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_청주 카페] 엔트라포레 ENTRA FORET

 

" 엔트라포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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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가좌신송로 190-53 엔트라포레
영업 시간 : 11:00 - 22:00 매일 (21: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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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청주 카페 투어의
마지막 코스로 찾아간 '엔트라포레'


청주의 대형카페로 명성은 익히 알고 있었으나
생각보다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엔트라포레' 포스팅 스레타트!

 

 

엔트라포레 주차장은
카페 앞 기준 U턴하여 50m 뒤
공터에 자리잡고 있다.

차에서 내려 엔트라포레 가는 길에
찍어본 뒤쪽 뷰.

이 날 햇볕이 따뜻하고 바람이 시원해서
11월임에도 전혀 춥지 않은 가을날씨였는데,

덕분에 진정한 힐링을 더할 수 있었다.

먼저,
엔트라포레라는 카페 이름이 궁금했던 나.

' 엔트라포레 Entra Foret ' 란
Entra (입장하다) + Foret ('숲'의 프랑스어)
가 합쳐진 말로 '숲으로 들어가는 입구' 라는 뜻이다.

'포근한 자연 속으로의 힐링'이라는 의미가
입장 전부터 전달되는 것 같았다.

메인 입구 바로 왼쪽에 있던
미니 풀장.

풀장 타일과 비슷한 컬러의 쇼파가
꽤 인상적이였다.

깊이가 꽤 얕은 편이라
아이들이 놀기에 딱 적합해보였다.
물론 여름에..ㅎㅎ

그 오른쪽에는 단체 손님들이
사용하기에 좋아보인 야외 쇼파자리.

엔트라포레로 들어가는 길 왼쪽에
마련된 야외 자리들을 구경하며 앞을 보니

보이는 엔트라포레 건물.

그 앞에는 카페인 엔트라포레와
바베큐장인 다이닝포레에 대한 안내판이 있다.

나는 카페를 찾아 왔으므로
카페 위주의 포스팅을 할 예정이다.


보다시피 엔트라포레는
[ 블랙관 + 화이트관 + 테라스 ] 로 운영되고 있다.

먼저 주문을 하기 위해
카운터가 위치한 블랙관부터 입장하였다.
(사실 헷갈려서  화이트관부터 간 건 안 비밀 ^0^)

카운터는 블랙관 1층에 위치하여 있으며,

꽤 많은 종류의 베이커리가 놓인
진열대도 함께 자리잡고 있다.

빵 쟁반과 집게는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유선지를 깔고 빵을 고르면 된다.

그 맞은편에는 정원을 바라보는
큰 쇼파자리도 있다.

베이커리를 구경해보니
마들렌과 휘낭시에 구움과자 2종류와

[ 뺑오쇼콜라 / 쇼콜라 파이유 ]

[ 소세지 크루아상 / 뺑라크림 /
플레인 크루아상 / 크루아상 앙버터 ]
5.0 / 3.8 / 3.5

 

[ 브리오슈 / 딸기 크로아상 ] 등

페스츄리 류의 빵이 많았다.
(나는 페스츄리 싫어해서 패쑤..ㅎㅎ
스콘이 없어서 살짝 아쉬웠다..!)

그 옆은 케익과 우유팩이 들어간
냉장 진열대가 있다.


[ 초코 가나쉬 / 까망베르 치즈
블루베리 요거트 / 딸기우유케이크 ]
5.5 / 5.5 / 7.5 / 7.5

[ 티라미수 / 뉴욕 치즈 / 바스크 치즈
쑥 생크림 / 얼그레이 ]
5.5 / 6.5 / 7.5 / 7.5 / 7.5

총 9가지의 조각 케익들이 있다.

엔트라포레 메뉴판.

브런치와 피자도 판매하고 있었지만
우리는 크로플을 먹기로 했지!

(스콘이 없으면 크로플을 먹고
크로플도 없으면 케익을 먹는 듯 하다..ㅎ)

주문을 마치고 오른쪽 구석으로 가보니
다이닝포레의 바베큐 마켓이 같이 있다.

열려있던 문으로 본
다이닝포레 바베큐 마켓.

그 맞은편에도 문이 있어서
테라스나 화이트관으로 편하게 나갈 수 있다.

우리는 2층을 구경하기 위해
계단으로 올라갔고

보여지는 엔트라포레 블랙관 2층 전경.

순간 저 뒤쪽까지 공간이
펼쳐지는 줄 알았는데 전신거울이였던..ㅎㅎ

창틀과 테이블, 쇼파들이
모두 블랙이라 시크모던한 느낌이였다.

벽으로 분리되있던 안쪽 공간은
푹신해보이는 2인 쇼파를 마주놓아
4인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석과 쇼파를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나름 탐났던 자리지만
화이트관에서 머물 예정이라 구경만 했다

뒤쪽에는 루프탑으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서 열고 나가보았다.

인조 잔디가 깔려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바베큐하기 좋아보이는 자리와

 

계단 위에 놓인 루프탑 자리들.

방충망 벽으로 둘러져있는
평상자리도 있었다.

블랙관 루프탑 전경.

