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_춘천 카페] 힐앤힐 카페 Hill and Heal

 

" 힐앤힐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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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춘천시 신동면 팔미길 18-47
영업 시간 : 12:00 - 19:00 토-일,공휴일 
월 - 금요일 정기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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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복복이와 복 만희!🫶🏻
이 날만을 기다렸다.두둥
( 비 to the 장 )

땅땅이와 만난지 500일 기념 춘천 여행
첫째날에서 메인으로 계획을 세운
춘천 피크닉 카페 힐앤힐.



왜 피크닉 카페라고 이름을 붙이냐하믄,
야외가 약 2500평대의 크기를 자랑하기 떄문이다..!
(어마무시하쥬?!)



실제로 이 곳은 예전에 유치원 자연학습장으로
이용되던 곳이어서 실내공간보다는 야외공간이 훠얼씬 넓다!


또한, 힐앤힐 카페는 특이하게도
평일이 공휴일이고 주말만 운영하니
꼭 참고해서 방문하세요~~!

대형 규모에 비해 주차장이 넓은 편은
아닌 것 같지만 그래도 꽤 널널한 편(?)이다.

차에서 내려서 찍은 힐앤힐 입구

문이 유럽 정원문같이 크다!
살짝 살짝 빛바랜 느낌의 파랑색도
뭔가 고풍스러워보이고~

계단으로 올라서니 보이는
힐앤힐 카페.

빨간 지붕의 카페가 점점 가까워진다~!!
(기대기대)

푸른하늘과 잘 어울리는 힐앤힐 붉은 지붕

힐앤힐카페 메뉴

이게 힐앤힐 카페 메뉴다!
밑에 피크닉 세트 메뉴도 있었는데 잘렸네ㅜㅎㅎ


땅땅이와 나는 아침 일찍부터 거의 공복 상태로
춘천을 달려왔기 때문에 약간의 아침으로
음료 2잔과 스콘 2개를 주문하기로 했다!


스콘처도리인 복복이씨는 어떤 스콘으로
2개 시킬지 고민하다가 (고민하는 척 하다가)
플레인스콘과 라즈베리클러티드스콘을 주문! 히히



참고로, 땅땅이랑 나랑은
혹시 사람이 많을까봐 12:00에 땡하고 오픈런을 했다!
( 처음 이렇게 아침부터 바지런하게 준비해본듯..ㅎㅎㅎ)


오픈 시간에 맞춰가니까 이제 막 오븐을 데우고 계셔서
스콘이 20분 정도 걸리신다고 하시네..!
우리는 괜찮다고 음료랑 같이 달라고 말씀드렸지 :)

실내부터 볼 생각은 없었는데
( 땅땅이가 사실 차에 내려서부터
화장실을 가고 싶어해서..)

먼저 들어와본 실내!

막 특이한 오브제들로 꾸며놓거나
색깔을 강렬히 썼다거나 한 게 아니고

우드 & 화이트로
분위기가 아늑하고 편안했다.
(마치 먼 친척할머니네 온 기분..?!)


뭐..사실 여기는 야외가 포인트니까~~
메뉴 기다리는 동안에 나가볼까?!

카페 외벽에 붙어있던
힐앤힐 피크닉 카페 스카시 간판

야외 테라스 자리 1

이 곳이 내부에서 나오자마자 보이는
테라스 뷰 1 이고

유치원 자연학습장이였던 흔적이 보이는
귀여운 사이즈의 동물 의자와 테이블이 귀엽다!

야외 테라스 자리 2

거기서 왼쪽으로 꺾으면 자리가 더 있다!

이제 얼른 정원을 보러가자!!

야외 정원으로 올라가는 길

야외 정원으로 올라가는 길

여기 올라가는 길에 있는 벽돌에
이끼가 많이 붙어있어서 미끄러우니
꼭 조심히 올라가세요!
( 땅땅이도 두 번이나 넘어질 뻔 했음ㅜ )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하나둘
보이는 야외 정원 자리

드디어 올라와보니,
와..지인짜 넓잖아 여기..?!

잔디 관리도 잘 되어 있구ㅜㅜ
하늘도 너무 예뻐서 감격스러울 정도ㅋㅋㅋ
(너...요새 많이 힘들었니?^^)

힐앤힐 야외 정원에서 보이는 트인 뷰

저 자리에서 뒤만 돌면 바로 보이는 뷰다..
캬..미쳤어...날씨가 맑아서 그런지
경치가 더 끝내주네..!

전경을 찍었으니
자리별로 구석구석 한 컷!
어디에 앉든 뷰는 보장될 것 같았다ㅎㅎ


TMI : 손님이 나랑 땅땅이만 있어서
잔디밭에서 막 뛰어댕겨보았다ㅋㅋ
(거즌 잔디밭만나서 신난 대형견..)



이렇게 경치에 빠져서 이곳저곳 구경하다보니,
곧 스콘이 나올 것 같아서 픽업대로 갔지!

시간 맞춰서 나왔네~

구경하다보니 민트색 테이블과 의자가 참 예뻐서
여기에 두고 한 컷 찍어보았더라지~

와 근데...갓 구운 스콘 냄새 미쳤어ㅜ
사진찍는데 이렇게 방해가 될 줄이야ㅜㅋㅋ


땅땅이도 계속 스콘 냄새가 너무 좋다며
얼른 먹어보고 싶다고 했다ㅎㅎ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자두차 +

플레인스콘 + 라즈베리클러티드스콘 ]
총 4가지이다.


사실, 옥수수커피가 맛있다는 후기를 보고 기대하고 왔는데,
이 날!! 옥수수커피가 안된다고 하셔서ㅜㅜ
아메리카노로 주문하였다..ㅎ 아쉽ㅜ

 

[ 아메리카노 ]

6.0

아이스아메리카노는 프릳츠원두라 그런지
고소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진하지도 않아서 딱 우리 입맛에 맞았다!

 

 

[ 자두차 ]
7.0
아이스 자두차는 힐앤힐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한
자두로 만들었다고 기대하고 마셨는데
처음에는 매실차 시킨줄 알았다..ㅋㅋㅋㅋ

음..자두차는 쏘쏘..
(다른 음료 드셔보시는 걸 좀 더 추천..!)


[ 플레인 스콘 ]

버터 풍미가 깊고 간도 적절하고 따뜻하고
밀도가 엄청 높은 편은 아니라서 뻑뻑한 편은 아닌데
겉은 바삭한데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스콘의 FM.

갓 구운 스콘이 이렇게나 맛있었나..?
힐앤힐 카페 스콘 꼭 드세요!!



'쓰고 보니 스콘 리뷰에 진심인 나ㅋㅋㅋㅋ'



무튼,
배도 채워졌겠다 날씨를 만끽하기 위해
걷다보니 우리가 본 곳 말고 정원이 또 있었다..!

여기 자리도 좋아보이네!

벤치에 앉아볼까 했지만
햇볕이 너무 강해서 포기ㅜㅋㅋㅋ


땅땅이랑 구경도하고 사진도 찍어서
슬슬 돌아가려 할 때쯤
손님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했다..!

정원에서 내려가는 길
푸릇푸릇하다ㅎㅎ

 

하늘이 청명하고 뭉게구름이
손에 잡힐 것 같던 날의 힐앤힐,
이 날의 날씨를 땅땅이가 참 좋아했지

개인적으로는 땅땅이와 500일 기념

춘천 여행으로 오게되서 더 좋았던 곳

 

바쁘고 피곤한 일상에서 벗어나
드넓은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다면
힐앤힐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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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FoW00sQ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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