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_양주 카페] 로슈아 커피 loshua coffee

 

 
 

" 로슈아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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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양주시 광사로 145 로슈아커피
영업 시간 : 11:00 - 21:00 매일 (20: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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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양주에 가면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던 ‘로슈아 커피’
이 곳만의 디저트가 있다는 후기들을 보고
땅땅이와 달려가보았지!

 

그렇담 바로 ‘로슈아 커피’ 포스팅 슈타트!

차로 오다보면 강렬한 빨간색의
로슈아 커피 간판이 보인다.
 
 

땅땅이가 이 간판이 미국 갬성이라고 했지만
미국 안 가봐서 공감요정 시무룩..🥲
 
 

로슈아 커피 주차장은 건물 바로 앞에 있으며
꽤 넓은 편이라 편하게 주차할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붐비는 주말은 장담을 못 하겠..!)

건물 앞에는 벤치들이 놓인 야외 자리도 있고

건물 주위로는 공터와 논밭이 있다.

'로슈아 커피' 외관.

1층과 2층, 테라스 자리로 구성되어 있다.
 
 

논밭을 바라보는 우측에도
썬베드같은 의자가 4개 놓인 야외 자리가 있다.
 
 

야외 자리를 모두 보았으니 다시 입구쪽으로 와서
 
 

시간의 무게가 담긴 철제 간판도 한 번 봐주고

사선으로 놓인 입구로 들어갔다.

Loshua coffee

'로슈아 커피'는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는 곳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
질서를 위해서인지 대기 라인 펜스가 세워져있다.
 
 

 
 
길게 진열된 ‘로슈아커피’의 디저트들.
모든 디저트는 직접 제조하며 마카롱, 조각케이크, 밀크티
등 로슈아 커피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제작한다.
(그래서 더욱 기대하고 온..!)
 
 
 끝에 있던 냉장 쇼케이스 부터 구경해볼까나!

[ 애리조나 체크인 ]
8.9

선인장 모양의 특이했던 '애리조나 체크인'

삼지창 선인장은 애리조나에서만 자란다고 해서
'애리조나 체크인'으로 이름을 지으신 듯 하다.

선인장은 상하목장 베이스로 만든 말차 아이스크림이며,
팥과 로투스 쿠키로 구성되어 있는 디저트이다.

 
 

 
 
[ 로수수 ]
9.9
 
어쩌면 '로슈아 커피'의 대표이자 시그니처 메뉴라고 
할 수 있는 '로수수'
 
사실 나도 이것을 먹기 위해 와봤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듯하다 ^-^

탱글탱글한 옥수수와 부드러운 크림치즈,
바삭한 로투스 쿠키로 이루어진 시그니처 디저트이다.

[ 레몬 파운드 / 크림브륄레 티라미수 ]
6.0 / 5.0

[ 우유 티라미수 / 로투스 커피 티라미수 /
오레오 우유 티라미슈 / 커피 티라미수 ]
6.5 / 7.5 / 7.5 / 6.5
 
티라미수는 4종류가 있다.

 

[ 피넛 쿠키 / 거문도 해풍쑥 / 로슈아 쿠키 ]
4.3 / 4.3 / 3.8

[ 로슈아 쿠키 세트 ]
로슈아 쿠키 + 아메리카노 8.0
 
르뱅쿠키 느낌이 나는 꽤 도톰한 쿠키도 3 종류가 있다.
 
 

[ 로투스 머랭 쿠키 / 크로플 단품 ]
1.5 / 5.0

로투스 사이 마쉬멜로우가 들어간 줄 알았는데
머랭이 샌딩된 로투스 머랭 쿠키도 판매하고 있다.
 
 

[ 라즈베리 빨미까레 / 에스프레소 빨미까레 /
빨미까레 / 쑥 빨미까레 ]
5.5

총 4가지 종류의 빨미까레를 판매하며
모두 5500원으로 가격은 동일하다.
 
쿠키와 빨미까레가 메인 라인업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23년 3월 초 기준!)
 

 
 

원두는 A와 B로 선택할 수 있다.

 

주문을 마치고 1층 내부를 둘러보았다.

카운터 바로 맞은편 자리

1층의 가장 안쪽 자리.
2인 테이블이 바둑판처럼 놓여있는 모습이다.

1층은 키즈동반이 가능해서
한 쪽에 아기의자도 놓여있는 모습.

입구 왼쪽 구석자리에는 7인 원형테이블이 있으며
그 뒤 공간에는

여/남 화장실이 있다.


