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_남양주 카페] 녹화 NOKHWA

" 녹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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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로 1171 카페 녹화
영업 시간 : 11:00 - 22:00 매일 (21:0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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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녹화
綠化,

자연의 색으로 '녹색화 되다'라는 뜻을 가진 카페.



여기는 커피가 아닌 차(Tea) 전문점인데
녹색화된다는 컨셉에 맞게 녹차 메뉴가 베스트이다.



게다가 유기농 식재료를 지향하며
제철음식의 신선함을 담는다고 하는데,

또 녹차라면 껌뻑죽는 복복이씨가
남양주를 갈 때 꼭 가보고 싶었던 카페이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 주말에 날도 선선하고 햇빛도 은은한 것이
'오늘이다!' 라고 생각하고 땅땅이와 달려갔더라지.


그치만..
주말 낮에 가니 혹시나 역시나 인기가 많은터라
실내와 야외자리가 거의 꽉 차있었다.

사람이 있으면 공간 사진을 잘 안찍는 나로서
사람들이 한 차례씩 빠질 때마다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하늘이 밝았다가 어두웠다 왔다갔다 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암튼,
간발의 차이로 잠깐 한적했던 야외자리를 먼저 소개한 후
그 다음 내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갑자기 MC모드 뭔데;;)

우리는 차로 갔기 때문에 주차를 하고
땅땅이와 내려오는 길


카페 녹화 바로 오른쪽 언덕길로 쭉 올라오면
주차장이 있고 올라오지 않아도

바로 앞 길가에 주차할 수 있는 전용 주차장이 있다.

아마 주차하느라 애먹을 없을테니
걱정 안하셔도 될 듯하다!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북한강.

나무에 가려져서 잘은 안 보이지만
나무 사이로 강가의 평화로움이 느껴지시나효?!

카페 녹화 외관.


겉으로만 보았을 때
건물 1층과 야외 자리만 조성되어 있는 줄 알았는데
위에 2층 야외자리도 있다!


(뒤쪽에 보이는 건물은
녹화 건물이 아니므로 참고하시길!)

여기는 야외공간.

좌석이 꽤 많아서 원하는 자리로 골라 앉으면 될 것 같은데,
역시나 북한강이 가까이 보이는
바로 앞 줄이 인기가 가장 많았다.

녹화 컨셉 답게 야외 테이블과 의자들
모두가 녹색이다.

1층 야외 자리의 명당.

이 앞줄에 앉고 싶었는데
우리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자리가 나서
땅땅이와 얼른 자리를 잡았다..!

(복복 닉값 발휘~~)

우리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뷰


카페 녹화 간판이 전봇대에 설치되어 있어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수월하게 올 수 있을 것 같다.


자리를 찜해두 카페에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나오니,
우리 앞에 사람이 없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메뉴가 금방 나왔다.

짠-!
우리가 시킨 녹화 메뉴들

(땅땅이가 이거보고
녹차에 미친자들이라고 함..ㅎ)


그래도 차 전문점에 왔는데 이 정도는
시켜줘야되지 않겠냐고여~~예?!


무튼 우리가 시킨 메뉴는

녹차비타민에이드(?)
+ 말차밀크티
+말차 빙수 (1인분)


총 3가지이다.


여기는 롤케익도 유명한데 왠지 우리는
이 날 빙수가 땡겨서 디저트류 대신 빙수를 시켰다지!
(+ TMI : 올 해 땅땅이와 먹는 첫 빙수..!)

일단 녹차비타민에이드는
땅땅이가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켰는데
.
.
처음 마셨을 때는 약국카페(?) 같은 데서 파는 음료맛이였다..
뭐랄까..씁쓸한 비타민..?
근데 먹다보니 중독성이ㅣ있어서
후발주자로 썩 괜찮았다..!

온몸에 녹차비타민이 가득 들어오는 느낌ㅎ



그리고 말차밀크티는 사실..
생각보다 연해서 그냥 쏘쏘했다..ㅎ

예전에 ㄷㄱ이라는 말차 전문점 카페를 갔는데
거기보다 맛이 덜해서 기대에 못 미친 맛..?!

그리고 대망의 말차빙수..!

와 많이 안 달고 말차 특유의 씁쓸함과
팥이 진짜 맛있었는데
조화가 참 좋았다!!

팥 위에는 카카오닙스인지
견과류같은 것이 씹혀서 식감을 더해줬는데
이게 아주 요물이였음..!


말차빙수 추천추천!!

팥이 많이 안 달아서 어르신들도 좋아하실듯..!

배가 부르니 주변을 기웃기웃하게 되고~

그러다가 우연히 내 오른쪽에
2층으로 올라가는 돌계단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기대에 찬 마음으로 성큼성큼 올라가보니~

오! 생각보다 꽤 넓은 야외자리가 있다!

몰랐으면 여기도 안 올라와보고
그냥 갈 뻔했잖아?!

그리고 카페 녹화에서 찍은 사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


진정한 녹화 풍경 아니냐구요~~

넘 맘에들어서
@bokbok_film 사진계정에도
냉큼 올려부렸다 히히

그리고 바깥 펜스를 따라
조성된 자리들

그 왼쪽으로 가보니

북한강을 바로 볼 수 있는
바자리도 있다!


그리고,
해가 조금 지기 시작하니 사람들이 많이 빠져서
후다닥 외관부터 내부를 쭉 찍었다!
(이 때를 기다렸지..! 케케)

여기가 바로 카페 녹화로 가는 길

양옆에 꽃들과 나무들이
은근하게 심어져있다.

여기가 카페 내부 입구 부분.
(근데 오히려 이시간에 찍으니까
사진이 더 이쁘게 나와서 좋으다!

사실 이 시간 때의 하늘을 참 좋아하는 복복이씨)

나중에 알았지만 여기 오른쪽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통해서도 2층 야외 바자리를
바로 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는
차에 관련된 도구들을 판매하는 공간이 있었다.

차 전문점이라 그런지
나무를 사용하여 전통적인 느낌이 났다.

주문은 카운터에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 되고
키오스크 오른쪽에는 메뉴에 대한
모형들도 진열되어 있다.

그리고 카페 녹화의 내부 전경

(하하..나름 사람 빠져서 찍은게 이정돕디다..
나는 노력을 해따..!키키)

가운데에 큰 테이블을 중심으로
창가쪽을 바라볼 수 있게 위치한 자리들.

카운터와 천장에 간접조명을
은은하게 잘 쓰신 것 같다.

카운터 옆자리에는 바자리도 있는데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그 바테이블 왼쪽에는
소품들도 판매하는 것 같았다.

그 맞은편에는 뷰는 보기 어렵지만
아늑한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저 문으로도 야외 자리를 나갈 수 있다.

2층으로 연결되는 돌계단도
저 유리문너머에 있다지!

이 날 하늘이 참 예뻤는데
녹화에서의 느낌이 더 극적이게 느껴졌다.

사실 이 날 땅땅이가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보여서
(전 날 새벽 3시까지 야근함..ㅜ)
중간에 걱정이 됬었는데 날이 점점 시원해지면서
컨디션이 회복되보여서 안심했다..


그럼에도,
나와의 데이트에는 항상 충실하게
시간 보내줘서 고마워 땅땅아-♥



카페 녹화 근처에는 물의정원, 두물머리, 운길산,
수종사, 팔당댐, 남이섬, 아침고요수목원 등
다양한 힐링 장소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다.


북한강이 보이는 뷰에
한적하고 여유로운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남양주 '카페 녹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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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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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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