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이의 전국 카페 소개

경기 카페 Gyeonggi Cafe/경기_포천 | 연천 카페

[경기_포천 카페] 숲속의 제빵소 forest bakery cafe - 메밀꽃밭이 있는 포천 베이커리 맛집 카페

복복이씨 2023. 8. 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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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의 제빵소 "

 


위치 : 경기 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 29
영업 시간 : 10:00 - 21:00 평일 / 10:00 - 22:00 주말



더운 날씨인 요즘 복복이씨와 복 만희-!☺️


요새 건강빵의 매력을 알게된 땅땅이와 포천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인 ‘숲속의 제빵소‘에 다녀왔다!
나는 원래 깜파뉴, 치아바타, 통밀빵 등을 좋아하는데
땅땅이는 깜파뉴로 입문을 한 것 같다ㅎㅎ


사실 카페 이름만큼 숲속에 있진 않았는데ㅎㅎ
빵이 기대이상으로 맛있어서 놀란
’숲속의 제빵소‘ 포스팅 시작!


가는 길에 출구가 크게 보이는데 더 들어가면

입구 표지판이 보여서 여기로 진입하면 된다.
주차장은 널널한 크기이고 주차 안내 직원분이 계셔서
주차 걱정은 따로 안 하셔도 된다.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한 ‘숲속의 제빵소’

돌계단을 올라가면

우측에 야외 자리가 보인다.
숲속인 줄 알았는데 뒤쪽에 아파트가 보여서 살짝 당황ㅋㅋ

‘숲속의 제빵소’ 외관
1층 단독 건물이며 루프탑 공간까지 가지고 있다.

입구는 올라온 계단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으며, 실외만 반려 동물 동반이 가능하다.

입구에서 바로 가까이에 위치한 카운터.

‘숲속의 제빵소’의 현 위치는 포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본가터에 직접 카페를 짓고 아버지께서 농사짓던 5,000평
규모의 땅에 메밀꽃밭과 산책로를 조성하였다.

카운터 맞은편에는 쟁반과 집게, 포크, 나이프 등이 놓여있다.

중앙에 위치한 베이커리 진열대.

인위적인 이스트 대신 천연발효종만을 사용하고
몸에 좋은 유기농 재료로 만든 빵을 방부제 사용없이
당일 생산 당일 판매 한다고 한다.

당일생산한 빵의 재고는 인근 사회 복지시설에 기부하신다고!

한 눈에 봐도 다양한 베이커리들이 진열되어 있다!
하나씩 모두 구경해보기로!

정면부에는 3단 진열대에 구움과자류인
파운드, 마들렌, 휘낭시에가 진열되어 있다.

[ 육쪽크림 마늘빵 / 명란 베이컨 바게트 / 포천 감자빵 / 팡도르 ]
5.5 / 6.8 / 6.8 / 5.8

[ 크로와상 / 페스츄리앙버터 / 앤젤크리미빵빵 / 백설공주사과 ]
4.0 / 6.8 / 5.0 / 5.0

[ 크림가득 초코 카스테라 / 크림가득 플레인 카스테라 / 소금빵 ]
6.8 / 6.8 / 3.0

반대편도 구경을 해보니

파운드, 카스테라, 치아바타가 있다.

중간에 있는 냉장쇼케이스에는
 

[ 바닐라 까눌레 / 초코머핀 / 포천단호박파운드 ]
3.8 / 4.0 / 5.8
에그타르트와 레몬파운드까지 있고

[ 옥수수스콘 / 연유브레드 / 쿠키슈 / 모카크림 ]
4.0 / 5.5 / 5.5 / 4.8
 

[ 연유라우겐 / 단호박깜파뉴 / 무화과깜파뉴 /
앤젤 크로와상 / 큐브크로와상 / 가을고구마 ]
4.5 / 5.8 / 5.8 / 6.8 / 5.8 / 6.0

[ 롱소세지 / 옥수수듬뿍 콘 / 커피번 ]
5.5 / 3.8 / 3.8

벽쪽에 있던 스탠딩 냉장 쇼케이스에는
화려한 비쥬얼들의 케익들과

아이들을 위한 쥬스와 마카롱까지 있다.

