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_강릉 카페] 카페 툇마루 Cafe Toenmaru

 

" 카페 툇마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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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강릉시 난설헌로 232 카페 툇마루
영업 시간 : 11:00 - 19:00 매일 (18:00 라스트오더)
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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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마지막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작년에 괌여행을 같이 다녀온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나 바다보고 싶어’

이 말 한마디에 갑자기 준비하게 된 1박2일 강릉 여행(x)
강릉 카페 투어(ㅇ)!

다행히 친구도 카페에(디저트에) 진심이라 강릉 카페 투어
첫번째로 다녀온 ‘카페 툇마루’를 포스팅을 하기로 했다.


자, ‘카페 툇마루’ 포스팅 스루타트!

강릉에서 ‘흑임자라떼’로 명성이 자자한 ‘카페 툇마루’

후기도 많고 강릉 여행코스 중 필수인 것 같아서
복복이씨도 꼭 방문하고 싶었다!😋

‘카페 툇마루’ 외관.

꽤나 심플한 형태와 컬러의 건물이다.

나와 친구는 평일 오픈시간에 맞추어 방문하여
약 10분정도 기다린 후 바로 들어갔는데

주말같은 경우에는 입구 옆 이 길을 쭉 따라
웨이팅을 한다고 한다..😇

건물 뒤쪽으로는 ‘툇마루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는데
엄청 넓은 편은 아니라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도 있을 것 같았다ㅜ

‘카페 툇마루’ 입구.

참고로 입구에서 대기를 안내하는 직원분이 참 친절하셨다!
(바깥에 대기하시는 분들께는 인원수에 맞추어
양산을 제공해드리는 모습도 보았다..!❤️)

입구 옆 안내판처럼 포장과 매장 이용 대기줄이 동일하므로
일단 줄을 서서 기다리면 된다.

+ 팁을 드리자면,
무작정 기다리기보다 일행이 있다면 한 명은 줄을 서있고
한 명은 카페 자리를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입구 안으로 들어오면 우측 벽에
‘카페 툇마루’ 메뉴가 붙어있다.

메뉴는 <커피 / 디저트 / 논커피> 3가지 구성으로 심플하며
‘툇마루 커피’가 이 곳의 시그니처 음료라고 볼 수 있다.

‘카페 툇마루’ 카운터에 있는 디저트 모형.

[ 밤슈 / 옥수수 슈 / 통팥 슈 / 카푸치노 슈 /
흑임자 쿠키 / 현미 누릉지 쿠키 ]
4.5 / 4.2 / 4.0 / 4.2 / 3.3 / 3.3

4가지 종류의 슈와 2가지 종류의 쿠키가 있다.

주문을 마치고 우측으로 돌아보니 1층 자리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1층 같은 경우는 모두 통창을 바라보고 앉는 구조인데

아마 손님들이 정원을 바라보며 ‘마루에 앉는 느낌을
주기 위해 시선을 통일시킨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의자가 나무임에도 불구하고 앉는 바닥면이 살짝 꺾여있어서
엉댕이가 아프거나 불편하지 않았다.

2층도 구경해볼까
(2인 양방향 통행이 겨우 가능할 정도의 계단 폭이라서
잘 살펴보고 가시길!)

2층으로 올라오니 바로 보이는 자리

1층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2층 중간 자리.

2층 계단 옆에는 여 / 남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다.

3층은 올라갈 수 없는 모습.

더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에 2층 셀프대가 넓게
위치하고 있다.

‘카페 툇마루’ 2층 내부 자리. 
1층과는 다르게 2인 / 4인 테이블들이 배치된 모습이다. 

우측에는 4인 테이블들이 일렬로 있고
이 쪽 뷰는 건물과 도로뷰가 보인다.

좌측에는 2인 테이블이 일렬로 있으며
밑에 야외 정원의 대나무들이 살짝 보이는 뷰.

2층 통로 끝에는 문이 있는데 열어보면

난간으로 막혀있고 비상시 탈출하는 공간인 듯 하다.
(아이들은 출입하지 않도록 주의!)

2층에서 야외를 내려다 본 후 참지 못하고
바로 구경을 하러 내려간 복복이씨.

1층 음료 제조대 옆에 위치한 야외로 나가는 문.

밖으로 나오니 펼쳐지는 야외 자리 풍경.

야외 자리는 진짜 팥 진짜 툇마루처럼 조성되어 있다.

바닥에는 돌과 이끼로 꾸며져 있어서 제주도 느낌이 난다.

툇마루 자리에 앉아서 보이는 대나무 풍경이다.

 
 돌과 이끼들을 보호해달라는 안내판.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넓은 평상 자리가 나온다!

햇살이 참 좋아서 여기에 앉아 사진도 찍고
광합성을 하며 음료를 기다렸다.

 
때마침 나온 우리의 메뉴들.
뒤에 ‘툇마루’글씨와 함께 찍어보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툇마루커피 (2) + 옥수수 슈 ] 총 3가지이다.

[ 툇마루커피 ]
6.0

이 곳 만큼은 커피가 메인이기 때문에 ‘툇마루커피’를
먼저 마셔보았다!

층이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마셔야 한다고 하셨다.

향은 진한 에스프레소 향이 나는데 한 입 마셔보니,
윗 부분에서 참기름처럼 매우 고소한 맛이 나고
밑에 깔린 커피에서는 고급스러운 흑임자 맛이 난다.

한 입 한 입마다 들어오는 크림과 커피의 비율이 달라서
그에 따른 맛도 조금씩 달랐다.

‘툇마루 커피’는 커피의 고소함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듯한 커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다릴만한 값어치가 있는 커피이다.

‘툇마루커피’ 강력추천!

[ 옥수수슈 ]
4.2

슈 안에는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있는
옥수수 크림이 들어있다.

슈는 얇은 편이며 살짝 바삭한 식감이다.
칼을 따로 안 주셔서 잘라먹기에는 조금 불편했다ㅠㅠ

크림은 약간 묽으면서 부드러운 편이다.
커피의 임팩트가 강해서 디저트가 약간 묻힌 느낌ㅎ

그래도 한 번쯤은 먹어볼만 한 맛이다!

커피맛에 취한건지 날씨가 좋아 날씨에 취한건지
잊을 수 없던 시간이다❤️

참 1층 복도 끝에 문이 있어서 야외로 곧장 나갈 수 있다.
우리도 이 문을 통해 나가기로ㅎㅎ

 
 
 강릉 카페 투어 첫 입의 기대치를 너무 높이고
시작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있었지만
후회는 전혀 없었다ㅎㅎㅎ


강릉 여행 오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잔씩 드시고
가셨음하는 내돈내산 복복이씨 찐추천이다..!
  
 
 
기다림의 가치있다는 것을 커피맛으로 보여주는
'카페 툇마루' 커피 꼭 한 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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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011740903

카페툇마루

 
https://naver.me/GSiUXtSK

카페 툇마루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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