1층 구경을 끝내니 주문이 완료됬다는 연락이 왔고
우리는 햇살이 좋아서 야외에 앉기로 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누텔라떼 + 로수수 + 우유 티라미슈 ]
총 4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5.0

원두 타입은 챔프커피인 B로 선택했으며

다크초콜릿의 쌉싸름한 풍미
볶은 견과류의 고소함 묵직한 단맛이 원두의 설명이다.

원두 설명대로 고소쌉싸름이 딱 맞는 맛이다.

[ 누텔라떼 ]
6.0

누텔라가 들어간 이름치고 생각보다 많이 안 달았다.

누텔라떼는 양이 작아서 주문할 때 직원분이 양이 적은데 괜찮냐고 물어보신다! 빨대로 먹지말고 그대로 마셔서 음미하면 맛있다고 하셨다. 가장 위에는 코코아가루가 뿌려져있고
얇게 누텔라가 한층 올라가있다. 개인적으로는 코코아가루가 누텔라 고유의 맛을 방해하는 것 같아서 안 올라가도 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있었다..!

누텔라떼는 쏘쏘..?ㅎㅎ

[ 로수수 ]
9.9

드디어 시켜본 로수수!🌽🌽

옥수수 겉부분은 탱글한 젤리같은 크림(?)이고
그 안에는 크림치즈와 옥수수 알맹이가 있다.

옥수수 알이 살아있어서 톡톡 터지는 식감이 좋다!

그 주변에는 로투스 가루가 뿌려져있는데
크림치즈와 로투스가 잘 어울린다.

단면은 이런 모습!

주위에 로투스 가루의 양이 많아서 좋았다.

로투스를 좋아하는 땅땅이 취향의 디저트였다!
옥수수와 로투스 둘 중 하나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드셔보시길!

[ 우유 티라미슈 ]
6.5
위에는 슈가 파우더가 뿌려져있고 크림이 정말 부드럽다.

< 빵 + 크림 + 빵 >의 구조이며
빵에서 수분이 나올 정도로 촉촉하다. 크림에서 우유맛이 진하게 나며 정말 부드럽다. 사실 기대를 크게 하지는 않았는데 맛있어서 놀랐다!! 대신 윗부분을 먹을 때 슈가파우더가
날릴 수 있으니 조심히 드시길..!

‘우유 티라미슈’ 대추천!!

배도 채웠겠다~ 2층도 구경을 해볼까

2층 입구

'로슈아 커피'의 시그니처 공간인 2층은
고대 히브리어의 '미드바르'인 사막/광야로 해석된다.
 
광야는 신의 소리와 자신의 내면의 소리를 듣는
고요하고 척박한 공간인데, 
2층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2층 내부 전경.
2층은 1층보다 꽤 어둡고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우측에는 커텐 앞에 2인 의자가 놓여있다.

더 안쪽에도 자리가 놓여있는 모습.

좌측도 동일하게 커텐이 쳐져있고
그 앞으로 좌석이 배치되어 있다.

입구에서 우측에는 1층과 동일한 구조에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다.

의자 끝에는 '로슈아 커피'에 대한 공간 설명이 붙어있다.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 중요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나를 이야기하고 타인에 대해 듣는 일을 반복합니다.

그러나 정작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를 잘 알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신약성서에서 '광야'는
말하는 것을 멈추고 내면의 소리를 듣는 곳입니다.

잠시나마 이 곳에서
고요히 자신의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로슈아 커피 만의 작은 '광야'를 펼쳤습니다.
 
 
 
 

좌측 자리

가까이 가 본 중앙 자리.

이 쪽은 많은 시간을 점유할 수 없다고
안내문이 잔뜩 붙혀져있다.
(뷰를 공공재로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길게 놓인 우측 자리.

커텐 위로는 조명이 내려와 따뜻한 느낌이다.

 

이렇게 해질녘에 꼭 오고 싶었던 ‘로슈아 커피’ 

언젠가는 와봐야지 했는데 막상 와보니
이 곳에서 추구하는 바를 감상하게 되어 더 기억에 남았다!
(트인 뷰가 기억에 남은 거일 수도^_^) 


또한,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것도
메리트가 느껴졌다.  
 
컨셉과 감성이 확실히 묻어있는 양주 카페
'로슈아커피' 한 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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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242703716

로슈아커피

 
https://naver.me/xQONxgP2

로슈아커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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