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복이의 전국 카페 소개

경기 카페 Gyeonggi Cafe/경기_양주 카페

[경기_양주 카페] 오랑주리 Orangerie

복복이씨 2023. 2. 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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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랑주리 "

 


위치 :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
영업 시간 : 11:00 - 21:00 평일 10:00 - 21:00 주말
(20:30 라스트오더)




오늘도 복복이씨와 만희-👋🏻


‘양주 대형 카페’나 ‘식물원 카페’로
명성이 자자한 ‘오랑주리’

익히 알고는 있었지만 주말마다 사람이 넘쳐나서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는 나와 땅땅이는
가 볼 엄두도 안 났었지..😇


근데 둘 다 평일에 쉬는 날이 생겨 호다닥 다녀와봤다!

그렇담 ‘오랑주리’ 포스팅 시주악!


양주 대형 카페답게 주차장도 대형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조금 위쪽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까지 마련되어 있다.
(센스 굳!)

카페를 좋아해서 이곳저곳 많이 다녀봤는데
이렇게 큰 주차장은 처음 봄..ㅋ

대신 주차는 주말 기준 2시간만 무료이다!
그 이후에는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앞쪽에 굽이진 원만한 돌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오랑주리 건물에 가까워진다.

두둥! 오랑주리다!

‘오랑주리’ 입구로 들어가면

유리 중문이 나온다.

바로 맞이해주는 초록초록 식물원 뷰!🌴🌱🌿

바닥을 보니 인위적으로 바닥을 만들지 않고
자연 흙 위에 기둥과 지붕을 얹어놓은 느낌이였다.

바로 왼쪽에는 1층 내부 자리가 있고

바로 오른쪽에는
카운터와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계단을 올라가보니 체크 무늬 천창으로 통해
햇빛을 받고 있는 다양한 식물들이 보인다!

여기서 우측에 ‘오렌지 정원’이라 쓰여있는 카운터가
있는데 이 곳에서 주문을 하면 된다.

냉장 쇼케이스에도 꽤 다양한 디저트가
진열되보이는 듯 했다.

‘오랑주리’ 커피와 티 메뉴판.
무엇보다 티의 메뉴가 다양해보여서 신기했다🫖🫖

‘오랑주리’ 음료와 음식 메뉴판.
그 밑 쇼케이스를 구경해보니
 

[ 갸또 쇼콜라 / 얼그레이 케이크
/ 치즈케이크 / 바나나타르트 ]
9.0

[ 티라미수 타르트 / 쇼콜라상티케이크 / 몽블랑 ]
9.0

타르트 3종류 + 케이크 4종류로
총 7가지 디저트가 진열되어 있다.

[ 샐러드 피자 / 살라미 샌드위치 ]
28.0 / 14.0

가장 밑칸에는 피자와 샐러드도 판매중이다.
고민끝에 주문을 마쳤고

카운터에서 나오니 옆에 2층 카페 자리로
갈 수 있는 계단과 우리가 올라온 1층이 보인다.
 
우리도 자리를 잡기위해
카페 자리 1층부터 2층까지 둘러보기로!
 

여기는 1층 구석자리
 

통로처럼 공간안에 테이블이 일렬로 구성되어 있다.

햇살이 깊이 들어와 더 따뜻한 기분.
다시 계단으로 가서 2층으로 가보았다.

2층 바로 왼쪽 구석에는 단체 테이블이 있고

1층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있던 2층.

내측 창가자리는 ‘오랑주리’ 내부의 식물들을 볼 수 있고

바깥 창가 자리에서는 저수지뷰를 볼 수 있다.
(사진은 블라인드에 좀 가려졌지만ㅠ)

안쪽으로 들어오다보니 유리문이 있어
놓치지 않고 나가보았지!

오!
깔끔한 2층 중앙 내부 테라스 자리가 나온다.
사진찍기에 매우 좋아보였다🩷

어쩌면 이 자리가 오랑주리의 가장 좋은 뷰를
선사할지도 모른다는 생각?!

개인적으로는 왼쪽보다

이 오른쪽 자리가 좀 더 멋있었다.

여기서는 우리가 들어온 입구와 밑 식물들이 보인다.
 

가까이서 보이는 뷰도 한 컷 찍어보았지!

저 중앙에 큰 나무들 덕에 외국 느낌이 난다👀🌴

2층 내부 테라스를 제외하면
2층도 1층과 동일한 구조이다.

2층 끝에도 문이 있어서 열고 나가보니

주말에는 시끄러운지 편히 통화할 수 있는
폰부스도 마련되어 있다ㅎㅎ

2층 구석에 마련된 내부 테라스 자리.

