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_양주 카페] 버터우드 BUTTERWOOD

 

"버터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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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양주시 부흥로 1373-41
영업 시간 : 9:30 - 21: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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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버터우드!
이름부터 넘 귀여워서 내 머리에
기억해두었던 카페였다 :)



사실,
여기는 지금으로부터 딱 5개월 전인
4월에 땅땅이와 다녀온 카페이다.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내 티스토리에 버터우드를 기록하고 싶어서
이번에 재방문해서 사진을 구석구석 찍어왔다지!
(그 만큼 버터우드가 좋았다는 뜻-!)



아마..이런 식의 카페 기록을
앞으로 종종 더 할 수 있으니, 카페에 대한 최근 근황은
복복씨가 마지막에 걸어두는 링크를 꼭 참고하시길~!

버터우드의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크게 위치해있어서 주차하는데는 어려움이 없다!


버터우드는 본관 + 별관 + 야외정원
이렇게 크게 3가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산장느낌 낭낭한 이 건물이
별관의 정면부다.

그 왼쪽으로 쭉 이어져있는
별관 건물이 보인다.

빵을 사고 주문을 하려면 본관으로
먼저 들어가야하니 입장해볼까나~?!

안뇽 너가 버터우드 문지기니?!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있던 회색털의 고양이가
아직 잘 있을까 했는데 잘 있더라고?!

근데 뭐가 그렇게 바쁜지 빠르게 지나가서
사진을 못 찍었네ㅜㅎㅎ




그래도 잘 지내고 있었어서 참 다행이야 냥냥이!

이 냥냥이 웃긴게 내가 카메라 들이대자마자
갑자기 저렇게 포즈취함ㅋㅋㅋ


너..사진을 아주 즐기는구나?! ^0^

정말 연한 버터색으로 칠해진 외관.
보색으로 칠해진 하늘색 창틀이 귀엽다!

그리고 입구 오른쪽에는 2자리 정도의
테라스 자리가 조성되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들이 잔뜩 진열되어 있고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빵종류가 많아서 결정장애 있으신 분들은
아마..회전초밥처럼 돌고돌고 계속 돌게될 수도...^-^

스콘쳐돌이인 복복씨는 스콘이 없어서
최애 대신 차애인 소금빵만 자세히 한 컷 찍었다..!


이 날은 포스팅용 사진들을 찍기위해서
방문한거라 음료와 빵을 먹진 않았고
대신 땅땅이가 버터우드 빵 맛있다며 3개 사서 포장해갔다..!

( 땅땅이가 빵 이렇게 많이 사는거 처음 봤다..!
소세지빵 잔뜩 사서 설레하는거 기여워ㅎ)


빵빵이가 아 차차 땅땅이가 ^-^
빵 고르는 동안
나는 2층으로 올라가서 사진을 찍었다지!

짠!
완전 버터우드 이름의 느낌을
잘 살린 공간이라고 생각하는 2층 테라스 자리다!

노랑노랑한 색감이
참 귀엽고 포근한 느낌을 주네~


여기 테라스 자리는 2층 올라오자마자 오른쪽으로 돌아서
쭉 걸어가면 보이는 문을 열고 들어오면 된다.


2층에 테라스 자리가 두 개라서
혹시나 참고하시라고..ㅎㅎ

구석 자리에서 가까이 한 컷 더.

좀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초저녁 분위각 물씬이다.



저번에 왔을 때는 쨍한 낮에 왔었는데,
오늘 초저녁쯤 와보니 느낌이 또 색다르네~

이 자리는 테라스 문 열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자리.

소나무뷰라 그런지 푸르구만~

그 테이블에서 안쪽을 보면 보이는 뷰

커텐이 쳐진 창문 안쪽 공간이
이따가 보여드리겠지만 드레스룸이 되겠슴다!

내가 가장 애정했던 테라스 공간을 나오면
바로 옆에 2층 실내 공간이 펼쳐진다!

노트북을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콘센트가 박힌
큰 테이블이 왼쪽에 놓여져있고,

그 맞은편에는 4인 테이블들이 놓여져있다!

창문으로는 아까 본 테라스 자리가 살짝 보이고~

여기가 이따가 보여드린다던 드레스룸이다!

저 중간벽 뒷편에는 대형 거울이 붙혀져 있어서
수정화장이나 옷 매무새를 확인할 때 이용하면 될 듯!


그리고 오른쪽에는 화장실이 있다.

여기는 또 다른 테라스자리이다.

처음 갔던 테라스자리보다 훨씬 작지만,
프라이빗하게 즐기기 좋은 자리.

맞은 편에서 한 컷 더.

한마디로 2층의 카페 공간은
[ 미니 테라스자리 + 가운데 실내 자리 + 큰 테라스자리 ]
이렇게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니 테라스자리에서 보이는
바깥 야외 정원 뷰.

뒷쪽으로는 산이 펼쳐져서 또 다른 느낌을 준다.


