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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덕성여대 카페] 숲오 Sup.O

복복이씨 2023. 3. 1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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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오 "

 
 


위치 :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48길 12 1층
영업 시간 : 12:00 - 22:00 매일 (21:55 라스트오더)


 
 
날이 풀려가는 요즘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땅땅이네 동네를 들를 때마다 꼭 한 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드디어 와보게 된 ‘숲오’


사실 지나갈 때마다 사람이 옹기종기 꽉 차 있어서
들어가기가 조금 눈치보였는데ㅎㅎ

마침 퇴근한 땅땅이를 기다려보겠다고 온 타이밍이
사람이 없는 한가한 좋은 때에 와서 더욱이 좋았다!!❣️



그렇담 ‘숲오’ 포스팅 숲타트!!






‘숲오’ 외관

파랑색 어닝과 함께 1층에 자리잡고 있어 찾기 쉬운편이다.
주차 공간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뚜벅이로 오시는 걸 추천드린다!




숲 속 작은 연못처럼 편안하고 힐링되는
따뜻한 사람들이 만들어 가는 공간이라는 ‘숲.오’

초록벤치 옆에 입구가 있다.





입구 옆에 놓인 나무 입간판에는
숲오의 영업 시간이 쓰여져 있다.

+ 휴무일은 매월 초에 공개하신다니 참고하시길!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숲오’의 내부 전경

숲 안의 느낌을 내려하신건지 우드와 그린 컬러가
메인으로 꾸며진 느낌이다.




그리고 여기서 좌측으로 고개를 조금 돌려보면..!




힉..!
엄청 귀여운 고양이가 잠들어있다!

‘숲오’의 마스코트라고 할 수 있는
이 고양이의 이름은 ‘반땡이’🐱

생각보다 큰데 그래서 더 귀여움^_^





이 곳은 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좌측 창가 자리

통창에는 각양각색의 스타일로 그려진
반땡이 그림들이 잔뜩 붙혀져있다!





더 안쪽에는 쇼파자리가 2개 있는데




예쁜 풍경의 카페트가 깔려있던 베이지컬러의 쇼파 자리
(카페트가 내 스탈이라 탐났던..!ㅋㅋ)



 
 가장 안쪽에는 벽을 바라보고 앉는 쇼파자리가 있다.
구석 + 쇼파자리를 좋아하는 복복이씨는 여기에 앉기로!

(물론 소심해서 사장님께 이 자리 앉아도 되는지
여쭤본건 안비밀^_^)
 
 


 
 자리를 잡았으니 주문을 하러 카운터로 갔다.




물론 바로 디저트류 구경부터! 히히
하나하나 살펴보니



[ 소금빵 ]
2.5

저녁시간 치고 꽤 남아있던 소금빵
냉동 보관된 바스크 치즈케이크도 있고



[ 에그 스콘 / 플레인 스콘 ]
3.5 / 3.0

사진에 찍힌 스콘은 ‘에그스콘’이다.
이 당시 플레인 스콘은 솔드아웃ㅠ

플레인 스콘이 솔드아웃이라 아쉽긴 했지만
내 최애 디저트 스콘과 차애 디저트 소금빵이 같이
진열되어 있어서 보기만해도 행복했다!😁




[ 크로플 / 반땡쿠키 ]
3.5 / 1.5

크로플은 주문 즉시 생지를 구워주신다고 한다.
반땡쿠키는 초코 / 반반 / 버터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 때는 버터 쿠키 한 개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디저트 진열대 밑에는 숲오에 대한 설명들과 함께
메뉴가 일렬로 붙어있다.



[ 커피 / 소다 메뉴 ]

생각보다 커피의 종류가 다양했고



[ 논커피 / 디저트 메뉴 ]

디저트 메뉴에는 쇼케이스에 진열된 것 이외인
‘프렌치 토스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이쪽은 카운터 옆 자리이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있는 3인 테이블들.

기둥 옆 반땡이의 캣타워도 보인다!



사장님이 직접 찍으신 건지 내 취향의 사진들이
벽에 많이 붙어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나도 사진찍는 걸 좋아하는데 내 사진들을
인화해봐야겠더는 생각도 들었던..!ㅎㅎ





구경하다가 앉아있으니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신 메뉴!




내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소금빵 ] 총 2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4.0

아이스로 시켰는데 특이하게 반투명 머그잔에 담아주셨다.
머그잔에는 숲오의 느낌처럼 큰 나무가 그려져있다.

진하게 드시는 분들께는 커피가 조금
연하게 느껴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치만 연한 커피를 좋아하는 내게는
커피의 농도가 딱 좋았다!


산미나 다크함 어떤 특정한 맛이 쎄게 나지 않는
여러 맛이 어우러진 맛인데 끝맛은 살짝 씁쓸하다.




[ 소금빵 ]
2.5

주문을 하면 한 번 더 구워주시는지
따뜻하고 겉부분이 좀 더 바삭했다.

소금빵을 4등분으로 컷팅을 해서 주시는데
손으로 찢어먹는 걸 좋아하는 나는 살짝 당황했지만
밖에서 먹을 때는 컷팅된 빵이 먹기가 훨씬 편하므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이는 점이였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이 말랑하고 폭신한 식감이다.


간은 살짝 심심한 편인데 같이 주신 크림이랑
찍어먹으니 단짠의 궁합이 좋았다!





‘소금빵’ 단면부분

특히 안쪽 부분을 크림에 찍어먹으면 잘 어울렸다!





메뉴를 뒤로하고 여기의 포인트는 바로 사진과 쪽지🫶🏻


다른 분들은 어떤 사진을 받으셨을지 모르겠지만,
내가 받은 반땡이 사진은 구도와 자세(활짝 핀 손까지)
완벽하고 귀여운 사진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나가기 전에 이 사진 제가 정녕 가져도 되는지 여쭤본^^..





앞으로의 모든 순간들이 별처럼 반짝이길🌿


사장님...F 울어요ㅠㅠ 카페 바닥 젖는다구욧~!
쪽지가 소중해서 내 수첩에 꼬옥 넣어왔다..🫶🏻




그리고 벽뒤로 화장실이 있는데 여 / 남 / 반땡이 공용이다!

화장실은 한 칸 이긴해도 카페 내부에 있어서
나름 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반땡이도 같이 이용하는 화장실답게
안에도 반땡이 사진들이 붙어있는 모습!ㅎㅎ




그리고 여기서 또 한 번 느낀 사장님의 섬세함..❣️

세면대 옆에 핸드크림을 브랜드와 향 불문하고
5가지 종류를 놓아두셨다..!
화장실까지 숲오스럽게 따땃 편안..





마지막 사진은 ‘반땡이’사진으로 마무리이!🐱
 

퇴사 후 처음으로 혼자간 카페가 ‘숲오’라니🌿
심지어 음료와 같이 주신 ‘쪽지 + 반땡이 사진’까지
오랜만에 진한 힐링으로 기분이 정화된 날이다❤️
 
 
나도 이 곳에서 몸과 마음을 편하게 쉬다 갔듯이
다른 분들도 좋은 기분을 느끼고 가셨음 좋겠다!🫶🏻


우리집 근처에도 이런 카페가 있었으면 매일 갔을 듯😌



반땡이가 있는 ‘숲오'에서 쉬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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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754303433

숲오

서울 도봉구 우이천로48길 12 (쌍문동 485-22)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5FZROQ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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