우리는 여기에 자리를 잡고 진동벨로 메뉴를 받아왔다.
(근데 여기는 천장에서 계속 물이 떨어졌다ㅜㅋㅋ)

싱그러운 초록 배경으로 찍어본 메뉴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장미의 나날 + 바나나타르트 ]
총 3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8.0

커피 맛을 보기 전에 얼음을 봤는데
생긴지 오래된 얼음인지 모양들이 빈약했다.

얼음의 컨디션이 별로라서 커피맛이 더 죽는 느낌..?
그렇다고 커피맛 자체가 기가 막힌게 아닌데 말이다ㅎㅎ

맛은 이 맛도 저 맛도 아닌..끝맛만 쓴 커피맛이다.
가격은 잘 이야기 안하는 편인데
8000원 대비 커피맛은 별로였다..ㅎ

[ 장미의 나날 ]
9.0

일단 차에서 올라오는 향이 참 좋다.
메뉴 설명에는 ‘장미꽃이 화사하게 피기 전
꽃망울이 간직한 꿈을 담은 장미의향의 홍차’라고 쓰여있다.

개인적으로는 장미향보다는 복숭아향이 더 풍겼다!

막 가볍게 꽃맛만 나는 건 아니고
살짝의 씁쓸한 맛도 나는 홍차였다. 
(아마 우리가 찻잎을 너무 오래 우려서 그런거일수도..ㅎ)

모든 종류의 티를 다 마셔보지는 않았지만
‘오랑주리’는 커피보다 티 종류가 더 괜찮은 것 같다.

[ 바나나타르트 ]
9.0

이런 말 죄송하지만..기성품 그 자체의 맛이다..🥲

크림은 바닐라 아이스크림맛이 나는데
버터 크림 그 자체라 뚝뚝 끊긴다.
(나는 버터 크림을 싫어해서 감점요소..ㅠㅋㅋ)


이름은 바나나 타르트인데 바나나맛이 진하지는 않다.

크림이 내 취향이 아니었을 뿐
가운데 타르트맛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그런데 말이예요..
크림 밑에 깔린 바나나들이 좀 오래된 느낌이랄까..ㅠ
하나만 그러겠지 했는데
다 저 색깔이라서 먹기가 조오금 찝찝했다ㅠㅠ

바나나 타르트 쏘쏘!
 

디저트를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내부를 구경해볼까나!
카운터가 있던 중앙으로 다시 와보면

길이 두 개가 있는데 여기는 왼쪽에 있던 길 입구이고

여기는 오른쪽 입구이다.
우리는 왼쪽 입구를 통해 먼저 구경을 하였다.

정말 푸릇푸릇한 식물들
아래로는 물도 흐르고 있었다.

생생하게 영상으로도!

걷다보면 우리가 처음에 스캔했던
1층과 2층 카페 좌석이 모두 보인다.

천장고도 높아서 웅장한 느낌이 든다.

인기가 많았던 2층 중앙 내부 테라스자리도 보이고

날씨까지 맑아서 더 멋있던 공간.
 

두번째 입구로도 가보기!
여기로 가면 무엇이 있으려나~

물소리가 가까워지더니
주황 잉어들이 잔뜩 헤엄치고 있는 작은 연못도 있다!

꼼지락거려서 귀여웠던 잉어들👋🏻

더 걸어가보니 뗄감이 있는 난로까지 발견했다.
식물과 난로를 어떻게 같이 관리를 하시는지 대단하시다ㅠ
 

그리고 식물이 많아서 그런지 꽤 신기한 냄새가 계속 났다!

벽쪽에도 중간중간 좌석들이 많이 마련되어 있다.

대형 카페답게 많은 좌석들을 보유하고 있는 ‘오랑주리’

참, 여/ 남 화장실은 ‘오렌지 정원’ 카운터
옆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나와서 왼쪽에 올라가는 길이 있어 가보니
야외 자리도 넓게 있다!

마무리는 푸릇한 ‘오랑주리’ 내부 사진으로!
눈 정화를 잔뜩 하고 가는 기분ㅎㅎ

‘오랑주리’는 주차장도 넓고 내부도 구경할 게 많아서
어른들 모시고 가족 단위로 오기에 좋은 카페같다!
 

대형 식물원느낌의 카페를 좋아하신다면
'오랑주리'를 한 번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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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979843999

오랑주리

경기 양주시 백석읍 기산로 423-19 (백석읍 기산리 415-3)

place.map.kakao.com


https://naver.me/5ucwVz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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