카운터
구석에는 구움과자류가 진열되어 있다.
[ 플레인 스콘 / 소금 스콘 / 초콜릿 스콘 / 잼버터 스콘 ]
4.5 / 5.5 / 5.5 / 5.5
[ 로투스 휘낭시에 / 솔티카라멜 휘낭시에 /
크림치즈 무화과 휘낭시에 / 플레인 휘낭시에 /
초콜릿 휘낭시에 ]
3.5
4종류의 스콘과 5종류의 휘낭시에가 있는 모습.
냉징 쇼케이스에는 케이크가 있어서 구경해보니
[ 말차 바스크 치즈 케이크 / 바스크 치즈 케이크 ]
7.5 / 7.0
2가지 종류의 치즈케이크가 있다.
[ 소금 스콘 ]
5.5
프레즐소다의 짭쪼름한 식감에 펄소금으로
장식한 라우겐 스콘결국 스콘처도리인 복복이씨는 스콘도 주문하였다.
소금빵처럼 가장 위에는 소금 알갱이가 뿌려져있고
겉부분은 살짝 탔나 싶을정도로 색이 진한데
안은 덜익은 것처럼 색이 연하다.
‘소금 스콘’ 단면부.
안이 축축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수분감이 많고 고유의 결대로 잘 갈라진다..!
소금의 짠 맛만 나는 것은 아니고 버터와 함께
다채로운 풍미가 느껴져서 더 고소하고 맛있다.
'써라운드‘ 스콘도 잘하네..
‘소금 스콘’도 추천!!
1층은 한쪽이 모두 통창인 구조라서
이렇게 푸른 자연뷰를 감상하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참고로 1층도 전체적으로 조용한 편이였어서
힐링하기에 좋은 분위기였다.
중앙에 벽을 두고 대칭으로 규칙적이게 배치된 자리들.
맞은편 문을 따라 밖으로 나와보니 야외자리도 있다.
좀전 안쪽에서 바라본 잔디밭에는
작고 귀여운 나무 의자 한개가 놓여있다ㅎㅎ
우측에도 잡초들 사이에 놓인 야외 자리들.
‘써라운드’ 외관.
외벽은 임시 건물처럼 되어있네 반전이다ㅎㅎ
카페를 예약해 프라이빗하게 즐긴 건 이번이 두번째인데
금액은 조금 있어도 우리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더욱 추천이다!!
푸른 뷰를 보면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써라운드
대만족이였다! 🌳🎶🌳
‘써라운드’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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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377778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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