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이의 전국 카페 소개

경기 카페 Gyeonggi Cafe/경기_포천 | 연천 카페

[경기_포천 카페] 카페 세그루 segru

복복이씨 2022. 12. 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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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세그루 "

 


위치 : 경기 포천시 호병골길 107
영업 시간 : 10:00 - 22:00 매일 (21:15 라스트오더)



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22년 마지막 연차를 땅땅이와 맞춰 쓰고
연말기념 여행을 다녀오기로 한 우리!


작년 크리스마스 때도 포천에서 보냈는데
올해에도 포천이 땡겨서 다녀왔지😌

(포천을 가면 놀러간다는 느낌이 난달까..ㅎㅎ)

 


나에겐 놀러갈 때마다 ‘카페 = 필수 코스’ 이기 때문에
찾아보다가 알게된 ‘카페 세그루’로 출발!!




‘카페 세그루’는 카페 부지 자체가 넓어서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나무 세그루와 야외 공간!


아마 이 나무 세그루에서 카페상호를
따오지 않으셨을까라는 추측을 했다지..!

 

 


좀 더 멀리 서서 담아본 야외공간 전경.

찍고 나서 보니 뭔가 외국느낌이 나서
여기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든다!



나무 주변으로는 인디언텐트가 여러개
설치되어 있는데 이 풍경의 느낌이 뭔가 좋다!


그 옆에는 돔으로 된 공간이 하나 있는데,
바로 모래놀이 공간이다!!

모래놀이는 손 뗀지 오래된 어른이지만
그 안의 공간이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짠! 들어가자마자 왼쪽 공간이고,



여기는 오른쪽 공간이다.

피자조각처럼 나뉘어진 모래사장이 총 4개 놓여있고,
그 사이에는 부모님들이 앉을 수 있는
캠핑 의자들이 놓여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설치해두신
산타인형도 보인다ㅎㅎ



돔에서 나오면 조금 떨어져서 있는
‘카페 세그루’ 외관이 보인다.



카페는 1층 짜리이며 규모가 꽤 컸다.


눈이 가득 덮혀서 보이지 않지만
세그루로 들어가는 길에는 판석들이 깔려있는 것 같았다.
(길을 걸어가는데 돌이 종종 보였거든요..!ㅎㅎ)



건물 왼편에는 야외 자리가 조성되어 있는데,
날이 날인지라 야외 공간을 이용하시는 분은 없다.

날씨가 맑고 좋아보여도 이 날 기온이 영하 16도..❄️
손시려워서 죽는줄😇




그렇담 얼른 들어가볼까!





입구 한 컨에 놓여있던 ’카페 세그루‘ 안내판
‘카페 세그루’는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짠-!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내부 모습.

가벽으로 분리된 공간이 따로 없고
하나로 크게 구성되어 있다.



들어가자마자 왼쪽에는
오픈형 카운터가 위치.


정중앙에는 베이커리 진열대가 위치해있다.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하고
베이커리들이 유리장 안에 들어있어 위생적이다!


‘카페 세그루’는 홈메이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로
대부분 음료와 빵 ,쿠키는 친환경재료,
유기농밀가루,무염버터로 만드신다고 한다!

빵을 고르기앞서 더욱이 기대되는...!



빵쟁반과 집게는 입구쪽이 아니라
안쪽에 위치해 있다.
(왜 입구쪽에 두시지 않았는지 살짝 궁금...
동선이 멀어지지 않나..ㅎㅎ)

어허~
인테리어디자인 전공병 넣어두고
얼른 빵을 구경해보자~~!

 

 



가장 먼저 진열되있던 스콘 3종류.

가운데와 오른쪽 스콘은 네임텍이 없어서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ㅠ


[ 빠다 코코넛 스콘 ]

 

 

아빠다코코넛이라는 말을 붙히고 싶을 정도로
우리 아빠가 좋아하는 빠다코코넛.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맛이지 않을까 싶은데,
그 맛을 스콘으로 재현했다고 한다.