‘숲속의 제빵소’ 메뉴판 
주문을 마치고 자리를 잡기위해 안쪽으로 들어갔다.

창가쪽에는 햇빛이 깊이 들어와 커텐이 쳐있고

쭉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테이블이 거의 차있었다..!

‘숲속의 제빵소’ 내부 자리 전경
유리창 바깥에도 길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다.

우리가 선택한 자리는 이 곳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아이스 카페라떼 +
단호박 깜파뉴 + 포천 단호박 파운드 ] 총 4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5.5

첫 입부터 산미가 쫙 들어온다.
시큼한 맛이 나서 산미있는 원두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취향일 듯 하며 끝맛이 약재같은 쓴맛으로 마무리된다.

[ 카페라떼 ]
6.0

아메리카노랑 같은 원두를 써서 그런지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라떼는 아니다ㅠ
먹고 가는데도 일회용컵에 담아주신 점은 아쉬웠다.

[ 단호박 깜파뉴 + 포천단호박깜파뉴 ]
단호박에 단단히 미친 구성이다ㅎㅎ
요새 단호박 시즌이니까~🎃

[ 단호박 깜파뉴 ]
5.8

반을 갈라보니 단호박이 가득 들어있다.
깜파뉴라서 딱딱할 줄 알았는데
빵 반죽이 떡처럼 매우 쫀득해서 신기했다.

실제로 단호박 찰떡도 좀 들어있는 것 같았는데
쫀득한 식감을 좋아하는 완전 복복이씨 취향!!

‘단호박 깜파뉴’ 단면부

반죽에는 호두와 크랜베리도 들어가있다.
중앙에 들어있는 단호박은 살짝 새콤하면서
달달한 맛이 나며 많이 촉촉했다.

쫄깃한 식감 좋아하신다면 ‘단호박 깜파뉴’ 대추천!

[ 포천단호박파운드 ]
5.8

가장 위에는 달달한 단호박 크림과 무스가 올라가 있다.
단호박크림은 달콤한 단호박맛이 나는데
그 밑에 베이지색 무스가 훨씬 달다..!
(베이지색 무스는 앙금같았는데 복복이씨 입에는
넘 달아서 거의 안 먹음ㅎㅎ)

파운드 입자가 엄청 곱고 부드러우며 촉촉하다!

파운드케익 중간중간에는 단호박 조각도 들어있는데
내가 먹어본 파운드케익중에 가장 맛있었다👍🏼

홀케익으로도 팔면 살 의향있음..

‘포천단호박파운드’ 강추!

 

대충 배를 채우고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진 자리도 있고

테라스 느낌의 좌석도 있다.
안쪽은 사람이 꽉차서 찍지 못함ㅎㅎ

다 먹은 후에는 자율 반납대에 쟁반을 놓으면 되고
남은 빵은 셀프 포장대에서 포장해가면 된다.

루프탑도 궁금해서 올라가보니

‘숲속의 제빵소’ 전경.
와우 너무 땡볕이라 땀이 삐질삐질났다ㅠ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청보리밭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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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청보리가 하나도 없네?!ㅋㅋㅋ

산쪽에는 하트모양으로 나무가 심어져있는데
넘 귀여워서 한 컷 남겼다!💚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이 8할이였는데
그만큼 편안하고 빵이 맛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나도 기대이상으로 빵이 맛있어서 놀람ㅋㅋ
단호박파운드는 또 먹고 싶네🥲

‘숲속의 제빵소’에서 가족분들과 빵타임(?)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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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371228870

숲속의제빵소

경기 포천시 신북면 틀못이길 29 (신북면 기지리 6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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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제빵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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