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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카페 Gangwon Cafe/강원_강릉 카페

[강원_강릉 카페] 펌킨 오울 PUMPKIN OWL

복복이씨 2023. 4. 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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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펌킨 오울 "

 
 


위치 :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204번길 8 1층
영업 시간 : 9:00 - 17:00 평일 (16:30 라스트오더)
9:00 - 18:00 주말 (17:30 라스트오더) / 화,수 정기휴무


 
 
 4월 첫 날도 복복이씨 만희-!😊
 
 
 강릉 여행 마지막날 시간이 생각보다 여유로워서
계획에 없던 카페를 더 들리게 되었는데,
이 곳은 친구가 번개로 찾은 카페 ‘펌킨 오울’이다.


생각보다 분위기가 좋고 특별하고 맛있는 커피를 마셔서
만족스러웠던 ‘펌킨 오울’


’펌킨 오울‘ 포스팅 스오타트!

 
 


‘펌킨 오울’ 외관.
1층에 위치하고 있고 간판이 사선으로 나와있어 찾기 수월한 편이다.


봄에서 여름 시즌에는 주차가 불가하며,
겨울에는 차종에 따라 최대 2까지 가능하다!


방문 전 메뉴들을 둘러보니 에스프레소를 많이 팔아서
카페가 아닌 에스프레소바인가 했는데,
에스프레소바는 아니라고 한다!


‘펌킨 오울’ 입구.
올빼미가 그려진 귀여운 철제 입간판이 귀엽다👀


입구 바로 왼쪽에는 라틴(?)노래가 나오는 스피커가 있는데
처음에는 소리가 너무 커서 적응이 안됬다..😅


들어오자마자 우측에 창가자리


그 옆으로는 2인 테이블 5개가 일렬로 배치된 모습.
전체적으로 블랙과 화이트의 인테리어가 눈을 사로잡는다!


맞은편에 위치한 빅 사이즈의 카운터


이 곳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참고로, 디저트류는 약 11시 정도에 모두 준비된다고 하니
디저트와 함께 음료를 드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펌킨 오올’ 메뉴

논커피 메뉴는 3가지 밖에 없고 나머지는
모두 에스프레소 관련 메뉴이다.


메뉴판 옆에는 미트파이와


슈게트를 예시로 놓아두셨다.
 

 
 반려 동물에 대한 안내 사항까지 확인 후
자리로 돌아가려는 찰나


!!!
생각지 못한 곳에서 강아지집을 발견..!🐶🏠
주문을 받는 아래 부분에 입구가 뚫려있어서 뭐지했는데
부부 사장님이 키우시는 강아지가 있다! 

살짝 봤는데 털이 엄청 매끈하고 잘생겼던ㅠ
 


카운터 옆에 위치한 4인 테이블





중앙에는 셀프대가 있어서 레몬물과 컵이 놓여져있고


벽쪽에 놓인 선반 위에는



펌킨 오올의 에스프레소 잔들이 놓여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카페 내부에 있는 전용 화장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액자를 살짝 걸쳐 찍어보았지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그라니따 + 칠린 민트 + 미트파이 ] 총 3가지이다.



[ 그라니따 + 칠린 민트 ]

펌킨 오울의 음료만 두고 찍어보았다.
< 샤베트 & 커피 >가 궁금하기도 하고 처음 먹어보는거라
나와 친구 둘 다 이 종류의 커피를 주문했다!


[ 그라니따 ]
5.5

< 얇은 입자의 에스프레소 샤벳, 크림 >

작은 입자가 보이는 에스프레소 샤벳이 위에
엄청 곱고 하얀 크림을 올려주신다.

크림이 살짝 묽으면서 매우 곱고 스무스한데 달콤하다!
에스프레소 샤벳은 쓰지 않고 살짝 달면서 맛있다.

누가 마셔도 맛있게 드실 것 같은

‘그라니따’ 추천!

 


[ 칠린 민트 ]
6.0

< 냉침한 민트 우유 샤벳, 에스프레소 >

먼저, 데코용으로 올려주신 애플민트가 매우 크다ㅋㅋ

(친구가 자꾸 토끼처럼 애플민트 잎을 뜯어먹는다..)

본인이 씹고 냅킨에 뱉은 애플민트 잔해를 본 후 점심에 먹은 엄지네 꼬막비빔밥 쪽파가 여깄는 줄 알았다고 했다..😇



첫 입에서 커피의 쓴 맛과 민트의 상큼한 맛이 들어온다.

민트 우유 샤벳은 은은한 맛의 민트와 우유의 고소함이
적절하게 녹아있는 맛이다.

에스프레소에서는 살짝의 산미가 느껴졌는데 같이 마셨을 때
에스프레소의 씁쓸한 맛을 민트의 상큼한 맛이 감싸준다.

샤베트가 다 녹고 마시면 약간 민트라떼 같은 맛인데
복복이씨는 민초파라 정말 맛있게 먹었다!!🍃

민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칠린 민트’ 추천!


 
 [ 미트파이 ]
6.7

< 수제 미트 소스, 매시드 포테이토 >

같이 주신 나이프로 잘라보니 매시드 포테이토 위에
토마토소스 맛이 나는 미트 소스가 있다.

매시드 포테이토와 수제 미트 소스의 비율은
1:3정도로 들어가 있다.

수제 미트소스는 간이 세지 않아서 좋았다.

미트파이 겉부분은 바삭해서 자르면서 얇은 부스러기가
나오니 조심해서 드시길!
(사실 미트파이를 처음 먹어봐서 비교할 수가 없다ㅜㅎㅎ)
 
 


나가기 전 긴 벽에 걸린 액자들을 구경했는데
액자 안에는 강아지 그림이 많았다🐶

(+ 작은 액자에서 부부 사장님의 웨딩 사진도 발견했는데
넘 예뻤다!👀 소심해서 항상 여기에 말을하는..🥲)


 
카페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궁금해하는 복복이씨는
참지 못하고 ‘펌킨 오울’의 뜻을 사장님께 여쭈어 보았다..!


사장님 부부 서로 호박꽃을 주고 받으셨고
두 분이 같이 좋아하시는 동물이 올빼미라
펌킨과 오울을 합쳐 ‘펌킨 오울’이라고 지으셨다고 한다!
 

꺅 사랑에서 태어난 호박올빼미🦉🖤🤍


 
 
비가 살짝 내리는 날에 방문한 ‘펌킨 오울’에서
앉아있으며 느낀 점은 생각보다 혼자 왔다가 가시는
분들이 많았다는 점이다!


커피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위해
그래서 노래 소리가 컸나 싶기도 했다..!


이야기를 나누기 보다는 에스프레소와 라틴 음악을 들으며
혼자 시간을 보내며 사색에 잠기기 참 좋은 카페
'펌킨 오울'에서 에스프레소를 꼭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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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401623455

 

펌킨오울

강원 강릉시 강릉대로204번길 8 1층 (임당동 10-8)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5axacpaU

 

PUMPKIN OWL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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