나도 빠다코코넛을 좋아해서 관심이 갔던..!👀



[ 애플 크럼블 케이크 / 초콜렛 칩 바
/ 건포도 쌀 쿠페 빵 ]
3.0 / 4.5 / 4.0

그 옆칸에는 오븐판에 그대로 진열된 각종 빵들이 있다.


[ 레몬 커스타드 스콘 ]

4.0

 

스콘 무리들과 달리 동떨어져서

진열되있던 레몬 커스타드 스콘. 


[ 사과 케이크 ]
6.5


미니 사과가 올라가 있어서
뭔가 크리스마스 느낌이 났던 사과 케이크.

나름 이른 시간임에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였는데
뭔가 인기가 좋아보였다!



[ 극강의 치즈 케이크 ]
6.0

크림치즈가 한 가득 들어갔다는 극강의 치즈케이크.

미리 스포를 하자면,
우리는 케이크류에서 하나 먹어보고 싶어서
이 치즈케이크를 포장해갔다..!



[ 제주 당근 케이크 ]
5.5


제주 당근을 통채로 갈아서 넣어 만든
당근 케이크다.

이것 역시 얼마 안 남아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한 번 먹어보고 싶던 케이크ㅎㅎ



[ 버터바 / 피넛 버터 바 ]
4.5 / 5.5

그리고 반대편에는 버터바들이 진열되어 있다.

 


[ 카라벨 버터 바 / 카페오레 연유 쫀득 바
/ 누텔라 버터 바 ]
5.8 / 5.8 / 6.5

총 5종류의 버터바가 진열되있다.



[ 갸또 쇼콜라 케이크 ]
5.5


그 옆에 진열되있던 갸또 쇼콜라 케이크.
살짝 보이는 단면이 꽤 꾸덕해보이는 느낌이다..!



[ 영국 가정식 생강케이크 ]
6.5

가장 특이하고 호기심이 갔던 케이크.

쫀득하고 달콤하며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린다는 설명


[ 버터 쇼트 브레드 /

제주 유기농 녹차 블렌디 ]
2.0 / 4.8

 



[ 100% 바나나 브레드 ]
3.5


가장 끝에 있던 바나나 브레드까지 구경을 마치고나니
스콘 4종류 / 버터바 5종류 / 조각 케익 5종류
등의 다양한 베이커리류가 진열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음료 주문을 위해 카운터로~!



카페 세그루 카운터.



[ 아메리카 르뱅쿠키 ]
2.5

냉장 쇼케이스 위에 진열된 쿠키


[ 카이막 세트 ]
7.5


쿠키는 그렇다쳐도 여기서 카이막을 판매하는지 몰랐던
나는 땅땅이와 고민을 했다.



’카페 세그루‘ 메뉴판.

빨간 스티커는 hot / 파란 스티커는 ice
가능하다는 의미이며, 음료 종류가 생각보다 꽤 있다.
주문을 마쳤으니 카페 구경을 해볼까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마련된 창가자리.
창문 너머로 주차된 차들이 보인다..!


카페에 들어와서 오른쪽 라인에 있는
자리부터 한바퀴 돌아서보기로 했다!

붉은색 동그란 쇼파와 바깥 붉은 나무의 조화가 좋네~


그 옆자리 쇼파들

폴딩도어 창문 앞에 조성된 자리는
모두 창가를 향해있어서 탁트인 뷰를 감상하기 좋다.


창문 멀리 보이는 벤치들은
여름에는 야외 자리로 이용되는 듯 했다..!



통창 앞에는 5인석 자리도 있는데
햇빛이 잘 들어와서 좋았다.


여기는 가장 안쪽자리!

오른쪽 구석에는 식물들과 거울들이 놓여있어서
가까이 가봤는데



그 분위기에 맞춰서 갈색과 블랙 컬러의
가죽 의자가 놓여있다.


거울은 나름의 포토존인 것 같아
땅땅이와 그 앞에서 사진도 찍었지~!




입구문과 마찬가지로
맞은편에도 양여닫이문이 있는데,

여기로 나가면 남/여 구분된 화장실과 야외로 나갈 수 있다.



그 옆에는 단체석 쇼파자리가 있다.
자리마다 다른 느낌의 인테리어로 신경쓰신 듯 했다.



