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라이 "
위치 : 경기 김포시 월곶면 김포대로 2857-15 닐라이
영업 시간 : 10:00 - 19:00 매일 (라스트오더 18:00)
주차 정보 : 자체 주차장 보유
급격히 추워진 일요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토요일에 비가 오더니 일요일인 오늘
급격하게 날씨가 추워졌다ㅜㅜ(한국은 날씨부터 살아남아야해..)
날이 추워지니 따스한 날에 다녀왔던 김포 대형 카페
‘닐라이’가 생각나서 소개해 드리려 한다!
입구에 들어가면 카운터 앞 키오스크가 있는데
메뉴판을 참고하여 주문을 하면 된다.
카운터 앞 진열대에는 소소한 베이커리들이
진열되어 있어 (신나게) 구경을 해보았다!
[ 크림치즈 휘낭시에 / 초코 휘낭시에 /
버터 휘낭시에 / 허브갈릭스틱 ]
2.5
[ 크로와상 ]
3.5
[ 단팥크림빵 / 뱅오 쇼콜라 ]
3.0 / 4/0
[ 애플파이 / 딸기파이 / 고구마파이 ]
4.0 / 4.0 / 3.5
베이커리는 구움과자부터 크로와상까지
총 10가지 종류가 있다.
(24년 6월 기준)
기본 음료뿐만 아니라 브런치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궁금했다.
주문을 했으니 카페를 구경하기로 한 우리.
'닐라이' 내부 모습은 파티션없이 넓게 트여있다.
바테이블 자리부터 원형테이블 등
단체로 와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보였다.
특히 양쪽 창가자리는 통창쪽으로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어 각 방향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입구쪽 방향으로는 넓은 잔디밭을 볼 수 있고,
안쪽 방향으로는 논과 산뷰를 볼 수 있다!
메뉴가 나와서 카운터 옆 셀프바에서
포크를 챙긴 뒤 자리에 앉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밤바다 에이드 +
초코 휘낭시에 ] 총 3가지이다.
[ 아메리카노 ]
6.0
닐라이에서는 바리스타가 매일 신선한 원두를
직접 로스팅하여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에는 크레마가 살아있다가 금방 사라졌다
산미는 거의 없고 살짝 탄맛이 나는데 라이트하다!
[ 밤바다 에이드 ]
Night Ocean Ade
7.5
닐라이 시그니처,
과육이 씹히는 청량한 블루베리 음료
이름이 '밤바다'로 넘 예뻐서 호기심에 시켜본 메뉴이다.
메뉴를 받아보니 왜 밤바다라고 지었는지
바로 이해가 되었는데, 정말 밤에 보는
진하고 깊은 바다색의 에이드다🌉🌊
음료 위에는 큰 냉동 라즈베리 4-5알이 올라가있다.
섞기 전에는 밑부분에 진한 파랑 시럽이 깔려있고
섞으니 진한 보라빛 음료가 되었다!
마셔보니,
죠스바의 겉부분이 에이드로 탄생한 느낌이다🦈
베리류의 달달함이 나는데 좀 덜 달게 해달라고
말씀드려서 그런지 딱 좋았다!
위에는 큼지막한 라즈베리가 토핑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신맛이 강해서 음료와 중화해서 마시면 좋다ㅎㅎ
죠스바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ㅎㅎ
[ 초코 휘낭시에 ]
2.5
HIT라고 적혀져 있던 '초코 휘낭시에'
일반 카페에서 보는 휘낭시에보다 사이즈가
훨씬 큰데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칼로 조금씩 잘라서 먹어보니
솔직하게 휘낭시에보다는 '파운드' 케이크에
가까운 텍스처이다.
그래도 초코맛이 진하고 맛있어서 만족했다!
날씨가 워낙 좋아서 안 나가볼 수가 없었는데,
바깥쪽으로 나오면 시원하게 트여있는
논뷰를 감상할 수 있다!!
이 때는 초여름 풍경이고 가을이나 겨울에는
또다른 뷰를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 이 날의 힐링 포인트 ⭐️
뭘 보고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계단 위에
고양이가 햇살을 맞으며 멍때리는 모습이 넘 귀여웠다🥹
🐈🐈🐈
막 특별하진 않지만 탁 트인 자연 풍경과
계단 아래로 무언가를 관찰하는 고양이까지
닐라이에서 여유롭게 힐링을 하고 갔다.
넓은 잔디밭과 함께 뒤쪽으로는 넓게 트인
논과 산뷰가 참 좋았던 카페 '닐라이'
강화도와도 가까운 김포 월곶에 위치하고 있으니
강화도 여행 후 들려보시는 것도 추천한다!
그럼 오늘도 복복이씨 카페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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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FhykCMEa
https://place.map.kakao.com/m/19259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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