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_강릉 카페] 르봉마젤 LE BON MASEL

 

" 르봉마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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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강릉시 임영로180번길 16
영업 시간 : 12:00 - 18:00 매일 (17:30 라스트오더) 
화,수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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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막차행 날 복복이씨와 복 만희-!🌸


즉흥으로 찾아간 카페라서 포스팅을 쓸지말지 고민하다가
결국 쓰는 강릉 마지막 카페 ‘르봉마젤’

(강릉 기차역에 앉기 전에 르봉마젤 의자에 앉았으니)
이번 강릉 여행 진짜 마지막 카페다^_^


일단, ‘르봉마젤’ 포스팅 스르타트!

‘르봉마젤’은 코너에 위치하여 찾기는 어렵지 않다.

가게 주변에 주차가 가능하며 주차 단속은 없다고 한다.

참, 화이트 건물 전체가 카페로 운영되는 건 아니고
1,2층은 소품샵 / 3,4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복복이씨는 모르고 가서 중대형카페인 줄 알았다..!)

‘르봉마젤’ 파사드.

우측 구석에 있는 입구를 통해 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정면뷰.

좌측에는 테이블 주변으로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고

우측에는 선반장에 각종 보울과 접시, 에코백 등이 진열되어 있다.

계단으로 올라가보니 2층은 마치 키친처럼 꾸며져 있다.

복복이씨는 자취를 하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식기에 대한 욕심이 막대하진 않지만

그릇이나 주방용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눈과 마음을 단디 챙기셔야할 듯 하다..!ㅎㅎㅎ

계단 옆 중앙부에 깔끔히 진열된 접시들.

우측에 작은 공간이 하나 더 있어서 들어가보니

구 화장실이었을 것 같은 공간에 붙박이 옷장인척
행거에 걸려있는 잠옷과 앞치마들이 보인다.

그리고 문밖으로 실내 계단이 나와 3층으로 올라갔다.

‘르봉마젤’ 카페 입구.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긴 카운터가 놓여있다.

소품샵과 같이 운영되는 카페답게 인테리어 느낌이 1,2층과 이어지는 것 같다.

카운터 옆에는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는데 
 

[ 레몬 파운드 ]
4.5

레몬 파운드 한 가지이다.

3층 카페 좌석 일부 전경

그 옆 창가쪽 3인 테이블.

마감시간 한시간 전이기도 하고 우리도 잠깐 있다가 갈거라
친구만 음료 한잔을 주문했다.

친구가 알려준 사실인데 (물론 그렇게 알고 싶지는 않았다.)

테이블 위에 올려져있던 감귤(?)이 실제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냄새를 맡았다가 빨지 않은 행주 냄새가 나서 놀랬다고 했다^-^

[ 아이스티 ]
5.5

레몬 슬라이스가 들어있는 아이스티
엄청 진하지는 않고 은은한 맛이고 시원하게 마시기 좋았다.

+ 음료를 마시다가 친구가 빨대를 부려뜨려서 놀랬는데
소재가 쌀인 빨대였다..! 쌀로 만든 빨대는 첨 들어봐서 정말 신기했다!

4층으로 올라가봤는데

펼쳐지는 르봉마젤 4층 내부 전경.

4층은 천장고가 낮고 아담한 느낌이다.

올라온 계단 우측으로는 야외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는데

 
신기하게도 화장실이 건물 밖에 위치하고 있다.

화장실 맞은편에는 계단이 있는데

 
 루프탑 자리도 핑크톤으로 따스하고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다.
 

 
  
마무리는 옥상에 있던 화분 하나. 

강릉에서 보기 드문 인테리어의 소품샵 겸 카페인 것 같다.
 
 
 리빙이나 키친 용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르봉마젤'에서 커피마시며 구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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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555924170

르봉마젤

 
https://naver.me/G5r87Ts4

르봉마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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