여기는 왼쪽 라인의 내부 자리들.


이 라인은 산뷰가 보인다.
아마 가을에는 단풍도 꽤 보이지 않을까
라는 기대..ㅎㅎ




고민하다가 우리가 픽한 자리다.

처음 앉을 때 의자가 폭 들어가는 줄 알고
살짝 놀랬지만 자리가 바로 편해진다..ㅎㅎ



진동벨이 울려서 받아온 우리 메뉴들!
(히히 뭐가 많지요..?! 머쓱)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프레쉬한 그린 스무디
+ 빠다 코코넛 스콘 + 카이막 세트 ]
총 4가지이다.


 

[ 카이막 세트 ]

7.5

매장에서 직접 만든 치아바타와 36시간 숙성하여
만든 터키식 우유크림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같이 주신 꿀과 우유크림이 치아바타 대비
양이 적어서 조금 아쉬웠다ㅠㅎㅎ

그리고 데코용으로 올리신건지 같이 주신 견과류들이
기본 카이막의 맛을 조금 해치는 느낌이랄까..?
(호두 대신 크림이랑 꿀을 좀 더 주셨음하는 마음ㅎㅎ)


나도 먹어본 카이막은 일산 ‘ㅎㄷㄹ커피’밖에 없어서
카이막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ㅎㅎ




치아바타는 조금 신기했던게 내가 아는
퐁실한 식감이 아니라 밀도가 꽤 촘촘해서
입자가 고운 술빵을 먹는 느낌..?이였다

카스테라처럼 부드러웠음!
빵 자체는 맛있는 편이였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6.0


색깔이 진해서 맛도 진하지 않을까했는데
보이는 색에 비해서 맛이 그렇게 진하지 않다!

신맛이 없고 고소하고 구수한 것이
딱 내가 좋아하는 맛의 커피였다.

신맛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커피가
잘 맞지 않으실 수도 있다..!



[ 프레쉬한 그린 스무디 ]
8.0

겉보기에는 컵에 다 채워지지 않아서
양이 적어보이지만 저 컵이 꽤 큰편이다!

포천 인심인지 사장님 인심인지 가격만큼
양을 넉넉하게 주시는 느낌..?ㅎㅎ


메뉴판 설명으로는
< 생아보카도 + 바나나 + 우유 + 사과 + 아쿠아팜 채소 >
가 들어갔다는데 정말 건강한 맛이다!


건강한 맛 중에서도 초록색의 맛이 강한 건강한 맛!

나는 워낙에 건강한 맛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조금이라도 단맛을 기대하신다면 아니되옵니다ㅎㅎ


들어간 재료 하나의 특정한 맛이
안 느껴질정도로 골고루 갈아주신 듯 했다.
굳이 적자면 아쿠아팜채소맛이 조금 더 나는 편..?


건강 쥬스 좋아하시는 어른 취향일 것 같은 느낌이다!



[ 빠다 코코넛 스콘 ]

스콘처도리답게 시킨 메뉴 중에 가장 기대했지!

한 입 먹고 신기했던 건..우리가 아는 빠다 코코넛과자
그 자체의 맛이 난다..!!! 신기ㅎㅎ

스콘의 질감은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살짝 촘촘하고 밀도가 나름 있었는데,

스콘의 기본 상태를 보아하니
플레인 스콘을 만드셔도 인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야야~~플레인 스콘 좋아하는
내 사심을 너무 담은 거 아니뉘~~)


암튼 ‘빠다 코코넛 스콘’ 추천!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던 맑은 하늘.

기온은 영하라서 매우 추웠지만
맑은 하늘에 좋은 힐링을 하다니 참 행복하다!





마무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중앙에 설치되있던
금색 트리 사진으로!!

내부 외부 모든 자리가 다채롭게 구성되있고
베이커리 종류도 다양하게 있는 ‘카페 세그루’


연인이나 친구와 와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 좋을 듯 하고,


특히, 아이와 가족들이 오면
좋을 것 같은 '카페 세그루'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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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449341935

 

카페세그루

경기 포천시 호병골길 107 1층 (신읍동 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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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세그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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