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_419 카페] 아카데미 하우스 Academy House

" 아카데미하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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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강북구 4.19로 135 아카데미하우스
영업 시간 : 10:00 - 22:00 매일(21:00 라스트오더)
다이닝 10:30 - 20:00(16:00-17:00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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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차오르는 요즘 복복이씨와 복 만희-!🌿

 
 
정말이지 인사말처럼 어느 순간에
풍경이 푸르러졌다..! 참..자연은 신비해..!
 
푸르른 녹음을 진하게 바라볼 수 있는 카페로
어디가 좋을지 생각하다 땅땅이 동네 근처에
위치한 '아카데미 하우스'로 결정했다!
 
 
정말 신기했던 건 이 날,
우연히 땅땅이의 작은 누나 가족분들을 만났다는 사실..!
심지어 우리가 고른 빵과 음료를 모두 사주셨다ㅜㅜ
 
 
 
그럼, '아카데미하우스' 포스팅 스아트!
 
 

'아카데미 하우스' 입구

주차장은 건물 앞에 크게 마련되어 있지만
규모 대비 주차 공간이 넉넉한지는 잘 모르겠다..!
 

뚜벅이로 오는 경우,
수유역 4번 출구 앞에서 강북 01번을 타고
종점 아카데미하우스 역에서 내리면 된다.
 

'아카데미 하우스'는 높은 지대에 위치하여
서울 시티뷰와 마운틴 뷰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참고로 카페와 다이닝의 운영시간은 조금 다르니
참고하고 방문하시길!
 

'아카데미 하우스' 입구.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두둥)
 

입구에서 보이는 쟁반과 유선지들

바로 앞에 많은 종류의 빵들이
쭉 진열되어 있다.
 
눈에 띄는 빵들 위주로 찍어보았다..!
 

[ 크로와상 / 크림 크로와상 / 누릉지 파이 ]
4.5 / 6.5 / 4.5
 

[ 크렌베리 건강빵 / 인절미 크로와상 /
아몬드 크로와상 / 몽블랑페스츄리 / 나비파이 ]
6.0 / 6.5 / 5.5 / 6.5 / 4.5
 

[ 머랭쿠키 / 밤 페스츄리 /
앙버터 / 블루베리 파이 ]
6.0 / 7.0 / 6.0 / 4.5
 

[ 로메아쿠키 / 초코칩쿠키 / 프리미엄 소세지 /
명란 바게트 / 베이컨에피 / 왕관 마늘빵 ]
6.5 / 6.5 / 7.0 / 6.5 / 6.5/ 6.0
 

[ 마가렛쿠키 / 밤볼 / 저온숙성 꽈배기 /
안데스 소금빵 / 소금빵 ]
7.0 / 5.0 / 3.0 / 6.5 / 3.5
 
빵이름과 가격을 적으면서 느낀건
네임택들이 왜이리 급조된 느낌인거지..ㅋㅋ
 

ㄱ자로 꺾인 벽을 따라
또다른 종류들의 빵이 진열된 모습.
 

[ 모카빵 / 여왕의 디저트 /
버터프레첼 / 인절미 빵 ]
6.0 / 4.0 / 4.0 / 6.0
 

 
[ 호두크림치즈빵 / 호두 듬뿍 /
고구마 크림치즈빵 / 크림치즈 구운호떡 ]
6.5 / 6.5 / 6.5 / 5.5
 
이 라인에서 내 취향인 빵들이 있어서 좀 고민했지..!
 

맞은편에도 베이커리 진열대가 있는데

이 쪽은 디저트와 샌드위치 위주로
놓여져 있다.
 
+ 복복이씨가 사람이 없을 때마다
사진을 찍어서 한가하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정-말 붐볐다..ㅎ
 

 
'아카데미 하우스' 카운터.
 
참, 결제할 때 직원분이 주차를 하셨는지 물어보시는데,
결제 고객의 경우 3시간 반이 무료이며,
카운터에서만 주차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주문을 마치고 1층 내부를 둘러보니
입구에서 바라보았을 때 테라스 자리가 보인다.
 

입구에서 우측에는 엘리베이터가 있고
맞은편에는 셀프대가 있다.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아쉬웠던 점은
1. 셀프대가 1층에 하나만 배치되어 있다는 것과
 
2. 4층에 루프탑까지 갖춘 대형 규모임에도
다세대주택에 있을 법한 작은 사이즈의
엘리베이터가 건물 중앙에 딱 1개가 있다는 것...
 
