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_청주 카페] 프레피 PREPPY

 

" 프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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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로 8
영업 시간 : 11:00 - 22:00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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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청주 카페투어에서
첫번째로 다녀온 '프레피'


사실 이 카페는 제일 막판에 찾아서
땅땅이와 가는 도중에도
갈지말지 고민했던 곳이다ㅎㅎ



그럼에도 후기로 올라온 사진들과
스콘이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예 맞습니다 이게 9할 ^-^)

계획대로 진행하여 달려갔지!

꽤 늦은 시간에 갔음에도
주차장이 꽉 차있던 프레피.


주차장은 카페 건물 앞쪽과
뒤쪽에 마련되어 있고,

앞쪽이 훨씬 더 넓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단풍은 이제 많이 떨어졌지만

외관이 붉은색이라서
단풍 시즌에 오면 참 예쁠 것 같았다.

메인 계단으로 올라가보니
두개로 나뉘어 있는 건물 발견.

처음에 말한 프레피 뒤쪽 주차장이
저 뒤에 보인다.


주차 후에
양쪽으로 들어올 수 있는 동선이다.

내 기준 오른쪽이 별관

왼쪽이 본관이다.
(본관이라 함은 카운터를
포함하고 있는 곳)

별관 앞에는
야외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자자
본관부터 들어가보자면,

바로 카운터와
베이커리 진열대가 보인다.


주말에 늦은 오후라 그런지
빵이 많이 솔드아웃된 상태였다.

카운터가 꽤 길었고 맞은편에
테이블이 3개 정도 배치되어 있었으나,

사람들이 모두 앉아계셔서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다..!

' 멀리서 왔는데 스콘을
아예 먹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

라는 생각에 베이커리 진열대로 가보니



상대적으로 많은 양이 진열되어
보였던 휘낭시에를 제외하고

거의 한 두개밖에 남아있지 않았다..!ㅜㅎㅎ

[ 갈릭브레드 / 에그타르트
초코 크라상 ]

특이했던
[ 레몬 피스타치오 스콘 ]

나름 카페를 다녀보면서
보통의 스콘은 봐 왔다고 생각했는데

이 아이는 완전 처음보는 스콘이였다!


플레인스콘이 솔드아웃이라
아쉬우려던 찰나


오히려,
여기까지 왔으니 조금 특이한 스콘을
먹어보라는 계시인가 싶어
오히려 좋았다.

그 옆에는 냉장 쇼케이스에
진열된 케익들이 있었는데,

[ 체리 쇼콜라 케이크
/ 흑임자 갸또 쇼콜라
/ 오레오 케이크 ]

[ 당근 케이크 / 빅토리아 케이크
/ 피스타치오 케이크
/ 고구마 맘모스 케이크 ]


총 7가지 종류의 케이크가 판매되고 있었다.


스콘 처돌이가 아니였다면,
케익을 고르느라 탭댄스를 췄을 것 같다.


그 만큼 비쥬얼이 상당했다!

'프레피' 메뉴판.



커피 자체의 종류도 다양했고
논커피, 에이드, 스무디 등

크기 대비 적당한 양의
음료를 판매하는 것 같았다.

주문을 마치고 안쪽으로 들어오니
메인 카페자리가 나왔다.


카페 정가운데에
단체석 테이블이 놓여있었고,

조금 안으로 꺽여 들어간 곳에는
벽을 따라 좌석이 배치되어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바깥쪽에 공장같은 건물이 보여서
창가쪽으로 테이블을 배치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 옆 창가자리는
야외 정원이 잘 보여서 그런지
창문뷰로 2인 테이블이 3개씩 놓여있었다.

단풍 시즌에 왔다면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자리!


그래도 내 눈에는 아직 예뻤다 히히

 

화장실을 찾다가 셀프바가 있는 벽 뒤
문이 있다는 걸 알고 나가보았다.

(땅땅이 덕에 알았지..ㅎ)


난 유리문이 아니고 창고같은 문이라
문을 열지말지 십만번 고민함..ㅎ

이렇게
한적한 야외 공간이 나온다!

붉은 벽 너머로 보이는 공장건물이
조금 아쉽긴했지만,


위에 달린 천들과 조명들 덕에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난 야외 정원자리.

구석자리에 앉을까 하다가

이 자리에 앉기로 한
땅땅이와 나.



진동벨이 울려서 땅땅이가
메뉴를 받으러갔다왔고

(귀찮을텐데 매 번 메뉴 가지러
가주는 땅땅아 고마워어 ♥)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스카치 디아망 + 요거트 스무디
+ 레몬 피스타치오 스콘 + 얼그레이 스콘 ]


총 4가지이다.


일단 비쥬얼은 매우 합격선이라
얼른 먹어보았다.

[ 스카치 디아망 ]

메뉴판에는 '부드러운 크림 위로
스카치 캔디 맛을 연상시키는
프레피만의 시그니처 라떼' 라고 쓰여져 있었다.


시그니쳐는 항상 궁금하니까ㅎㅎ


오 정말 스카치 캔디향과 맛이
진하게 났다!


달달한것이 맛있었음!
크림 밑 커피 자체의 맛도 좋았다.

[ 요거트 스무디 ]


땅땅이가 스무디에서 가끔씩
시키는 요거트나 쿠앤크


이번에는 요거트 스무디를 시켰는데
먹어보니 입자가 꽤 곱고

상큼한 요거트 맛이 아니라
부드러운 요거트맛이 났다.


새콤한 맛을 기대하시는 분이라면
조금 생각하고 주문하시길..!



같이 주신 스푼으로 저어서 먹으니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 같았다.

[ 레몬 피스타치오 스콘
+ 얼그레이 스콘 ]



사실 여기 오기 전부터 스콘 2개
시킬거라고 엄포해두었던 나..ㅎ

다행히도 스콘이 딱 두 개 남아있어서
다 담아부렸지~!!


먼저 얼그레이 스콘은 완전 내 스탈.


스콘 자체에서도 홍차맛이
진하게 났고 그 위에 찐득한 얼그레이 잼(?)이
달달한게 같이 먹으니 맛있었다!!

얼그레이 스콘 추천!

레몬 피스타치오 스콘은
반죽 자체에 피스타치오가 들어간건지
고소하고 식감이 꽤 바삭했다.

그 안에 레몬이 생각보다 좀 셔서
살짝 따로 노는 맛이라 아쉬웠다.


그래도 스콘 자체의 맛은
맛집 인정!!

주변을 돌아보니 가을이 슬슬
끝나가는 풍경이 보였다.


노란색 낙엽이 위아래로
수미상관 구조를 이루네..!

실제로 보면 더 예뻤던
길이였다.


이 곳에서 사진놀이도 했지ㅎㅎ


이쯤되니 별관도 궁금해져서
별관을 구경하러 갔다.

베이지색 톤의 벽과 바닥에
원색의 테이블들로 포인트를 주었다.

밖에서 보기와는 달리
공간이 생각보다 엄청 넓지는 않았다.

본관부터 별관, 야외자리까지
모든 구경을 마쳤으니 슬슬 들어가볼까..!

뭔가 이 날 사람들이 깔끔한 복장으로
오신 분들이 많으셨는데

프레피 주변에 웨딩홀이 있어서
뒷풀이로 오신 것 같았다!



적당한 좌석과 마음에 들었던 야외 정원

초반에는 조금 시끄럽긴 했지만
주말에 카페는 거의 그러니까..!ㅎㅎ 가족 단위로 와도 좋겠지만
친구들끼리 오면 더 좋을 것 같은 카페였다!!

청주 카페
‘프레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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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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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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