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_어룡 카페] 갤러리카페 다미아 Gallery Cafe Damia - 매 월 바뀌는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 카페

 

" 갤러리카페 다미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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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의정부시 송현로82번길 95 102호 다미아
영업 시간 : 11:00 - 20:00 매일 /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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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월요일 바로 전인 일요일은
땅땅이와 내가 조금 쉬어가는 요일이다.
너무 각잡고 데이트를 하지는 않는다는 말~


항상 나를 보러 도봉구에서 은평구로
넘어와주는 땅땅이를 위해
가끔씩은 일요일에 내가 땅땅이네 동네로 가는데!

이 날도 내가 땅땅이를 보러
지하철을 타고 우이동으로 갔다지!


땅땅이네 동네에서는 의정부가 가까운 편이라
기분을 내러갈 때 의정부를 종종 가곤 한다!



그래서 번개로 의정부로 가게되었구
그 날 알아본 카페 '갤러리카페 다미아'로 출발!

갤러리카페 다미아는 말그대로
매월 바뀌는 미술전시회를 볼 수 있는 갤러리카페이다!


참,
갤러리카페 다미아의 수익금은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전시회를 위한 비용으로 환원된다고 한다.

문화와 지역 발전에 마음을 담아 기여하는 카페인 것 같다.


땅땅이와 갤러리카페는 처음 와보는거라
쵸큼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

입구에 들어서자마나 오른쪽에는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여기서 <도자기핸드 페인팅 체험>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다양한 스타일과 종류의
악세사리들도 진열되어 있다.

몸은 카운터 앞에는 서있지만
눈은 파충류처럼 여기서 떼질 못함..ㅎ

갤러리카페 다미아의 메뉴판.

다양한 종류의 음료와 차, 커피를 판매하신다.
우리는 다미아 시그니쳐 메뉴에서
와플과 수플레를 고민하다가


땅땅이가 와플이 떙겼는지 와플세트를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하고
추가로 음료 한잔을 더 주문하였다!


그리고 내부로 들어와보니~

와 갤러리카페 답게
벽에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테이블마다 다 다른 디자인의
테이블보가 씌워져있네~

내가 갔을 때는
'파라다이스'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진행중이였다.

작품의 전체적인 컬러들이 푸르렀다!
8월 여름 시즌에 맞추어 시원한 컬러를 사용하신건가..?!

창가 앞 자리 1.

공간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가꾸신게 느껴졌다!

창가 앞 자리 2.

이 자리에서는 어떤 분이 혼자 계시다가
시간을 보내고 가셨는데

여기에 혼자와서 작품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개인 작업도 하면 참 좋을 것 같았다..!

카페 가운데 테이블에는
도자기 핸드 페인팅체험을 하는데 필요한
붓과 재료들을 놓아두신 것 같았다.

우리가 고른 자리는 여기 구석자리!
(히히 나는 구석자리가 제일 좋아~)

땅땅이도 내 취향을 알아서
어디가서 자리를 잡을 때
항상 구석에 자리로 먼저 잡는다ㅎㅎ

우리 자리에서 찍은 카페 전체 내부 모습!

벽에 푸른 작품들이 걸려 있어서
엄청 시원해보이네!~~

그리고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 나왔다!
진동벨이 따로 있지는 않고 사장님이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셨다.
(사장님이 친절하심 ♥)

여기 카페 다미아에서는 주문과 동시에
팬케이크, 수플레팬케이크, 와플이 만들어진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와플세트
(아메리칸 스타일 와플 + 아메리카노 1잔)
+ 다미아 애플시나몬 에이드 ]

총 2가지를 주문하였다!
개수는 2가지이지만 3가지가 나오는 매직 ㅎ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메리카노는 고소하면서 산미가 살짝 느껴졌고,

 

 

[ 다미아 애플시나몬 에이드 ]

5.5

애플시나몬에이드는 사과의 과육이 살아있으면서
너무 달지 않아서 아주 내 스타일이였다!
(과일 러버인 복복이씨는 넘 좋았지ㅎㅎ)

[ 와플 ]

내가 생각했던 보통의 와플이 아니라서
처음 받고 쵸큼 당황했는데
오히려, 특이하고 예뻐서 기대가 되었지..!


식기 전에 나이프로 잘라서 크림에 찍어 먹어보니..!
와플이 살짝 쫀득했다..!

빵이긴한데..약간의 찹쌀느낌?!
개인적으로 너무 두꺼운 와플보다는 나았다!
약간 라이트해서 부담이 덜 간달까..?!ㅎㅎ


그리고 쨈 제일 싫어하는 땅땅이가
입은 고급인지 블루베리 쨈이 맛있다고 했는데
수제 쨈이라고...어쩐지 맛나더라~

오랑우탄 간식 취향인 나는 과일을 또 다 먹어버렸네^-^

내 자리에서 보인 뷰

이 사진이 좀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까 오른쪽에 오랑우탄 인형이 3마리나 달려있네^-^

( 방금 전 오랑우탄에 빙의해서
과일 먹은 나 매우 찔림;;)

오랜만에
땅땅이와 일요일 낮의 여유를 만끽한 날이었다.

컨셉이 확실한 카페는 땅땅이와 처음 다녀와봤는데
기분전환 겸 종종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와플도 음료도 분위기도
모두 여유롭고 마음이 편안했던 날!



내가 가고 싶은 곳이면 어디든 데려다주고
항상 집까지 모셔주는 땅땅씨..
항상 고맙쥽니다!



의정부에서 그림도 보고 조용하게 커피도 즐길 수 있는
'갤러리카페 다미아' 포스팅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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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IFjFEvC6

갤러리카페 다미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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