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_천북 카페] 청보리창고 - 청보리밭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창고 개조 카페

 

 

" 청보리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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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남 보령시 천북면 천광로 73-1

영업 시간 : 11:00 - 19:00 매일

주차 정보 : 자체 주차장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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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좀 풀린 토요일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오늘은 어제에 이어 두번째로 추천드릴

보령 카페 '청보리창고'를 포스팅하려 한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 당시에는 창고였는데,

지금은 개조하여 카페로 운영중이다.

(그 해 우리는 짤로만 보고 다는 못 봄ㅜㅎㅎ)

 

우리는 처음에 주소를 '천북신흥교회'로 찍고 가서

살짝 돌아갔는데 여러분들은 제가 아래

다음 링크로 걸어둔 주소를 보고 잘 가시길! 

 

도착하면 언덕 아래에 넓은 주차장이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 '청보리창고'

 

앗 참고로 우리는 휴지기에 가서 청보리를 보지는 못했다ㅋㅋㅋ

간만에 땅땅이와 여행 코스 중 하나로 넣은 곳이라 상관은 없었지만

청보리시즌에 가시고 싶으신 분들은 4-5월에 가시길!

 

청보리창고는 카페에서 주문하는 형식이 아닌

언덕 초입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청보리밭 이용권 7,000원을 결제하면

카페에서 음료 1잔으로 교환해주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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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청보리창고 근처보다

언덕 아래에서 찍는게 더 웅장하게 나오고

멋있움ㅎㅎㅎ

청보리창고 외관

청보리가 없었어도 주변 풍경이

평화로워서 감상하다 올라가니 어느새 도착!

 

청보리창고 야외에는 핑크뮬리가 한 줄로

심어져있고, 주변 풍경을 바라볼 수 있게 벤치와

모닥불 자리가 만들어져 있다.

 

날이 좀만 덜 쌀쌀했어도 야외에 앉을 법했다ㅎㅎ

 

'청보리창고' 입구

 

안으로 들어가보니 높은 천장고와 함께

다인용 테이블들이 넓게 배치되어 있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초코라떼, 녹차라떼, 오미자 에이드등

종류가 많지는 않았고 7-8가지였던 것 같다.

 

우리는 커피가 땡겨서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하고

안쪽 자리도 구경을 했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중앙에 S자 테이블이

포인트로 놓여있고

 

창문은 모두 통창이라 바깥 풍경이

훤하게 잘 보였다.

 

어디에 앉느냐에 따라 다 다른 풍경을

즐길 수 있어서 마음에 드는 뷰를 찾아

앉으시면 될 듯ㅎㅎ

 

아마 우리가 갔을 때는 청보리 휴지기로

비성수 시즌이라 그런지 사람이 북적이지는 않았는데

청보리가 가득 심어진 시즌에는

창가 자리도 인기가 많을 듯 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와서 한 컷 찍어보기

개인적으로는 먹고 가는데도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줘서 아쉬웠다ㅜㅜ

 

배산임수부터 따지던 조상님들의 DNA 덕에

카페에서도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정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우리의 선택은 바로 이자리였다.

 

왜냐하면,

 

짠!

입구에서 우측 창가자리에서 보이는

청보리밭 뒤쪽 풍경이 넘 예뻤기 때문⛪️🌳🩷

 

이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니

잔잔하고 행복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2잔] 인데 한 잔은 연하게였고

입장료 7,000원으로 교환한거라

14,000원의 뷰값 커피값인 셈!

 

(비싸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가끔오는 관광지오면

이젠 7,000원도 그러려니 하게되는..ㅎ)

 

우리는 푸른 청보리밭 풍경 대신

평화로운 가을 풍경으로 힐링을 하고 갔다ㅎㅎ

 

오랜만에 충청도쪽으로 여행을 오면서

첫 보령 카페 카테고리로 포스팅을 했는데

쓰면서도 한적하게 힐링했던 기록이 새록새록이다.

 

보령 여행을 가신다면, '청보리창고'에서

평화로운 풍경을 한 번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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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xi53txv2

천북 청보리밭 : 네이버

 

https://place.map.kakao.com/176862035

청보리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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