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하염전 연남 "
위치 :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13-1 지하1, 1층
영업 시간 : 10:30 - 21:30 매일 (21:00 라스트오더)
한글날 복복이씨와 복 만희-!😉
지난 추석에 이어 한글날 연휴까지 행복한 10월이다ㅎㅎ
이번 포스팅은 땅땅이의 생일 날,
연남 데이트로 다녀온 카페를 포스팅 하려한다.
< 셀프 사진 - 저녁 식사 > 코스였는데 시간이 여유있어서
길을 걷다가 우연히 마주친 카페가 ‘소하염전 연남’인데,
땅땅이가 좋아하는 ‘소금빵’ 맛집이라 더 극적이였다☺️🧡
그렇담, ‘소하염전 연남’ 포스팅 시작!
‘소하염전’ 입구.
대문 옆에는 소하염전에서 파는 소금빵 메뉴들과
바닥에는 염전 컨셉에 맞춰 소금 모형이 바닥에 깔려있다.
데크 계단을 따라 들어가면
염전 컨셉의 인테리어로 꾸며져 물레방아와 함께
염전밭 모양안에 물이 담겨있다.
’소하염전 연남‘ 외관.
보다시피 주택을 개조하여 만들어진 카페인데
여기서 좌측으로 들어가면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대가 나오고
정면부로 들어가면 내부 자리와 화장실이 나온다.
주문을 위해 좌측으로 들어가니 바로 보이는 소금빵들.
세트 메뉴로 팔기도 하는데 일단 하나씩 모두 구경해보았다!
[ 소하 소금빵(소프트) / 소금빵(하드) /
우유크림소금빵 / 땅콩크림소금빵 / 솔티드카라멜소금빵 ]
3.5 / 3.0 / 4.0 / 4.5 / 4.8
[ 트러플먹물소금빵 / 옥수수 소금빵 / 명란부추소금빵 /
치즈올리브소금빵 / 쪽파크림치즈소금빵 ]
4.0 / 4.5 / 4.5 / 3.9 / 4.5
[ 흑임자크림곰보빵 / 흑임자곰보빵 /
우유크림곰보빵 / 염전 곰보빵 ]
4.8 / 3.8 / 4.5 / 3.5
[ 레몬크림되빵 / 말파크림되빵 /
코코넛크림되빵 / 솔티드초코크림되빵 ]
4.6 / 4.8 / 4.6 / 4.8
소금빵 10종류 / 곰보빵 4종류 / 크림되빵 4 종류
‘소하염전 연남’에서는 총 18가지 빵이 진열되어 있다.
‘소하염전 연남’ 메뉴판
주문을 마치고 받은 진동벨.
카운터 바로 옆 공간 카페 자리.
은은한 조명과 함께 테이블 중앙에 소금들이 놓여있다.
건물 밖으로 나오면 마루처럼 야외 자리가 마련되어 있는데
우리는 여기에 앉기로 했다!
마루 밑에는 염전밭처럼 꾸며진 모습.자칫 떨어지면 빠지겠구나 라는 상상과 함께
조심히 앉아서 구경을 하니 보는 재미가 솔솔했다!
그리고 받아온 쟁반.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 카페라떼 +
치즈올리브소금빵 + 쪽파크림치즈소금빵 +
우유크림소금빵 ] 총 5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 카페라떼 ]
4.8 + 5.3
[ 아이스 아메리카노 ]
4.8
고소한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
엄청 다크하지도 않고 연하지도 않은 적당한 바디감.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듯!
[ 아이스 카페라떼 ]
5.3
우유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부드러운 카페라떼
라떼가 참 고소하고 맛있었는데 우유라서 소금빵 맛을
조금밖에 못 볼까봐 많이 못 마셨다ㅠㅎㅎ
음료는 소금이 들은 되안에 담아주시는데
염전밭의 컨셉에 충실해서 즐거웠다!
‘소하염전 연남’의 주인공 소금빵들.
고민끝에 결국 3개를 집어왔는데
소금빵을 잘라먹을 수 있게 가위와 포크도 가져온 복복이씨.
[ 치즈올리브소금빵 + 쪽파크림치즈소금빵 +
우유크림소금빵 ]
3.9 + 4.5 + 4.0
참고로 우리는 하드보다 소프트 소금빵 취향이니
우리와 같은 취향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후기 순서는 나열한 순서 그대로 적어보았다!
[ 치즈올리브소금빵 ]
Cheese Olive Salt Bread
3.9
먼저 빵 반죽 중간중간에 블랙 올리브가 많이 박혀있고
위에 치즈가 많이 뿌려져있어서 고소 + 짭짤한 맛이 난다.
단면만 봐도 빵 자체가 매우 촉촉퐁시르한 걸 알 수 있다.
< 담백 + 고소 + 짭짤 > 삼박자가 고루 갖춘 소금빵.
올리브를 좋아하는 복복이씨의 취향이었다!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첫 스타트로 끊는 것을 추천!
[ 쪽파크림치즈소금빵 ]
Greenonion Salt bread
4.5
이건 땅땅이 픽의 ‘쪽파크림치즈소금빵’
시그니처이자 소프트 텍스처인 ‘소하 소금빵’에
쪽파와 크림치즈를 토핑하여 만든 소금빵인 듯 했다.
한 입 먹어보니 매우 촉촉하고 부드러웠기 때문..!
안에는 버터와 크림치즈가 깔려있는데 진국이다.
빵 위에는 크림치즈 + 쪽파 + 베이컨슬라이스가 올라갔는데,
땅땅이가 정말 맛있다고 했다ㅎㅎㅎ
맛없없 조합이라 조리빵취향이신 분께
‘쪽파크림치즈 소금빵’ 추천!
[ 우유크림소금빵 ]
Milk-Cream Salt Bread
4.0
빵 속에 연노랑빛의 우유크림이 필링된 ‘우유크림소금빵’
‘쪽파크림치즈 소금빵’과 마찬가지로 시그니처이자
소프트 텍스처인 ‘소하 소금빵’에 크림을 필링한 듯 했다.
하드보다 소프트 텍스처의 소금빵을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3개 모두 베스트 초이스를 한 셈☺️
몽글몽글한 텍스처의 우유 크림이 가득 들어있고,
우유 맛이 꽤 느껴지며 많이 달지않아서 좋았다.
크림빵취향이신 분들께 ‘우유크림소금빵’ 추천!
소금빵을 먹으며 염전밭 풍경을 잔뜩 구경했으니,
남은 공간도 둘러보기로 했다.
입구에서 정면부에 있던 카페 내부 공간 전경.
안쪽에 여 / 남 화장실이 각각 있다.
계단 옆 2인 테이블과 계단 위 4인 테라스 자리.
야외자리 치고 아담해서 귀여웠다!
염전밭에서 먹는 소금빵이라 그런지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이색적인 카페였다👀
’소하염전‘의 다른 지점들은 가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소금빵만큼은 맛집인 걸 알았으니 오늘 먹어보지 못한
소금빵들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히히
땅땅이도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인정한 소금빵 맛집!
’소하염전 연남‘에서 염전 컨셉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기본기 충실한 맛있는 소금빵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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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70200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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