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포인트 카페 "
위치 :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688
영업 시간 : 11:00 - 20:00 평일 (19:50 라스트오더)
11:00 - 21:00 주말 (20:50 라스트오더)
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요새 카페글을 올리면서 느낀건데
내가 사진말고도 또 신경쓰이는 것이 생겼으니..!
바로 지역에 따른 카페글의 비율..ㅎ
보니까 다른 지역에 비해서
남양주 카페에 대한 글이 좀 적어서
이번엔 남양주쪽 카페를 다녀온 땅땅이와 복복이씨!글이 조금씩 쌓여가다보니 이런 것도 신경이 쓰이네 하하
내 남양주 카페 리스트는 개수가 꽤 많이 있는데
그 중 가장 가보고 싶었던
'뷰포인트 카페' 로 갔다!
뷰포인트 카페 외관.
다른 북한강 카페들를 한 번이라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홍보가 잘 되있고 대규모인 곳들이 많아서
외관만 보았을 때 뷰포인트카페가
상대적으로 소박해보일 수 도 있을 것 같다.
그치만,
나와 땅땅이는 이런 곳이 더 정감이 가고
아늑한 기분이 들어서 좋아하지! 헤헤
주차장은 뷰포인트카페 건물 앞에도 있고
뒤쪽에도 있는데 다 합쳐서 10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던 것 같다.
주차 공간이 엄청 넉넉한 편은 아니라서
일찍 오시는 게 좋을 것 같다!
마지막 한자리에 운좋게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픙경.
가을옷을 한껏 입은
한강 풍경이 살짝 보인다..!
뷰를 보니 마음이 더 설레서
얼른 카페로 들어갔다.
카페 내부의 모습,
테이블 사이 간격이 널찍널찍해서
더 마음에 들었다.
대왕거울 옆으로
안쪽 공간이 더 있어서 들어가보니
우리가 들어왔던 입구쪽을
바라보는 창가 자리 4개와
안쪽에 쇼파자리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는
북한강이 잘은 보이지는 않아서
다른 자리에 비해 사람들이 덜 찾아 앉을 것 같았다.
왜냐,
이렇게 탁 트인 자리를
먼저 선점하지 않겠냐구요ㅎ
이건 카페 가운데에 서서
북한강쪽으로 바라본 시점이다.
그렇담 우리도 얼른 주문을하고
자리를 잡아볼까나~!
그 시점에서 왼쪽으로 돌면
바로 보이는 카운터.
뷰포인트 카페 메뉴판 1
뷰포인트 카페 메뉴판 2
라떼류와 꽃차 종류가 참 많았는데
차가 땡기지는 않아서 패스-!
아 그리고 뷰포인트키페는
1인1음료 주문시 아메리카노가 1회
무료 리필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
요즘 카페에서 보기 드문 무료 리필이라
괜시리 사장님의 정이 느껴졌던..!
[ 화이트 얼그레이 타르트 / 밀크레이프 /
마스카포네 티라미슈 / 리얼치즈케익 /
제리 치즈 케익 / 모카번 ]
7.8 / 7.3 / 7.0 / 7.0 / 7.0 / 4.5
냉장쇼케이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류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케이크보다 구움과자류를 훠얼씬 좋아하는
나로써는 조금 아쉬운 디저트 라인업.
[ 벨지움 초코무스 / 얼그레이초코케익 /
우유크림 카스텔라 / 쫀득초코컵케익 ]
7.3 / 7.3 / 6.0 / 6.0
]땅땅이와 내가 공통으로 좋아하는
케이크가 하나 있어서 케익도 같이 주문하였지~!
주문을 마치고 뒤를 돌아보니
스낵류와 쥬스, 병음료들도
진열되어 있었다.
(작업하시는 분들이 출출할 때
가볍게 사드시기 좋아보인..!)
그리고 그 옆에는
강아지 간식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참!
뷰포인트 카페는 애견동반카페이니
반려견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
강아지를 안 키워서 잘은 모르겠지만
맛의 종류가 꽤 다양해보였다.
