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_서촌 카페]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 - 경복궁 산책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서촌 소금빵 맛집

 

" 레스피레 베이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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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서울 종로구 효자로 13길 40-7 레스피레
영업시간 : 9:00 - 19:00 일-목 / 9:00 - 21:00 금, 토
주차정보 :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 (도보 2분 거리)
최초 5분 300원, 추가 요금 5분당 300원 / 최대 30,000원
매장 앞 주차장은 청와대 경호처 주차장으로 이용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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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 시작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따뜻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기 좋은 요즘,
오랜만에 새송이와 만남이 생겼다! 💕
 
지난번 연남동에서 보고 이번에는
서촌에서 낮 데이트를 즐겼는데,
서촌 카페로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에 다녀왔다!
 
 
레스피레는 내가 여찐언니와 망원 카페 투어를 할 때
알게 된 인생 소금빵 맛집이었는데,
어느 순간 위치가 서촌으로 바뀐 것 같았다.
 
 
새송이도 소금빵을 좋아한다고 해서
이참에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으로 다녀왔다지~!🥐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입구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은 넓은 주차장 안쪽에
2층 독채로 운영되고 있는데,
우측 끝에 입구가 위치하고 있다.
 
 🚗 참고로 주차 정보라 하면,
 매장 앞 주차장은 청와대 경호처 주차장으로

주차가 불가하여 '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컴팩트한 사이즈의 입구로 들어가면,
정면에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고
우측으로 꺾으면 1층 베이커리 진열대가 바로 보이는 구조이다.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베이커리 진열대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의 시그니쳐 메뉴는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듬뿍 넣은 '소금빵'과
'소금 식빵을 활용한 토스트 메뉴'이다.
 
확실히 늦은 오후 시간에 방문하니
기본 소금빵을 제외하고 종류가 많이
남아있지 않았다 🥲
 

5가지 종류의 소금빵이라도 열심히 찍었다!

 

[ 소금빵 / 연유크림소금빵 / 갈릭크림치즈소금빵 ]
3.0 / 4.3 / 5.3
 

[ 얼그레이 밀크초코 / 초콜릿 소금빵 ]
4.3
얼그레이와 초콜릿으로 코팅된 소금빵은
동일한 가격 4,300원이었다.
 

레스피레 베이커리의 소금빵은 9시 30분부터 준비되며,

전날 반죽을 저온 12시간 숙성한 뒤 매일 아침 구워
'당일 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한다고 한다.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음료 메뉴판

베이커리 카페라 그런지 일반 카페보다는
음료 가짓수가 많지는 않았다.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에서는 1인 1 음료 주문 시,
아메리카노 1회 무료 리필이 가능하다!
 
사람이 많아서 주문도 기다렸다가 했고,
1층을 둘러보는데, 우리가 앉을 테이블 1개 빼고
만석이라 1층 내부 전경을 찍지 못했다🥲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1층 테이블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 1층 내부 자리는
카운터 옆 5-6인이 앉을 수 있는 단체석과
나머지 2-4인 테이블이 5개 놓여있다.
 
여기서는 폴딩도어로 활짝 열린 밖을 통해

경복궁 산책로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

 
 
참고로, 주문 안내는 카카오톡을 통해
알림이 오기 때문에 휴대폰 확인은 필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2) + 소금빵 +
얼그레이 밀크초코 ] 총 4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5.0
 
소금빵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
새송이와 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통일했다!
 
나는 밤에 잠이 잘 안 올까 봐ㅜㅎㅎ
디카페인으로 원두를 변경했는데
디카페인 원두는 +500원이 추가된다.
 
몇 년 전이라, 망원 레스피레에서 마셨던
커피맛이 선명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커피가 신선하고 깔끔해서 좋았다.
 

[ 소금빵 ]
3.0
 
레스피레 베이커리의 주인공 '소금빵'
 
기억조작인지 모르겠지만,
망원 레스피레에서 먹었던 소금빵보다
사이즈가 조오금 작아진 것 같았다ㅜㅜ
 
그래도 소금빵은 여전히 퐁실하고 결이 살아있으며,
밑면의 짭조름한 부분이 바짝하게 씹혀서
변하지 않음을 증명했다!! 👍
 
새송이도 한 입 먹고 맛있다고 했다🥰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 소금빵 무조건 추천!

 

[ 얼그레이 밀크초코 ]
4.3
 
'얼그레이 밀크초코'는 여기서
처음 본 듯한 소금빵이었다.
 
 겉에 '얼그레이 밀크초코'가 코팅되어 있는데
코팅이 골고루 잘 되어 있어서 잘라먹기가 쉽지 않다ㅎㅎㅎ
 

얼그레이 밀크초코-확대/단면부

그래도 반을 잘라 단면을 보니, 버터홀이 살아있고

 
코팅된 두께가 약 2-3mm 정도로
너무 얇지도 두껍지도 않아서
소금빵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았다!

 
기본이 맛있으니 응용을 어떻게 해도
맛이 보장되는 것 같다ㅎㅎㅎ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2층

조잘조잘 수다를 떨며 소금빵과 커피를 즐기고
가기 전에 2층도 궁금해서 올라가 보니,
2층은 생각보다 작고 아담한 공간이었다.
 

2층 화장실은 여/남 공용 화장실이고
1층은 여자 화장실이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길ㅎㅎ
 
서촌의 메인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했지만 그래서 더 서촌의 여유로움을 느끼기 좋았다.
 
개인적으로 망원에서 먹었던 감동만큼은 아니었지만,
여전히 맛있는 소금빵이 있는 '레스피레 베이커리 서촌'은
서촌에 오신다면 감히 들려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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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760915817

레스피레베이커리

https://naver.me/5HSiSWpA

레스피레베이커리 서촌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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