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
위치 : 경기 양주시 광사로 158
영업 시간 : 10:00 - 22:00 매일
3월 초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양주에는 예쁜 컨셉의 카페도 많지만
베이커리 카페들도 많이 있는데 카페 조사 중 알게된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양주가 본점이라 그런지 리뷰가 정말 많아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땅땅이와 이번에 다녀와봤다!
그럼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포스팅 쉐타트!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외관.
주말에 가서 그런지 차가 정말 많아서
줄서서 기다리다 겨우 주차를 하였다ㅠㅠ
(주말에 가실 분들은 조금 각오하고 가시길..!)
이 야외 자리를 지나면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의 입구가 나온다.
유리문은 양옆에 달려있어서 편한대로 들어가면 된다.
입구 옆에는 제과기능장의 패가 붙어있다.
더욱이 기대가 되는 걸..!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내부 모습.
여기서 우측은 베이커리 진열대 / 좌측은 카페 공간이다.
빵을 구경하기위해 오른쪽으로 먼저 몸을 틀었다.
생각했던 것보다 빵 진열대가 매우 넓고 커서 놀랐다..!
동선에 맞춰 마중 나와있는 빵 쟁반과 집게들.
그럼 좋아하는 빵 위주로 살펴볼까나!!!
음료 메뉴판 1
음료 메뉴판 2
사실 빵이 메인인 만큼 음료에는 큰 힘을 실지않고
심플하게 주문하기로 했다ㅎ
주문을 마치고 1층 카페 내부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계단 바로 옆에 길게 위치한 자율포장대.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비어있는 자리를 발견하는대로
틈틈히 찍어보았다..!
여긴 우리가 선택한 자리.(누가봐도 원래 4인석이지만 3인석으로 있는 자리^0^)
진동벨과 바꿔온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
우리가 주문한 빵은
[ 베이비 밀크 + 카스테라 꽈배기 + 크림치즈 스콘 ]
총 3가지이다.
[ 베이비 밀크 ]
4.0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에서는 일반 우유를
'베이비 밀크'로 판매하고 있다.
땅땅이가 빵을 우유랑 먹는 걸 좋아해서 한 잔 시켰다!
맛은 보통 마시는 우유의 맛ㅎㅎ
[ 카스테라 꽈배기 ]
3.0
꽈배기 자체가 엄청 촉촉하고 부드럽다.
카스테라 가루가 골고루 묻혀있으며
안에는 들은 듯 안 들은듯 크림이 아주 소량으로 들어있다. 땅땅이 말로는 튀기기 전 돈가스처럼 생겼다고 했다ㅋㅋ
질긴맛이 전혀 없고 꽈배기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폭신하다!!
‘카스테라 꽈배기’ 추천!!
[ 크림치즈 스콘 ]
4.8
스콘의 종류가 총 5가지 였는데(엄청난 고민 끝에) 크림치즈 스콘으로 골랐다.
고소한 냄새가 솔솔 올라오는데
겉부분이 약간 튀긴 느낌처럼 전체적으로 바삭한 식감이다.
안에는 크림치즈가 얇게 들어있다.
땅땅이왈 버터링에 크림치즈를 발라 놓은 것 같다고 했다.
크림치즈 맛이 진하게 나기보다는 고소한 맛이 난다.
윤쉐프만의 스콘을 드셔보시길 바라며
‘크림치즈 스콘’ 추천!
[ 말차 스콘 ]
5.0
크림치즈 스콘먹고 혼자 삘받아서말차 스콘 하나 더 사왔어요..ㅋ
진한 말자 풍미와 달달한 화이트 초콜릿이 어우러진 스콘.
윗부분에서 달고나 맛이 나는데
뭔가 시럽을 바르고 굳힌 느낌이였다.
말차 스콘 단면부분.
밀도가 굉장히 높아서
안쪽 부분이 촉촉한 느낌이 잘 안든다.
말차맛이 은은하게 나며 씁쓸함보다 달달한 맛이 더 난다.
개인적으로는 크림치즈 스콘이 더 맛있었다😂
빵으로 빵빵하게 충전을 한 후
안쪽 내부 자리도 넓게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다양한 의자로 구성된 단체석
1층 카페 구석 자리라 그런지 이 곳은 한가했다.
‘위트미’라는 레스토랑도 같이 운영하셨던 거 같은데
2년간의 운영 후 영업이 종료되었다는 안내가 붙어있다.
발걸음을 돌려 비어있는 자리들을 더 찍어보았다.
중앙에는 평상같은 넓은 자리도 마련되어 있는데
아기를 데려온 가족분들이 애용하시는 듯 했다.
벽쪽에는 쇼파가 이어진 테이블 자리가 있다.
사람들이 북적이긴 하는데 매장이 넓어서 그런지
그만큼 회전율도 좋은 편이다!
2층에도 자리가 있어서 올라가기 전
계단 맞은편에 붙어있는 윤연중 쉐프님의 상패들을 보았다.
제빵에 대한 노력과 내공이 느껴진다..
2층에 들어서자 보이는 뷰.
좌측부터 구경을 했는데
넓은 공간에 다양한 스타일의 좌석을
배치해둔 모습이다.
중앙에는 가벽으로 좌석을 분리해두셨고(분리된 공간 안에는 만석이라 사진을 찍지 못했다ㅠ)
그 옆으로는 벽을 따라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다.
계단 기준 반대편으로 넘어가볼까
이 곳도 마찬가지로 규칙에 의해 정렬된 게 아니라
자유롭게 좌석을 배치해두셨다.
창가 쪽을 바라보는 2인 의자도 있다.
구경 중에 신기했던 점은
베이킹 공간의 천장 일부를 뚫어놓으셨다는 점..!
어쩐지 2층에서 빵냄새가 더욱 진하게 났었는데
이 이유 때문인 것 같다!
실시간으로 케익을 만드시는 모습을 직관해서
나는 흥미롭고 재밌었으나 직원분은 힘드시겠지.. ㅎㅎ
입구 맞은편에 있던 그네와 시소.
어린이들을 위해 만들어 놓으신 것 같았는데
땅땅이와 내가 제일 신나게 그네를 타고 놀았다..😇
오랜만에 타니 무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더라구요~
여러 빵들도 구경하고 내 취향의 빵도 먹고
자리도 구경하며 눈과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물론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이 좀 없었지만
대형 카페니까 그러려니하며 빵천국에 다녀온 기분..?
결국, 집에 계신 할머니 생각에 빵도 포장해서 나왔다ㅎㅎ
수많은 종류의 빵을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윤쉐프 정직한 제빵소' 한 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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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64939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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