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릭앤놀라 "
위치 : 서울 노원구 화랑로55길 7 1층
영업 시간 : 10:00 - 19:00 매일
(휴일은 공지)
오늘도 복복이씨와 복 만희!😃
요새 헬스를 다니면서 내가 먹는 음식에(조오금) 관심이 생긴 복복이씨.
땅땅이와 카페에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뭘까하다 문득 떠오른 그릭요거트..!
(유레카)
그래서 바로 그릭요거트를 판매하는 카페를 찾았고
그 중 가장 끌렸던 ‘그릭앤놀라’를 발견했다!
그렇담 ‘그릭앤놀라’포스팅 바아로 시릭작!
카페를 알아볼 때 내가 맛과 분위기 못지않게
신경쓰는게 있는데 바로 주차이다!차를 끌고 서울 카페를 가면 주차가 항상 걸리기 때문ㅜ
다행히도 ‘그릭앤놀라’의 주차장은 테르미니 식당과
달달한 카페 앞 주차 공터를 이용하면 된다!
그렇게 차를 주차 후 발견한 그릭앤놀라!
1층 단독 건물이며 화이트 페인트로 깔끔함이 느껴진다.
‘그릭앤놀라’는
10:00부터 19:00까지 영업하지만 재료 소진 시 마감이다.
또한 휴무일은 인스타그램이나 네이버공지에 올라오니
한 번 확인하고 방문하시길!
그렇담 얼른 들어가보자~!!
짠!
들어오자마자 왼쪽에는 내부 카페 자리가 있고
바로 오른쪽에는 카운터와 키친이 있다!
운좋게도 우리가 첫 손님이라 자리를 잡아야한다는
다급함에서 멀어져 주문을 먼저 하기로 했다!
수제 그릭요거트, 수제 그래놀라, 베이커리, 무설탕 음료
총 4가지 종류를 판매하고 있다.
주문을 마치면 숫자가 적힌 돌멩이를 주시는데
돌멩이의 숫자를 불러주시면 메뉴를 받으러가는 시스템이다.
넘 귀엽고 특이하잖아~!😆
[ 시나몬 그래놀라 / 발로나 초코 그래놀라 /
발로나 초코칩쿠키 ]
8.5 / 9.5 / 2.5
카운터 옆 냉장고 위에 진열되있던 그래놀라와 쿠키.
‘발로나 초코칩쿠키’에는 설탕대신
사탕수수원당이 들어간다고 한다.
카운터 왼쪽끝에는 사장님만의 비밀 레시피라도
담겨있을 것 같은 각종 재료를 담은 유리통들이 있다!
그 위에는 발로나 초코 그래놀라와 시나몬 그래놀라가
담긴 대형 유리병이 올려져있다.
아마 이건 판매용이 아니라 토핑용으로 사용하시는 듯..!
벽에는 ‘모든 메뉴에는 설탕대신 자연원료 당을 사용한다’
라는 설명지가 붙어있다.
‘그릭앤놀라’의 수제 그래놀라는 무설탕, 무버터,
무가공오일, 무밀가루, 무화학조미료로 만들어지니
과연 카페 이름을 그릭앤놀라로 하셨는지 알 듯하다..!(ㅋㅋㅋ이거 내가 썼지만 넘 협찬멘트같아..)
제 모든 포스팅 글과 사진은 내돈내산내입맛 임다!!!
카운터 옆 벽면에는 조명과 함께
셀프로 사용하는 종이컵과 물, 냅킨이 놓여있다.
뒤를 돌면 보이는 ‘그릭앤놀라’ 내부 자리 모습.
중앙에 큰 테이블을 중심으로
2인 테이블 5개가 배치되어 있다.
입구에서 바로 왼쪽에 위치한 통창 자리와
중앙에는 밖에 위치한 화장실로
갈 수 있는 조그만한 나무문이 있다.
(이 문이 넘 귀여웠음..!🥹)
문 옆에 구석 자리와 중앙 창가자리!
(창문 밖으로는 가정 주택이 보였다..!)
카페 내부 공간은 작지만 아기자기하니 인테리어가
넘 내 취향이라 구경하는 시간이 참 좋았다🥹❤️
그리고 나온 우리의 요거트!
‘그릭앤놀라’의 분위기담아 한 컷 찍어본 그릭요거트.
(Photo by. Ddangddang)
땅땅이의 사진 실력이 더더 느는중이다..!🥹(멋져)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 이맘때앤 딸기 + 이맘때앤 포도&그린키위 ]
총 2가지이다.
[ 이맘때앤 딸기 ]
창가쪽 테이블에서도 한 컷.
[ 이맘때앤 딸기 ]
< 그릭요거트 100g + 그래놀라 + 생딸기 + 그라나파다노 치즈 + 치아씨드 > 를 뿌려주는 구성.
그릭요거트 자체가 매우 꾸덕해서 크림치즈 같고
단맛이 거의 없고 담백한 맛이다.
그래서 시럽을 따로 주시는 듯 하다!
땅땅이말로는 딸기가 싱싱한데 단맛보다
신맛이 좀 더 나서 아쉽다고 했다😂(아마 땅땅이가 시럽을 뿌려먹지 않아서딸기가 더 덜달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치즈의 향이나 맛은 진하지 않아서 딱 곁들어 먹는 정도이다.
그래도 요거트와 딸기는 최강궁합이니까
‘이맘때엔 딸기’ 한 번 드셔보시길!
[ 이맘때앤 포도&그린키위 ]
보기만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도록 그릭요거트보울 안에 담긴
청포도와 그린키위의 푸릇함을 뒤에 꽃 배경과
어울리게 찍어보았지!💚
[ 이맘때앤 포도&그린키위 ]
< 그릭요거트 100g + 그래놀라 + 크림슨청/적포도 + 그린키위 + 치아씨드 > 를 뿌려주는 구성.
시럽은 마찬가지로 따로 주신다!
나는 시럽을 뿌려서 먹어봤는데 특유의 맛이나서 신기했다. 포도가 달아서 요거트와 잘 어울렸다!
것보다..그래놀라가 진짜 맛있었다ㅠㅠ
고소하고 씹는 맛이 좋아서 나한테는 양이 부족했던..ㅎ
(그래놀라는 따로 사가고 싶을 정도였다🥲)
상큼한 맛으로 즐기고 싶으신 분들께는
‘이맘때앤 포도&그린키위’ 추천!!
카페가 조용해서 혼자와도 참 좋을 것 같았다!
(힐링 그 자체..🦥)
나와 땅땅이도 만나면서 처음 같이 먹어본 ’그릭요거트‘땅땅이는 신세계라면서 보울이 닳을 정도로 긁어먹었다ㅎㅎ
처음인데 잘 먹어서 다행이야~~
사실 그릭요거트와 함께 ‘유기농 통밀 베이글’도
같이 먹고 싶었는데 이 날 베이글이 안된다고 하셨다ㅠ
그 말은 즉슨..!
다음에 또 가야할 명분이 생겼네^_^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맛있는 그릭요거트까지!!
내가 찾아서 갔지만 정말 만족했던 곳이다❤️
건강 + 맛 + 분위기의 3박자를 갖춘 서울여대 근처
’그릭앤놀라‘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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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lace.map.kakao.com/35050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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