카운터 옆에는 반납대가 있는데,
가져다 쓸 수 있는 담요와 방석들도
서랍에 놓여져 있었다.
그리고 우리는 야외자리로
얼른 나가보았다!!
와우..
뷰가 이렇게 좋아서라...
그래서 그런지 이 라인의 자리는 꽉 차있었다.
운좋게도 우리는 마지막 한자리에 앉았고,
(역시 복복이씨 닉값..헤헤)
진동벨이 울려서 메뉴를 받아왔지!
북한강뷰를 배경으로 찍어본 메뉴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 헤이즐넛 라떼
+ 얼그레이 초코케익 ]
총 3가지이다.
[ 얼그레이 초코케익 ]
7.3
얼그레이 초코케익을 시킨 이유는
이 케익을 예전에 양주카페에서도 먹었던 것 같은데,
얼그레이를 좋아하는 나와 땅땅이에게
굿 초이스였던 기억이 있기 때문..!(물론 땅땅이는 초코를 더 좋아함ㅎ)
역시나! 얼그레이 맛이 꽤 진하고
너무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고
밑에 초코 부분이 이빨틀을 뜰 수 있을 정도로
꾸덕해서 맛있게 먹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6.3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살짝 산미가 있어서
내 스타일은 아니였지만 땅땅이는 만족해했다!
[ 헤이즐넛 라떼 ]
7.3
헤이즐넛 라떼는 연하게 해달라고 해서 그런지
헤이즐넛 맛이 약하게 나는 라떼였다!사실 뷰에 취해서 맛기억이 잘 안남ㅜㅋㅋㅋㅋ
그리고 내려다보니
밑에도 야외 자리가 있어서
구경하려고 가는 길에
짠.
뷰포인트카페 대표로 넣었던 사진.
과연 뷰포인트 그 잡채다.
풍경이 넘 예뻐
좋은건 크게 한 번 더.
멍때리면서 보다가
다시 정신 붙잡고 계단을 내려갔다.
파라솔이 펼쳐져 있는 자리들.
여기가 내려와서 오른쪽의 야외자리고
여긴 왼쪽의 자리다.
여기에서는 댕댕이들을 데려오신 분들이 많았다!
거즌 강아지들 사교파티였듬ㅎㅎ
그리고 좀 더 내려가보니,
여긴 자리가 따로 있지는 않고
사장님의 텃밭(?)이 있었다.확실히 내려오니까뷰가 트여서 보이지는 않네ㅎㅎ
그럼에도 어디서 봐도
북한강이 보이고 울긋불긋한 산이 보여서
가는 곳마다 눈과 마음이 참 행복했다ㅜㅜ
해질녘까지 야무지게 보고 돌아가는 길.
주차장 끝에 내리막길을 통해
땅땅이와 마을길 이 곳 저 곳 구경하구
사진놀이도 재밌게 하구 북한강 길도 찍고왔더니,
더 알차게 보낸 느낌이였다.
정말 간만에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카페를 발견한 것 같다.개인적으로는 구움과자까지 팔면내가 다녀본 카페 베스트 TOP 5안에 들었을 것 같다! 히히
하지만,
저건 내 개인적인 취향이자 욕심이니
없어도 그만인 것..!
가을의 끝자락에서 뷰포인트 카페 덕에
완벽한 힐링을 했다.
나만 알고 싶지만ㅎ
탁트인 뷰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싶으시다면,
북한강 카페로 '뷰포인트' 추천합니다!!
.
.
.
.
https://place.map.kakao.com/27158424
Copyright 2022. bokbok All rights reserved.
'경기 카페 Gyeonggi Cafe > 경기_남양주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기_남양주 카페] 카펜트리 Cafentree (6) | 2023.04.20 |
---|---|
[경기_남양주 카페] 더 하이브 The hive (4) | 2023.02.16 |
[경기_남양주 카페] 어나더쥬얼리 ANOTHER JEWELRY (4) | 2023.02.06 |
[경기_남양주 카페] 녹화 NOKHWA (0) | 2022.09.19 |
[경기_남양주 카페] 카페 알베로벨로 ALBEROBELLO (2) | 2022.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