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_출판단지 카페] 템스커피 - 빈티지 가구 쇼룸과 함께 운영하는 레트로하고 앤틱한 분위기의 카페

" 템스커피 "
위치 : 경기 파주시 회동길 508 1층 101호
영업시간 : 12:00 - 18:30 평일 (18:00 라스트오더)
12:00 - 19:00 평일 (18:30 라스트오더)
주차 정보 : 지하 지정주차 3대 가능
출판 단지 내에 흰색라인 빈 공간에 어디든 주차 가능
(주말-출판단지 전체 공간이 많이 비어있어 쉽게 주차 가능
평일-주차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차량 이용 시 미리 전화)
도보 5분 거리 롯데아울렛 주차장은 무료
삼일절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오늘, 최근 방문했던 카페 중
인상적이었던 카페 ‘템스커피’를 소개해드리려 한다!
‘템스커피’는 파주 출판단지 내 위치하고 있는데,
아울렛부터 걸어오시는 길의 건축물이 아름답고
공원이 있어 산책하며 가기에 좋은 접근성을 지니고 있다.


‘템스커피’는 1819년부터 현재까지 200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 가구 브랜드 <Thonet>의 오리지널 빈티지 가구들을
통해 비더마이어, 아르데코, 바우하우스, 미드센츄리 등으로
이어지는 가구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빈티지 가구업체 <grianymove>와 함께 하고 있어
수시로 리뉴얼되는 디자이너 빈티지 가구들을 즐기고
구입할 수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입구에서 정면부에는 복도처럼
얇고 긴 공간에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그 옆에는 8-10인까지 여유있게 앉을 수 있는
대형 테이블이 있다.
빔 프로젝터로는 ‘톰과 제리’ 영상이 계속 나오는데
신기하게 공간과 잘 어울렸다😁


입구 바로 옆에는 형형색색의 접시와 컵들을 진열 및
판매하고 있어서 잠시 구경하다가,

멋스러운 느낌의 카운터에서 주문을 먼저 하기로 했다!

음료는 커피와 논커피 2가지 라인이고
디저트는 크로플 / 말렌카 / 브레드푸딩 총 3종류로
판매하고 있다!

주문을 마치고 카페 공간을 둘러보는데
겉으로 보는 것보다 내부가 넓었다!


고급스러운 창틀 앞에 위치한 자리가 붙박이 소파로
편안해 보여서 여기에 자리를 잡았다.

얼마 지나지않아 사장님이 메뉴를 자리로 가져다 주셨다.
투박한 듯 단단해 보이는 나무 쟁반도
‘템스커피’ 분위기와 잘 어울렸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아메리카노 + 아이스 아메리카노 + 바나나푸딩 ]
총 3가지이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
6.0
컵이 아주 깨끗했으며, 얼음의 컨디션이 매우 좋아서
커피의 맛도 더 깔끔하게 느껴졌다.
요새 커피를 연하게 즐기는 복복이씨에게는 살짝 진하게
느껴졌지만, 일반 사람들에게는 적당한 농도일 갓 같다.

[ 아메리카노 ]
6.0
크레마층이 매우 도톰하고 탄탄해서 시간이 지나도
크레마가 오래 살아있었다.
크레마를 즐기시는 분들은 ‘템스커피’의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실 듯하다.
원두는 묵직하고 탄맛에서 오는 고소함이 올라왔다!

[ 바나나푸딩 ]
4.5
사이즈는 베라 싱글 레귤러를 담아주는 컵정도
사이즈로 보시면 될 듯하다.
가장 위에는 바나나칩이 올라가 있고, 브레드푸딩답게
바나나맛이 나는 커스터드 크림에 계란과자가
섞여있다!

계란과자가 내가 기대한 만큼의 촉촉함이 느껴지지 않아
아주 살짝 아쉬웠지만, 중간중간 섞여있는 바나나가
매우 달고 맛있어서 만족했다! 🍌🍮🍌
가볍고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신다면,
’ 바나나푸딩‘ 추천!

우리 옆 공간도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매우 높은 천장고의 가구 쇼룸이 나왔다.


입구 바로 왼쪽에는 협탁과 함께
액자들이 진열되어 있고,

공간 중앙에는 다양한 테이블과 의자들이
진열되어 있다!


인테리어디자인을 배우던 대학생 이후로
빈티지하면서 쉐입이 살아있는 가구들을 오랜만에 보니,
꽤 재미있었다.
(핀터레스트에 들어온 것 같다고나 할까ㅎㅎ)


특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디자인의 커텐들과
함께 다양한 디자인의 스툴과 체어들이 있는데
예술 작품처럼 넘 예뻐서 공간에 들어가 감상을 했다❤️


카운터 옆에도 공간이 있어서 들어가보니,
복도 끝에는 화장실도 있고


중앙에는 소파와 수납장이 진열된 또 다른 가구 쇼룸이 있다.
원색의 가구들을 보니 공간에 포인트도 되고
매우 매력적이게 느껴졌다!
각종 빈티지 가구들과 함께 실내를 구경하고
바깥으로 나가면,


건물 옆에 테라스 자리가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날이 풀리면 여기 앉아도 참 좋을 것 같았는데,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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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옆에 넘 이국적인 느낌의 건물이 있다!!
괜스레 유럽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
저 건물의 스케일이 매우 커서 압도적이면서도
‘템스커피’ 카페와도 잘 어울렸다!

마무리는 넘 인상적이었던 의자 피라미드 사진으로!
빈티지 가구 쇼룸을 겸비한 ‘템스커피’의 시그니처가
아닐까 싶었다ㅎㅎㅎ
멋스러운 빈티지 가구들을 구경하고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템스커피'에서
커피 한 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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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스커피
경기 파주시 회동길 508 1층 101호 (문발동 6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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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스커피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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