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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카페 Gyeonggi Cafe/경기_포천 | 연천 카페

[포천_소흘 카페] 포공영 커피 pogongyoung - 죽엽산이 보이는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 카페

복복이씨 2024. 1. 1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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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공영커피 "

 


위치 :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04-31 포공영커피
영업 시간 : 11:00 - 18:50 평일
(15:00 - 15:30 브레이크타임 / 18:20 라스트오더)
11:00 - 19:00 주말 (18:30 라스트오더)


 
날이 좀 풀린 1월 복복이씨와 복 만희-!☺️
 
23년 마지막 날에 다녀온 포천 카페 ‘포공영커피’ 
 포천에 가면 여기 카페는 꼭 가야겠다고 마음먹은지
약 1년만에 드디어 왔다!

눈이 내린 다음날에 와서 풍경이 더 멋있었는데, 
바로, '포공영커피' 포스팅 시작!

'포공영커피' 주차는 민들레울과 같은 주차장에 차를 대면 된다.
주차장을 마주보고 서있을 때,
좌측에는 민들레울 입구이고 우측이 ‘포공영커피’ 입구이다.
(근데 우리는 민들레울 입구로 들어간ㅜㅋㅋ)
 

 ‘포공영커피’의 ‘포공영’의 뜻은 마당에 심겨진
'민들레'를 의미하는 옛 말이다.
밤하늘에 흩뿌려진 별처럼 아름답다 하여
‘땅의 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저 끝에 보이는 한옥건물이 ‘포공영커피’이다.
중앙에 넓은 마당이 있는데
 

 여기가 ‘포공영커피’만의 포토존이다.
원래는 물이 차있는데 겨울이라 눈이 쌓였다.
 

'포공영커피' 외관
사실 생각했던 것보다 카페 사이즈는 아담했다.
그렇기 때문에 주말 피크타임에는 자리가 없을 수도 있다.
 

 들어가면 좌측에 놓인 카운터.
디저트 종류가 다양해서 먼저 구경을 했다.
 

[ 초코 티그레 / 말차 티그레 / 까눌레(얼그레이) ]
4.0 / 4.0 / 3.5

[ 개성주악 (기본 / 곶감 / 초코 / 약과 / 금귤+호두) ]
3.5
 

[ 버터바(황치즈) / 수제 약과 / 크림 찹쌀 모찌 ]
5.5 / 2.0 / 2.5
 

[ 가래떡 / 뚱낭시에(츄러스 / 오리지널 / 뽀또)
조각케이크 (단호박쑥 / 인절미 / 쇼콜라 타르트) ]
1.5 / 5.0 / 7.5

'포공영커피' 메뉴판과 원두 종류
주문을 마치고 자리를 둘러보았는데 거의 만석이라
비는대로 내부 사진을 찍었다.
 

바깥쪽 뷰를 바라보는 창가자리.
참, '포공영커피'는 반려 동물 동반은 불가하며,
안에 아기 의자는 따로 없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였던 뷰!
눈내린 설산과 마을 풍경이 이국적으로 느껴지는✨

진동벨이 울려서 메뉴를 받으러 갔다.
근데, 쟁반이 매우 미끄러우니 들고가면서
음료가 움직이지 않게 조심하는게 좋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땃지오 커피 + 뚱낭시에 ]
총 3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5.0

커피가 되게 고소하고 산미가 없어서 복복이씨 취향이었다.
생각보다 커피가 참 맛있었다!

[ 땃지오 커피 ]
9.0

포공영에서만 만날 수 있는
‘피스타치오크림 + 인절미 떡’의 조화로운 달달한 라떼

위에 인절미 4개가 올라가있는데 매우 쫀득하다.
마르거나 딱딱한 식감의 떡이 아니라서 좋았다!

 피스타치오 크림은 묽은편이고 매우 맛있는데
떡을 크림에 찍어먹어야 땃지오커피를 먹었다고 할 수 있다☺️

 [ 뚱낭시에 오리지널 ]
5.0

츄러스, 오리지널, 뽀또 3가지 맛이 있는데
오리지날 맛으로 선택했다.

 카페에서 작은 휘낭시에를 먹을 때마다 큰 휘낭시에는
없나하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있었다ㅎㅎ
사이즈는 비누만해서 매우 크다!

‘뚱낭시에’ 단면부.
크기가 커서 그런지 식감이 휘낭시에보다 카스테라같다.
쫀쫀하기보다 포슬한 느낌으로 보면 될 듯!

먹팁이라면, 땃지오 크림에 찍어먹으면 환상이다!
🧡🤍🧡

사람이 빠진 후에 찍어본 '포공영커피' 내부 전경.
천장에는 물결모양의 흰 천들이 달려있다. 
 

우리가 앉았던 자리도 한 컷.
모두 통창이라 어디서든 좋은 뷰를 볼 수 있다.
야외 자리로 나가보기로!
 

나는 디테일을 좋아하는데 문 손잡이에
포공영을 뜻하는 '민들레'가 담겨있다!
 

카페 맞은편에는 야외 자리도 있다. 
 

야외자리 옆은 ‘포공영커피’ 별관이 있다.
별관 이름은 ‘수수’인데
물과 나무 자연에 둘러쌓인 선비의 방이라는 뜻이다.

밤하늘의 흩뿌러진 별처럼 떠다니는 민들레 홀씨를
형상화한 아트피스와 선비가 구름에 누워 맑고 시원한
자연 속 경치를 감상하듯 산수 속에 누워 신선놀음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리는 본관에 있어서 나올 때만 잠깐 별관을 구경했다.

마무리는 포공영커피의 포토존으로!

오랜만에 고즈넉한 한옥카페에 와서 편안했는데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덕분에 2023년 한 해를 잘 마무리한 기분!

단풍이 물드는 가을에 한 번 더 오고싶은 카페이다.
 
'포공영커피'에서 고즈넉한 정취를 느껴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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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516080986

포공영커피

경기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604-31 (소흘읍 직동리 289-2)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FqlEBKJU

포공영 커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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