2층을 다 둘러보았으니 이제
별관으로 가볼까나~

1층으로 내려와 오른쪽으로 돌면
별관으로 가는 문이 보인다.

별관과 본관의 연결통로!

이 사진을 기준으로
[ ◀ 왼쪽이 별관 / 오른쪽이 본관▶ ]
▲저 앞 쪽으로 가면 야외 정원 자리가 나오지요~

별관부터 들어가보면~
화려한 조명이 나를 감..ㅆ...ㅏ네..ㅎㅎ


조명이 화려해서 그런지
별관은 언제와도 뭔가 연말느낌이 물씬이야!

그대로 쭉 직진하면 보이는
제 1 별관,

가운데에 난로도 보이고
다양한 가구들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따뜻한 산장느낌..!
어디선가 크리스마스 캐롤 나올 것 같음ㅋㅋㅋ

구석에는 커텐도 쳐져있는
조금 프라이빗해보이는 자리도 있고

샹들리에 조명이
공간을 화려하게 비춰준다.

여긴 단체석 느낌!
제 1별관이 제일 크고 화려한 것 같다.

이제 제 2별관도 가볼까나~

오호..확실히 제 1별관에 비하면
규모는 작지만

아담한 맛이 있다!

제일 구석에 있던 쇼파자리.

여기서 왼쪽 문으로 나가면 바로 주차장이 나온다!
처음 별관 정면부라고 소개했던 장소가
여기 제 2 별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아~

하지만 나는 연결통로로 다시 나와서
야외 정원을 탐색할 거지롱

버터우드에는 소나무가 많이 심어져있네~
저멀리 보이는 버터색 파라솔들!

여기도 좋지만 왼쪽으로 꺾으면
야외정원 자리가 더 있다!

저기는 별관 옆 문!

이렇게 보니까 구도가 살짝
공포영화 포스터 같은데..?!ㅋㅋ

짜잔
여기가 안으로 더 들어오면
볼 수 있는 정원 자리이다.


지난 번에 왔을 때
땅땅이와 나는 이 자리에 앉았다지?!

그 때와 달라진 점은 사장님이
야외 정원 가구에 페인트를 칠해 놓으셨다..!

그리고 (부)자연스럽게 연결해보는
저번 방문 때 주문했던 빵과 음료들!

그 당시에 야외에서 드시냐고 여쭤보셔서 그렇다고 하니까
소품으로 쓰일 것 같은 귀여운 바구니에 담아주셨다!! 히히


덕분에 피크닉 분위기 물씬 내면서
야외 정원 자리를 더 즐길 수 있어서 좋았듬..♥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콜드브루 + 아이스 카페라떼
+ 소금빵 + 플레인스콘 + 육쪽마늘빵 ]

총 5가지이다!


콜드브루 덕후인 땅땅이와 나는 커피도 맛있었는데
카페라떼가 고소한게 아주 빵과 찰떡이였어요ㅜㅜ

[ 소금빵 ]

 

나는 소금빵 버터우드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그 뒤로 소금빵에 빠져서 소금빵앓이했다....ㅜ

 

쫄깃하고 짭조름한게 정말 맛있었다ㅜ

 

 

 

[ 플레인 스콘 ]

 

스콘은 사실 위에 소보로 가루 같은게 묻혀있어서..
내 스탈은 아니였다아...ㅎㅎ
소보로 가루 빼면 맛있었다!

그래도 땅땅이가 위에 붙어있는 걸 좋아해서
다 먹어줌..! 고마워여어 히히

 

 

[ 육쪽 마늘빵 ]

 

육쪽 마늘빵은...말해 뭐해요ㅜ
그냥 하나 사서 드셔보시랑께?!

마늘향이 진하고 안에 있는 크림이 부드럽고 달달한게
아아랑 먹으면 계속 들어가는 조합!
다들 아시쥬?!

 

버터우드는 빵이 참 맛있다!! X 3

시간을 초월하는 블로그..보신 적 있으신가요?
ㅋㅋㅋ

다시 현재로 넘어와서..이제 가야지...
이건 야외정원에서 보는 버터우드 외관 뒷모습!


뒤부분은 산과 소나무들의 색과 어울리라고
일부로 버터색으로 안 칠해놓으신건가?!


이런저런 생각과 알찬 마음을 뒤로 하고...
주차장으로 가자..ㅎ

마무리 별관 샷!

사람들이 여기 앉아서 사진 많이 찍는것 같던데
나도 사람 없을 때 한 번 찍어봤는데
잘 나와서 기분 좀 좋았움 캬캬


5000평 규모의 공간에
실외와 실내, 또 본관과 별관 느낌이 다 다르기 때문에
취향껏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기 좋을 것 같다!


두번째 방문해도 여전히 포근한 느낌 가득했던 양주 버터우드
내가 가고싶다면 어디든 데려다주는

땅땅이에게 감사를 표하며♥


빵도 맛있고 다양한 공간이 구성되어 있는
양주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버터우드' 왕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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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580463383

버터우드

 

https://naver.me/5RRV6m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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