뒤쪽을 내려다보니
바베큐장인 다이닝포레의 전경이
한 눈에 보였다.

가운데에 수영장이 있어서
가족단위로 오기에 좋아보이네!

블랙관 구경을 마쳤으니
땅땅이와 나는 화이트관으로 가기로했다.
(사실 제일 기대한 곳!ㅎㅎ)

평일이라 그런지 우리가 첫손님이였고
아무도 없어서 사진찍기 참 좋았다!

엔트라포레가 적힌 긴 벤치.

화이트관 앞에도 많지는 않지만
야외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캠핑용 의자와 테이블로 놓인 자리와
그 오른쪽에 4인 야외쇼파자리까지

총 8자리 정도 있었다.

화이트관 내부 전경.
확실히 블랙관과는 다른 느낌이다.

화이트관은 2층까지 트여있어서
공간이 더 넓어보였다.

햇살이 내리쬐는 창가자리.

이건 화이트관에서 찍은 자리중
마음에 들게 나온 사진이다.

다른 하나의 디자인과 색을 가진
의자가 귀엽달까..ㅎㅎ

맞은편 창가자리는 엔트라포레의
테라스가 보여 트인 뷰를 감상할 수 있다.

2층 밑에 위치한 자리.

이 쪽 창가는
햇살이 너무 직격타로 들어와서 그런지
커텐이 닫혀있는 모습이다.

바로 옆에 놓인 계단으로
2층을 올라가 보았다.

엔트라포레 화이트관 2층 전경.

역시나, 화이트 바닥과 우드 가구들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분위기이다.

확실히 올라오니까 뷰가
좀 더 좋아졌다ㅎㅎ

이 날의 날씨를 함축적으로
잘 보여주는 것 같아 찍어본 사진.

우리가 주문한 메뉴도 나와서

햇살이 드리우는 자리를 찾아
예쁘게 찍어보았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콜드브루 + 쿠앤크 프라프치노 + 로투스 크로플 ]
총 3가지이다.

 

[ 콜드브루 ]

6.0

목이 말라서 땅땅이가 시킨
콜드브루를 먼저 한 모금했는데
.
.
.
음..이상한 쇠맛이 나서..좀 별로였다ㅜ
컵에서 나는 향은 아닌것 같았는데..
이상하게..철분의 맛이 남..ㅎ


콜드브루는 비추다...ㅜ

 

[ 쿠앤크 프라프치노 ]

7.5

직원분께 추천받아서 시켜본
'쿠앤크 프라프치노'

원래 얼음갈린 음료를 안 좋아하는데
땅땅이가 쿠앤크를 좋아하기도 하고
아주 오랜만에 당음료를 마셔볼까해서
주문해보았다.


쿠앤크 맛이 진하고
입자가 엄청 고와서 놀랐다.


(얼음 알갱이가 조금 살아있는 걸
좋아하는 나와는 살짝 안 맞았..ㅎㅎ)


그치만,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마시기에
괜찮을 것 같았다.

[ 로투스 크로플 ]

11.0

 

땅땅이가 적극적으로 고른 '로투스 크로플'

알고보니
땅땅이는 크로플을 좋아한다고 했다..!

첫끼로 온거라 둘이 좀 배가 고팠는데
한 입 잘라서 먹어보니

크로플 정말 맛있었다.
엔트라포레 크로플 맛집이다

크로플의 안에 겹들이 얇게 살아있어서
생긴 내부의 공기층들로
더 촉촉하게 느껴지고 맛있었다.
(이렇게 표현하면 아시려나ㅜㅜ)


로투스 가루가 조금 적어서 아쉬웠지만
크로플 자체가 맛있어서
뭐랑 먹어도 성공일 것 같다.

엔트라포레에서 크로플 꼭 드세요!

 

배가 채워지고


마음 한 편에 계속 구경하고 싶었던
화이트관 루프탑으로 이동했다.

 

위험할 수 있으니 화이트관 루프탑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늘이 넘 맑다ㅜ

천국의 계단 아님

화이트관 루프탑의 전경.

블랙관의 루프탑과 마찬가지로
초록색 인조 잔디가 깔려있었다.


겨울이 다가와서 뒤 산배경이 휑해보이지만
여름에 온다면 푸르를 것 같다.


우리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 곳으로 자리를 옮겨 광합성을 했다.

이 때의 시간..잊지 못해ㅜ

그리고 우리가 앉았던 쇼파자리 뒤로
계단이 또 있어서 올라가보니

제일 꼭대기에 마련된 탑뷰존이다.

음..
근데 여기까지 올라오신 분이 잘 안 계셨는지
거미줄이 많아서ㅠ 깊이 들어가지는 않았다..ㅎ

엔트라포레 안녕! :)
청주 카페투어 마지막까지
덕분에 잘 하고 간다~


우리도 그랬듯, 여기에 오시는 분들
모두가 여유를 즐기고 가셨음 좋겠다.


+ 우리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라 한적했지만
주말에 가면 사람이 많아서 여유롭게
보내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


되도록 평일에 방문 하시길 :)


가중리의 산과 숲 속 그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는 힐링의 입장문
'엔트라포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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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라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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