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이의 전국 카페 소개

서울 카페 Seoul Cafe/서울_강서 카페

[강서_발산 카페] 소카크 sokak coffee - 카이막을 먹을 수 있는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에 위치한 튀르키예 카페

복복이씨 2023. 10. 2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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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카크 "

 


위치 :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56 1층 103호
영업 시간 : 11:00 - 22:00 매일 (21:30 라스트 오더)



화요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예전에 땅땅이와 ‘오지오커피’에 갔던 날,
지나가면서 파사드가 특이하게 생긴 카페를 보았는데
그 카페가 알고보니 오늘 포스팅할 ‘소카크’였다..!

파사드가 신기해서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는데
이번에 친구 약속으로 이 곳을 다녀온 걸 보면
될놈될처럼 갈 카페는 어떻게든 가게 되나보다 히히



'소카크'는 튀르키예어로 좁은 길, 골목길 이란 뜻.
튀르키예의 고산지대인 카파도키아의 한 마을의 야경,
풍경을 연상하며 소카크에 잘 그려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건와빌딩 1층에 자리잡고 있으며 앞서 말했듯
이국적인 느낌의 파사드 덕분에 쉽게 찾을 수 있다.
물론 나와 친구는 건물 반대편에서 찾아오느라
메인 입구를 찾지 못해 살짝 헤맸다ㅎ

‘소카크’ 입구.
23년 4월 1일 오픈으로 포스팅을 작성하는 10월 기준,
운영한 지 6개월이 넘은 디저트카페이다.

카페 이름인 '소카크'는 튀르키예어로 좁은 길,
골목길이라는 뜻이다.

튀르키예의 고산지대인 카파도키아의 한 마을의 야경,
풍경을 연상하며 소카크를 탄생시키셨다고.

메인 입구로 들어가보니 보이는 좌측 자리 전경.
바깥 파사드에서 느껴진 질감이 실내벽으로도 계속 이어진다.

그 옆에는 카운터가 위치하고 있는데

주문은 바로 앞에 놓인 키오스크로 해야한다.

‘소카크’ 메뉴판.
튀르키예 카페답게 튀르키예 음료와 디저트들을 판매하고 있다.

키오스크로 주문을 마친 후,
직원분이 주시는 진동벨을 꼭 받아가야 한다!


본격 친구와 어디에 앉을지 남은 자리들을 구경했다.

 카운터 맞은편이자 메인 입구에서 우측 자리 전경이다.
 

곡선형의 벽을 따라 테이블과 의자들이
일정한 간격으로 배치되어 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자리가 더 나오는데

이국적이고 특이하긴 하지만 냉정하게 보면
오래 앉기엔 허리와 엉덩이가 아픈 테이블 높이..ㅎ

꺾어진 벽 뒤쪽에도 2 테이블이 더 있는 모습.
때마침 진동벨이 울렸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몬드 크림라떼 +
카이막(크림 + 빵) ] 총 3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3

100% 뉴 크롭 생두를 당일 로스팅 한
최고급 스페셜 원두를 사용한다는 ‘소카크’

원두는 구젤 / 야키스막 / 알베니
3가지 중에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우리는 ‘알베니’로 선택.

알베니 Albeni
땅콩버터를 머금은 듯한 풍미와 바디감

일단 컵이 큰 편이라서 양이 많다.
색은 진한데 보기보다 맛이 연해서 좀 놀랐다.
보리차처럼 구수하면서 땅콩버터처럼 고소한 맛이다!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알베니’ 추천!

[ 아몬드 크림라떼 ]
6.5

‘소카크’의 시그니처 메뉴

친구가 아인슈페너같은 음료를 좋아해서
서로 동의하에 시킨 ‘아몬드 크림라떼’

진짜 쉽게 설명하자면,

아몬드브리즈 오리지널이 제대로 타락한 맛이다ㅎ


크림은 쫀쫀보다는 촉촉한 텍스처에 가깝고 무척 달다.
라떼에서 아몬드 맛이 진하게 나는 듯 한데 고소달달하다.

견과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몬드 크림라떼‘ 추천!

[ 카이막(크림 + 빵) ]
9.0

복복이씨는 카이막을 2번 정도 먹어봤지만 친구는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다고 하여 같이 시켜보았다!
(사실 나도 예전에 먹어서 까먹었던 터라 굳 초이스ㅎㅎ)

먼저 8등분 된 < 치아바타 + 크림 + 꿀 > 의 구성이다.

 치아바타의 크기는 벽돌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보면된다.
커팅해주신 부분을 열어보니 빵은 생각보다 조금 거친 식감이였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기대했는데 조오금 아쉬웠던ㅎㅎ
그래도 폭신하니 짱짱해서 발라먹기 좋은 상태였다.

다음은 우유 크림.
얼핏 보기엔 바닐라 아이스크림처럼 생긴 모양새.

아이스크림처럼 차갑고 꾸덕한 텍스처이다.

사실 크림 본연의 맛이 약한편이라 꿀과 함께 먹어야 맛있다!

‘소카크’ 카이막 포함 카이막을 총 3번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여기 우유 크림이 맛이 가장 진했던 것 같다!

튀르키예 카페답게 소카크 ‘카이막’ 맛있다!

참 건물 안쪽에서 들어갈 수 있는 ‘소카크’ 뒷문도 있다.

특이한건 뒷문 옆 로비 내에도 카페 자리가 추가적으로
배치되어 있어 카페 내 자리가 없을 경우
여기에 앉아도 된다고 한다.

마곡역과 발산역 사이에 위치한 신상 튀르키예 카페
‘소카크’

맛도 분위기도 좋고 카이막이 맛있으니
이국적인 카페를 찾으신다면 ‘소카크’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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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38245536

소카크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56 건와빌딩 1층 103호 (마곡동 7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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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FM6OKgM1

소카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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