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_증산 카페] 페이퍼넛츠 Paper nuts

 
 

" 페이퍼넛츠 "

 
 

---

위치 : 서울 서대문구 거북골로24길 37-8 1층
영업 시간 : 11:00 - 19:00 수-금 / 11:00 - 18:00 주말
월,화요일 정기휴무

---

 
 
오늘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그릭요거트를 참 좋아하는 복복이씨는
동네에서 그릭요거트를 파는 카페를 찾다가
증산역 근처의 ‘페이퍼넛츠’를 알게 되었다.

< 제로 웨이스트 + 비건 그릭요거트 > 카페인데
맛도 분위기도 내적 힐링 200%라 포스팅하기로!
 
 
바로 '페이퍼넛츠' 포스팅 츠타트!
 
 
 

증산역 2번출구에서 불광천을 따라 걸어오다보면
만날 수 있는 ‘페이퍼넛츠’
2019년 12월 21일에 오픈하여
3년이 넘은 시간으로 운영중인 카페이다.

‘페이퍼넛츠’는 제로웨이스트 카페로 일회용품이 없다.
따라서, 그릭요거트 및 음료 포장은 텀블러 및
다회용기 지참시에만 가능하다.

‘페이퍼넛츠’ 외관
일반 카페와 다르게 ‘견과류카페’라는 점이 특이하다.

또한, ‘페이퍼넛츠’는 두유로 만든
비건 그릭요거트를 판매한다.

그럼, 들어가볼까나!

좌측에는 키친과 우측에는 카운터가 있다.

운좋게도 자리는 넉넉해서 주문을 먼저 하기로 했다.

 
‘페이퍼넛츠’ 카운터 정면부 
 

카운터에는 8가지 종류의 견과류가 진열되어 있다.

[ 구운 호두 / 구운 아몬드 /
구운 캐슈넛 / 코코넛 헤이즐넛 ]

[ 시즈닝 피칸 / 유자 후추넛 /
루이보스 카라멜넛 / 얼그레이 호두 ]

구운 견과류 4종류 + 시즈닝 견과류 4종류
총 8가지 견과류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

‘페이퍼넛츠’ 메뉴판
견과류 / 그릭요거트&그래놀라 / 음료 총 3가지를 판매

그래놀라와 견과류에 대한 메뉴판.

시즈닝 견과류의 맛이 궁금했지만 오늘은
그릭요거트가 목적이라 주문을 마치고 자리를 둘러보았다.

입구 앞에 놓인 3인 테이블

그 옆쪽에는 견과류 선물포장 진열과 셀프대가 놓여있다.

모든 견과, 그래놀라 포장은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를
이용하시는데 포장까지 환경을 생각하신 모습.

셀프대에는 유기농 작두콩차를 놓아두셔서
물 한 컵도 건강을 생각하신 느낌이다💚🌿

카운터 앞에 위치한 4인과 2인 테이블
창문 위에는 흰 천을 달아두셔서 더 따스한 분위기이다.

입구 옆 창가자리
2인 테이블 2개가 붙어있으며 너머에 불광천이 보인다.

내가 주문한 메뉴는 [ 원더윈터 ]이다.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시는데 금방 나왔다.

  
[ 원더윈터 ]
7.2

< 그릭요거트 + 그래놀라 + 딸기 + 바나나 + 청포도 >
구성의 그릭요거트

두유로 만든 그릭요거트라 그런지 수분이 많고
묽은 편이라 과일들과 쉽게 섞인다.
좀 더 고소하고 두유만의 조금 달달한 맛이 난다.

그래놀라는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매우 고소하며,
토핑되는 딸기, 바나나, 청포도가 모두 싱싱하고 달았다.

딸기와 요거트를 먹는 것을 좋아해서 ‘원더윈터’를
주문하였지만 다른 종류의 요거트도 모두 먹어보고 싶다

‘원더윈터’ 추천!🍓🍌🥣

내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던 뷰
꾸며짐이 없이 수수해서 그런지 마음이 편안했다😌

스푼 받침대도 견과류 카페답게 땅콩모양인데
넘 귀여워서 찍어보았지!
🥜🥜🥜

나가기 전 입구 한켠에도
뭔가가 놓여있어서 살짝 구경했다.

< 유리병 순환 서비스 >

플라스틱-프리 실천을 위하여 유리병을 대여해주시는데
보증금은 현금 1,500원을 내고 유리병을 선택한 후
그릭요거트, 견과류, 그래놀라를 용기에 담아갈 수 있다.

재방문 시 재사용 또는 반납해야하며
깨끗한 유리병도 기부받고 있다!

 
맛도 있지만 제로 웨이스트까지 실천하는 곳
견과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리는 카페이다.
🥜🥜🥜 
 
나도 비건 그릭요거트와 그래놀라만 맛 봤지만
다음에는 통을 가져가서 시즈닝 견과류도 사오고싶다!

 
몸도 환경도 건강해지는 견과류카페
'페이퍼넛츠' 사심을 담아 추천합니다!🤎
.
.
.
.
.
https://place.map.kakao.com/627728263

페이퍼넛츠

 
https://naver.me/xdIkrLUn

페이퍼넛츠 : 네이버

 
 
 
 
 

Copyright 2023. bokbok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