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4.19 카페] 몽브루 MONBREW

" 몽브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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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강북구 4.19로 105 몽브루
영업 시간 : 11:00 - 22:50 매일 (22:2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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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419카페거리는 땅땅이 동네 근처에 있는 곳이라
우리가 종종 데이트를 하던 곳이다.

419 카페 거리는 이름 그대로 ‘카페거리’이기 때문에
도로 양옆으로  카페들이 즐비하여 있는데,
그 중 항상 가볼까..?생각만했던 카페인 '몽브루'를 다녀왔다!


이 날 무슨 행사를 하는지 사람이 유독 많았었는데,
주차할 자리도 없었다ㅜ.ㅜ


다행히 우리가 항상 대는 자리는
비어있어서 후다닥 하고 카페로 갔다지-!


그럼 ‘몽브루’포스팅 시루작!

몽브루 입구.

몽브루는 총 3층까지 있으며
1층에는 입구 옆과 뒤쪽에 야외자리가 있다.

입구 왼쪽에 조성된 야외 테이블 3개.

의자가 캠핑용의자로 놓여져 있어서
땅땅이가 아주 탐내했던 자리..!

(요새 땅땅이는 캠핑에 빠져서
캠핑관련 용품만 보면 침을 흘린다..ㅎ)

정면에서도 한 번 찍어주고~

여긴 입구 오른쪽 야외자리인데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앉을 수 있을 것 같다.

입구 창문에 몽브루 네온간판이 귀여워서
한 번 찍어보았지~ㅎㅎ

이제 진짜. 들어가보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로스팅공간.

그 앞에는 몽브루 MD제품들과 원두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입구 왼쪽에는 5인 창가자리가 있다.

대충 1층 창가자리에 앉았을 경우 시점을 찍어보았지ㅎ

입구 앞에 있는 카운터로 가서
주문을 하기로 한 땅땅이와 나.


(사실 이날도 원래 가기로 한 카페의 눈치게임을
제대로 실패해 디저트에 잔뜩 굶주려 있는 카이에나상태다)

몽브루의 메뉴는 천장에 달린
디지털 메뉴판을 통해 고르시면 된다.

(카운터 앞에서 미어캣마냥 두리번거린 1인..ㅎ)

카운터에서 가장 오른쪽에는 다양한 케익들이 담긴
미니 쇼케이스가 있다.


4가지 종류의 케이크와 브라우니, 버터가 담겨있는데
처음에 땅땅이가 오레오 우유 케이크에 혹하나 싶더니

바로 왼쪽에서 진열중인 베이커리류를 발견,

사랑하면 닮는건지~ 같이 먹다보니 스콘을 좋아하게 된건지나보다 스콘을 더 반가워하며
'둥둥아 여기 스콘이따!! '라고 외치는 땅땅이..ㅎ


[ 플레인 스콘 / 크렌베리 스콘 /  바질 스콘 ]
3.8
총 3가지 종류의 스콘이 판매되고 있다.

이건 그 옆에 놓여져 있던 크로플 메뉴판.

비쥬얼이 좋아서 궁금은 했지만!
오늘은 간만에 스콘 충전해야되서 패스~

메뉴를 주문하고 카운터 옆 안쪽 자리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한 컷 찍었다.

벽 한쪽에 적혀있던 몽브루.

깨끗하고 네추럴한 커피 한 잔을
만든다는 몽브루의 철학을 쓰신건가..?!

바깥으로는 4개의 좌석이 있는 야외 자리가 있다.
여름에는 이쪽에 앉아도 시원하고 아늑할 것 같았다.

1층을 모두 둘러본 후 위층으로 가기 위해 계단으로 가던
찰나에 막차타고 졸고있는 자세로 앉아있는 윌슨이 발견!


🧸조금 꼬질했지만 귀엽🧸

바로 오른쪽애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2층에 올라와보니 화이트톤의 테이블과 의자가

창가 주변으로 놓여있다.

중간중간에 놓인 둥근 조명도 분위기를 살려주네~

그 카페자리 바로 맞은편에는 신기한 공간이 있었는데

8명정도 앉을 수 있는 스튜디오도 있다.

들어가보지는 않았지만 뭔가 작은 실험이나 연구,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공간같았다.

공간이 넓은편이라 3인 이상 단체손님들께
양보 부탁드린다는 말도 적혀있었다..!

2층 구경을 마치고 3층으로 올라와보니

저 나무벽 뒤에 위치한 남자화장실 외에
다른 공간들이 없어서 다른 층에 비해
트여있는 느낌을 받았는데,

결정적으로 우리가 여기에 자리를 잡아야겠다고
마음 먹은건 바로 야외공간이 있기 때문!

야외 러버인 우리가 지나질리가~

짠!
우리가 픽한 자리다.

사실 구석에 쇼파자리가 2개 있었으나
다 차있어서 여기에 앉았지!


샛노란 은행나무가 넘 예쁘지 않냐구요💛

밑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조금 보여서
완벽한 북한산뷰라고 설명하기는 조금 아쉽지만,
그런대로 자연스러운 맛이 있다!


야외좌석은 5개 정도 있고
사람들이 다 앉아있어서 전체샷은 못찍었다ㅎㅎ

마침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고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몽블랑 + 플레인스콘 ]
총 3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5.5

아이스아메리카노는 적당한 바디감이 참 좋았고
산미가 많이 안 느껴져서 마음에 들었다.

[ 몽블랑 ]
7.5

몽블랑은 몽브루의 시그니처음료로 달콤한 크림라떼인데

라떼 자체도 맛이 좋았으나 그 위에 올라간 크림이 쫀쫀하고
딱 기분좋게 단맛이라서 맛있었다!


크림이 어찌나 쫀쫀하던지 시간이 지나도
라떼와 섞이지 않고 계속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음..!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께
몽블랑 강추!

[ 플레인 스콘]
3.8

스콘처돌이가 또 플레인 못 참고 시켜부렸다!
기본이 제일 중요하지 암 그렇고말고~


스콘은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그런지
뭔가 더 풍미가 느껴지는 것 같았다ㅎㅎ

겉에는 바삭하고 결대로 잘 갈라지면서
안에는 촉촉하고 간이 적당한 것이
여기 스콘 괜찮았다!


스콘 좋아하시는 분들 시켜서드시길!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던 가을 하늘 풍경.

요새 거리마다 나무들이
빨강, 주황, 노랑색으로 알록달록하게
물들어있어서 가을을 느끼며 행복해하는 것 같다.


여름에 몽브루에 와서
의 3층 야외자리에 앉으면 푸르고 청량한 느낌을
받으며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항상 419카페거리에서
가는 카페만 가다가 새롭게 가본 몽브루.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적당한 소음이 섞여있어
같이 온 사람들과 풍경을 바라보며
대화나누기 좋은 카페같다.



사실 이번 카페 목표는
단풍으로 물든 풍경의 카페를 가는 거였는데
샛노란 은행나무를 보며 가을의 정취를 잘 느꼈다!


419카페거리에서 북한산 뷰와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시고 싶으시다면
'몽브루'에서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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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522557202

몽브루

 
https://naver.me/5FlzL7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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