다른 층으로 이동할 때마다
엘리베이터를 꽤 기다려야한다..ㅎ 
 

 

뭐든 완벽할 수는 없으니 아쉬움을 뒤로하고

공간을 둘러보니 창가를 기준으로
자리들이 배치되어 있는 특징이 있었다.
 

진동벨을 기다리는 동안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 보았다.

2층도 마찬가지로 창가쪽에
테이블들이 모두 배치되어 있다.

 
또한, 평수 대비 테이블의 수와 배치가
매우 여유로워서 답답하지 않았다!
 

 
아마 모든 자리에서 마운틴뷰를
감상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 같다.
 

'아카데미 하우스' 구조
우리는 날씨가 좋아서 루프탑에 앉기로 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루프탑에도 사람이 많았고
여기는 간격이 더욱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었다.
 

참고로 5층인 루프탑에서는
'베이커리 및 음료'만 반입 가능하다!
 

마운틴과 시티뷰가 두루 보이던
모서리 자리 근처는 역시나 만석이였고

한바퀴 돌아보니 뒤쪽에 비어있는
몇 개의 자리가 있어서 찍어보았다.
 

자리마다 조금씩 뷰의 차이가 있다..!

운좋게도 몇몇 자리가 비어있어서
우리는 이 자리로 픽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 
고구마 크림치즈빵 + 스위트 롤 ] 총 4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6.5

산미가 잘 느껴지지 않는 무난한 맛이다.
 
대형 카페라서 커피맛에 큰 기대를 안했는데
뭐...빵과 먹기에 나쁘진 않았다!
 
 

[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
9.0

생딸기 맛이 아닌 전형적인 가공품의
맛이 나서 가격에 비해 아쉬웠다..

어린이들이 참 좋아할 맛이랄까...
'딸기 요거트 블렌디드' 는 추천하지 않아효..!

(속닥)

 

[ 고구마 크림치즈빵 ]
6.5

일단, 빵이 전체적으로 촉촉하고 부드럽다!
 
다른 빵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우리가 픽한 이 빵에는 앙금이 가장자리에 몰려있었다.
 
얇은 크림치즈 위에 고구마 앙금이 올라가 있으며
고구마 앙금 맛이 좀 더 진하다!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는데...
빵이 정말 맛있다..ㅠㅠ
 
 

본인이 식빵 속부분을 좋아하는 취향이라면
‘고구마 크림치즈빵’ 대추천!

 
 

[ 스위트 롤 ]
7.0

빵 사이에 생크림이 가득 들어가있다.
칼로 자를 때마다 크림이 계속 튀어나옴..ㅋㅋ

생크림이 저체가 달고 부드러워서
카스테라 가루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다.

 
대신 시간이 지나면 카스테라 가루가
딱딱해져서 맛이 없으니 기급적 입으로 숨기시길^-^
 
 

카스테라와 생크림의 조합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스위트 롤'도 추천한다!

 
 

 
좋으신 분(=땅땅이 누나)이 사주셔서 그런가..
빵을 모두 성공해서 정신없이 흡입했다..ㅎ
 
마운틴 뷰는 덤..
 

 
ㅋㅋㅋ이건 땅땅이가 아재 컨셉으로
산에 커피를 치얼스~하는 사진ㅋㅋㅋ

땅땅이 말에 의하면
마치 마야문명에 들어온 것 같다고 했다..!
 

루프탑의 평수가 커서 사실 욕심을 낸다면
야외 테이블을 많이 둘 수 있겠지만,
 
안쪽에 최소한으로 배치해 두신 덕에
방해물이 없이 산 자체만을 바라볼 수 있어 좋았다.

 
마지막은 그림같았던 광활한 마운틴뷰 사진!

생각보다 더욱이 자연 속에 파묻혀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온 우리,
 
 
겨울에는 조금 썰렁할 수 있겠지만
봄 - 가을에는 정말 한 번씩 다 와보고 싶다.
 
 
419카페 거리 가장 꼭대기에 위치한
'아카데미하우스' 북한산 카페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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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531595429

아카데미하우스

 
https://naver.me/Gv97eP7S

아카데미하우스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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