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_의정부 카페] 파크 187 Park187

" 파크 1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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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1828번길 138-23
영업 시간 : 10:00 - 20:00 매일 / 월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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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바람은 시원하고 햇살은 따뜻한 요즘,
이렇게 날이 좋을수록 어느 카페를 갈지
행복한 고민을 하곤 하는데..!

예전부터 리스트에 적어놓았던 의정부 식물원 카페
'파크 187' 을 땅땅이와 다녀왔다지~~!

이 곳은 단순한 식물원 or 수목원 카페가 아니라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다.

'파크187' 포스팅 스파트으!

 

 

조금 외지고 언덕길에 있어서
차로 올라가는데 살짝 헤매기도 했지만ㅜㅜ

사장님이 어떻게 아셨는지
위에서 올라오라고 손짓을 해주셨다!

(이 때부터 느낌이 왔지~
사장님이 친절하시구나!!)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파크 187의 안내 표지판!

표지판의 방향을 따라
위로 걸어올라가보니 저 멀리
카페의 외관이 보인다!

과연 식물원 카페답게
초입길부터 포근한 산책로 느낌이 난다~

3분도 채 안되어 걸어올라오니
보이는 파크 187 외관.


식물원 카페 컨셉에 맞추신건지
외벽 마감재가 모두 유리로 되어있었다!

대형 철제 문이 있는
카페 정면부.

그 왼쪽으로는 파라솔이
펼쳐진 야외 자리들도 줄지어 마련되어 있다.

햇빛을 받아 더욱 오묘한 색을 내는
신비로운 보라색의 큰 철제문을 열면,

찌잔-!!

이렇게 탁 트인 카페 내부가 보인다!


큰 길 양쪽애 놓여진 많은 식물들,

천장도 높아서 개방감이 좋고
정말 식물원에 온 것 같았다.

여긴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오른쪽에 있는 자리.


가구들이 클래식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네~

여긴 입구에서 바로 왼쪽 자리이다.


주변 책꽂이들은 어두운 색이지만,
테이블과 의자는 빨간색, 초록색, 보라색 원색으로
놓으신 점에 센스가 느껴졌지..!



이 자리들을 지나면 바로 나오는 카운터.

쇼케이스에 진열된 케익들,

참, 메뉴판은 따로 찍지 않았다..!👀

여기는 음료별로 가격을 다르게 받는 것이 아니라
입장료가 곧 음료교환권이기 때문이다.


가격은
성인 8,000원 / 어린이 6,000원


주문을 했으니 얼른 구경을 해볼까~~

카운터 바로 맞은편 단체석 자리.

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시간대라
창문에 블라인드를 반 정도 내려놓으셨다.

저 멀리 보이는 자연 풍경이 참 좋다.

좋은 건 가까이서 한 번 더.


뷰는 좋으나 카운터 바로 앞자리라
사람이 많으면 정신이 없을 것 같았다.

쭉 걸어 들어가보니
6인용 테이블도 놓여져 있고,

그 자리 옆에는
비슷한 크기의 화분들이 줄지어있네~

맞은편에는 선인장들이 많이 심어져 있었고,

여기 자리는 자주색 컬러의 앤틱한 의자와
체리색 테이블로 꾸며져 있었다.

그리고 그 방금 소개해드린 자리와
카운터 사이에 놓여져 있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계단마다 양쪽에 놓여져 있는
식물들이 반겨주고 있다.

짠!
2층으로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뷰.

1층과는 다르게 다락방처럽
포근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었다.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2층의 햇살이 더 깊이 들어오는 느낌적인 느낌..?ㅎ


의자와 쿠션들이 알록달록해서 귀엽다.

그리고 2층에서 내려다 본 파크 187 1층 전경.

짐작하셨을지 모르겠는데,

건물 평면이 정사각형이 아니라
안쪽으로 긴 직사각형 모양이라
안쪽에 공간이 더 있다!


(저 오른쪽계단이 울리가 올라온 계단이다!)

2층에도 에어컨이 다 설치되어 있어서
여름에 와도 덥지는 않을 것 같다!

2층 전경.

테이블마다 공간이 있는 편이라
어디에 앉아도 불편하지 않을 것 같았다.

그리고 바깥으로 나가는 문이 있어서
열고 나가보니,

별관 2층과도 이어져 있다.

통로가 엄청 짧아서 별관이라고
칭해도 될지 고민이 되지만..ㅎ

(맨 구석 쇼파에는 어떤 아저씨가 주무시고 계셔서
그 부분을 제외하고 조용히 찍었따..!)



자, 2층 구경을 다 했으니~
1층으로 다시 내려가볼까~

여기는 1층의 본관과 별관 사이
통로에서 바깥을 본 뷰.

프래임이 자연의 액자처럼
씌워주고 있는 것 같네~

여긴 별관의 왼쪽 자리이다.

사장님이 카페의 구석마다 식물들을
놓으시는 것 같다.

책상 앞에 나란히 서있는
화분들ㅎㅎㅎ 귀엽다 너네?!

그 맞은편에는 빈티지한
테이블과 의자가 놓여있다.


그리고 별관 밖으로 나가보니~

짜잔-!
카페 187의 야외 정원이다.

사실 ,
입구에서부터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가 나서
어디서 나나 했는데..!

여기서 비눗방울을 불며 놀더라구요~~

이쪽은 야외 정원 왼쪽 풍경,

야외 정원 오른쪽 풍경이다.

야외 러버이면서 구석자리를 좋아하는 우리는
여기에 자리를 잡으려고 했으나,

모기가 많아서 피신...ㅜ
(야외 앉으실 분들은 모기 조심하세요!)



그리고 때마침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샤인머스켓 에이드
+ 말렌카 허니 케이크(시나몬) ]

총 3가지이다.


[ 말렌카 허니 케이크 ]

말렌카 케이크는 촉촉하고 시나몬과 초코가
번갈아가면서 맛나는 것이 좋았다!!
느끼하지 않고 살짝 끈적하고 쫀쫀한 느낌?!

 

 

[ 샤인머스켓 에이드 ]

샤인머스켓 에이드는 약간 2퍼센트 부족한 맛인데
그럭저럭 먹을 만 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아이스아메리카노는....죄송해요 사장님...ㅜ
맛이가 없어요오ㅜㅜ커알못인 나도 맛없었다ㅜ

신맛도 고소한맛도 깊은맛도
하나 걸리는게 없...ㅇ..다ㅜ
(커피가 아쉬운 카페는 처음인 것..같다ㅎ)

그래도 땅땅이가 새로 장만해온
삼각대로 사진도 찍구

(낮에 삼각대 사오느라 고생했어~
글구 이 당시까지도 몰랐던 내 키보드 선물까지..ㅜㅜ
아낌없이 주는 땅땅이올시다!)


얘기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니
해가 스을금슬금 지려하네..!



이 사진은 산책로 초입.

얼른 내려가자~

 

내려와서 카페 187 파라솔 자리에서 본 천보산뷰.
넘...이쁘다ㅜ



나랑 땅땅이가 풍경에 취해서
(땅땅이 이날 거즌 다큐멘터리 작가st였다ㅋㅋ)

계속 사진찍고 영상찍으니까
언제부터 계셨던건지 모른
사장님께서 앞에 있는 산이 '천보산'이라고 설명해주셨다.


(음료는 사알짝 아쉽지만..!)
아이들과 함께 시간보내기도 좋고
천보산을 보며 사색에 잠기러와도 좋은
의정부 식물원 카페 '파크 187'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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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1170547832

파크187

https://naver.me/5EWKWhf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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